아주돋보기
  • [아주돋보기] 유명인 별도 출입문 만들겠다는 계획 철회한 인천공항…해외공항은?
    [아주돋보기] 유명인 '별도 출입문' 만들겠다는 계획 철회한 인천공항…해외공항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인천공항)가 '유명인 별도 출입문 사용 계획'을 시행 하루 전 철회했다. 유명인의 공항 이용으로 인한 고객들의 불편·안전 등 여러 문제가 계속해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 공항은 유명인·기업인 공항 이용을 어떻게 대응하는지 사례를 살펴봤다. '유명인 별도 출입문 사용 논란'은 지난 7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배우 변우석이 홍콩 팬미팅을 위해 출국하는 과정에서 많은 팬이 인천공항에 몰렸다. 사설 경호원이 변우석을 경호하는 과정에서 일반 여객의 공항 이용을 막았 2024-10-30 16:16
  • [아주돋보기] 발작성 기침 유발하는 백일해…예방법은?
    [아주돋보기] '발작성 기침' 유발하는 백일해…예방법은?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크고 작은 전염병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중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활동을 하는 어린이를 중심으로 백일해가 확산되고 있어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최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연초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백일해 환자수는 2만6299명이다. 지난해 전체 백일해 환자 수가 292명, 2022년엔 31명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하면 폭발적인 증가세다. 그렇다면 백일해에서 우리 아이를 보호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 '발작성 기침' 할 때 감기 대신 의심해야 할 백일해 백일해는 보르데텔 2024-10-30 16:05
  • [아주돋보기] 전대미문 50홈런-50도루 오타니 아닌 저지가 올해 최고 선수라고?…직접 분석하니 이유는 이것
    [아주돋보기] 전대미문 '50홈런-50도루' 오타니 아닌 저지가 올해 최고 선수라고?…직접 분석하니 이유는 '이것' 올 시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최고 선수에 대한 의견이 갈리고 있다. 아무래도 많은 이들에게 '올 시즌 최고 선수가 누구인가'라고 질문하면 전대미문의 메이저리그 50홈런-50도루를 달성한 LA 다저스 지명타자 오타니를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현지에서는 오타니보다 더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는 선수가 있다. 바로 오타니의 '타자 라이벌'인 뉴욕 양키스 외야수 애런 저지다. 역대 최초의 기록을 세운 오타니와 비견되고, 더 높게 평가받는 저지의 성적은 도대체 얼마나 대단했던 것일까. 2024-10-30 16:00
  • [아주돋보기] 개별소비세 내야 하는 자동차…사치품인가? 필수품인가?
    [아주돋보기] '개별소비세' 내야 하는 자동차…사치품인가? 필수품인가? 자동차에 부과된 개별소비세(이하 개소세)가 지난해 1조6541억원으로 10년 새 가장 많은 납부액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자동차 개소세에 대한 폐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개별소비세란 개별소비세란 특정한 물품, 특정한 장소에의 입장행위, 특정한 장소에서의 유흥음식행위 및 특정한 장소에서의 영업행위에 대하여 부과되는 소비세다. 사치성물품의 소비를 억제하고 세금 부담을 공정하게 하도록 1977년 '특별소비세'라는 명칭으로 신설됐으며, 2008년부터 개별소비세로 변경됐다. 흔히 '사치세'로도 불린다. 2024-10-30 15:50
  • [아주 돋보기] "살해 협박·미행까지" 민희진 폭로에 무너지는 하이브
    [아주 돋보기] "살해 협박·미행까지" 민희진 폭로에 무너지는 하이브 민희진 어도어 사내이사가 근황과 함께 대표 복귀 무산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민희진 이사는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김영대의 스쿨 오브 뮤직'에 출연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어도어 전 대표인 민희진 사내이사가 어도어의 모회사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등 가처분 신청을 각하했다. 각하란 소(訴)나 상소가 형식적인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 부적법한 것으로 해 내용에 대한 판단 없이 소송을 종료하는 것을 가리킨다. 이로써 민 이사의 대표 복귀는 좌절됐다. 민 이사는 "(재판을 해보니) 말장 2024-10-30 10:37
  • [아주돋보기] 안전 사각지대 반지하 주민들…햇빛 보려면 얼마나 필요할까?
    [아주돋보기] '안전 사각지대' 반지하 주민들…햇빛 보려면 '얼마나' 필요할까? 지난 2022년 내린 폭우로 반지하 주민들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반지하 주거 환경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커졌지만 정부 지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반지하 입주민들에게 지상층 이주는 쉽지 않은 현실이다. ◇반지하 주택의 비극 2022년 8월 9일 폭우로 서울 관악구 신림동 반지하 주택에 살던 일가족 3명이 고립돼 숨졌다. 이들은 빗물이 반지하로 들어오기 시작했을 때 침수 신고를 했지만 소방 당국이 도착했을 땐 이미 물이 가득 들어찬 상황이었다. 이들은 탈출을 시도했지만 현관문은 수압 때문에 열리지 않 2024-10-29 16:54
  • [아주돋보기] 美 맥도날드 햄버거 먹고 사망까지?...XX 대장균 때문!
    [아주돋보기] 美 맥도날드 햄버거 먹고 사망까지?...XX 대장균 때문! 햄버거는 빵과 빵 사이에 쇠고기 등 고기 패티와 건강에 좋은 야채까지 다양하게 들어가 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다. 점심시간이 1시간밖에 안 되는 직장인은 감자튀김, 음료까지 든든하게 나오니 패스트푸드점을 많이 찾게 된다. 특히 미국에서 처음 만들어진 햄버거는 많은 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음식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미국에서 발생한 '대장균 오염 햄버거 사건'은 큰 충격일 수밖에 없다. 최근 대장균에 오염된 햄버거를 먹은 사람들이 식중독 증상을 보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심지어 노약 2024-10-29 16:51
  • [아주돋보기] 이범호·김도영·삐끼삐끼...화제성甲 기아, 우승으로 화룡점정
    [아주돋보기] 이범호·김도영·삐끼삐끼...'화제성甲' 기아, 우승으로 '화룡점정' KIA 타이거즈가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화제성과 실속을 모두 챙겼다. KIA는 지난 28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7-5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확정했다. 정규리그를 제패한 KIA는 한국시리즈까지 정복해 통합 우승이라는 기쁨을 누렸다. '최고참' 최형우와 2살 차이, 이범호 감독이 보여준 '형님 리더십' KIA가 우승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사령탑이던 김종국 전 감독과 장정석 전 단장이 후원 업체로부터 수억원 2024-10-29 13:48
  • [아주돋보기] 반려동물이 핥게 두시나요? 그럼 말리세요...침에 숨겨진 비밀은?
    [아주돋보기] 반려동물이 핥게 두시나요? 그럼 말리세요...침에 숨겨진 비밀은? 반려견을 키우는 견주라면 개가 자신의 신체를 핥을 때 '애정의 표현'이라고 생각해 허락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입 안을 허락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대부분의 시간을 냄새 맡기에 할애하는 개는 배설물, 지저분한 장소 등에 주둥이를 갖다대며 냄새를 맡기 때문에 세균, 박테리아가 많다. 이에 개가 사람의 입이나 상처를 핥게 되면 박테리아에 감염될 수밖에 없다. 특히 감염될 수 있는 박테리아 중 하나인 '카프노사이토파가 카니모르수스(Capnocytophaga Canimorsus)'는 인간에게 2024-10-28 16:04
  • [아주돋보기] 대투수 양현종 출격하는 KIA, 오늘 KS 5차전서 V12?…우승하면 유일무이 기록 우수수
    [아주돋보기] '대투수' 양현종 출격하는 KIA, 오늘 KS 5차전서 V12?…우승하면 유일무이 기록 '우수수' KIA 타이거즈가 2024 시즌 왕좌를 오늘(28일) 차지할 수 있을까. KIA는 이날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한국시리즈(KS) 5차전을 치른다. 지난 26일 삼성에 9-2 승리를 거둔 KIA는 통합 우승에 단 1승을 남겨뒀다. 이날 승리를 거두면 2024 시즌의 주인공이 된다. 더욱이 이번에도 한국시리즈를 품으면 KBO 역사에 유일무이한 기록이 다수 쓰인다. KBO 최다 우승 V12 달성 여부 주목…'2위' 삼성과 격차 더 벌어질까? KIA는 올 시즌 우승하면 통산 12번째 우승을 한다. KBO 역대 최다 우승 기록 2024-10-28 12:00
  • [아주돋보기] 가을철 조심해야 할 이것...증상과 예방법은?
    [아주돋보기] 가을철 조심해야 할 '이것'...증상과 예방법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은 등산, 캠핑, 피크닉 등 야외활동이 급격히 늘어나는 시기다. 그러나, 가을철 야외 활동과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쯔쯔가무시병·신증후군출혈열·렙토스피라증 등 가을철 급성 발열 질환이다. 발열과 오한, 두통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한다. ◇ '쯔쯔가무시증' 유발하는 털진드기 확산 질병관리청은 42주(10월 13~19일) 털진드기 트랩지수가 0.29로 나타나 개체 수가 증가하기 시작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트랩지수는 털진드 2024-10-24 15:53
  • [아주돋보기] 또 폭발한 전자담배…안전한 사용법은?
    [아주돋보기] 또 폭발한 '전자담배'…안전한 사용법은? 전자담배 사용자가 늘면서 전자담배 폭발 사고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영국에서 7살 여자아이가 전자담배 폭발 사고로 실명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또 폭발한 전자담배 지난 15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루비 그레인저(7)가 최근 아이스크림을 사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폭발 사고를 당했다. 매체에 따르면 루비는 집으로 향하는 길에 모닥불 옆을 지났다. 그때 모닥불에서 갑자기 뭔가가 폭발했고 루비의 얼굴과 오른쪽 눈을 타격했다. 루비의 어머니는 "집에 루비가 돌아왔 2024-10-24 15:47
  • [아주돋보기] 美 대학 순위 공개…1·2·3위 모두 올해 노벨상 수상자 배출
    [아주돋보기] 美 대학 순위 공개…1·2·3위 모두 올해 노벨상 수상자 배출 프린스턴대학교(Princeton University)가 미국 대학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한 가운데 1, 2, 3위 대학교가 올해 노벨상 수상자를 모두 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미국 시사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US NEWS AND WORLD REPORT, 이하 US NEWS REPORT)에 따르면 프린스턴대학교가 하버드 대학교(Harvard University), 매사추세츠공과대학(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MIT)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프린스턴대학교는 1746년 설립됐다.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 있는 아이비리그에 속한 대학으로 미국 독립 전 2024-10-23 14:49
  • [아주돋보기] 원가 줄였는데...가격 더 비싼 무라벨 생수?
    [아주돋보기] 원가 줄였는데...가격 더 비싼 무라벨 생수? 생수 제조 업체가 '무라벨' 생수로 '플라스틱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지만 이를 통해 줄인 원가 절감분이 소비자가에는 반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판매 채널에서는 생산 원가가 줄어든 무라벨 생수가 라벨이 있는 것보다 더 비싸기도 해 소비자 구매 동기를 낮춘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생수 제조 업체별 각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일부 무라벨 생수가 라벨 생수보다 비싼 가격으로 팔리고 있다. 동원F&B에서 생산되는 동원샘물(2.0L*36병 기준)의 경우 무라벨 생수는 2만2050원에 판매되고 있다. 반면 2023-01-26 14:50
  • [아주돋보기] 베이커리 업계 인력난…뚜레쥬르 제빵기사 주 1회 휴무도 못 쉬어
    [아주돋보기] 베이커리 업계 인력난…뚜레쥬르 제빵기사 "주 1회 휴무도 못 쉬어" 파리바게뜨에 이어 뚜레쥬르 제빵기사들도 강도 높은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뚜레쥬르 제빵기사들이 월 1~3회밖에 쉬지 못하는 등 일주일에 하루도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임종린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 지회장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이 지난해 노동 투쟁을 할 당시 뚜레쥬르 제빵기사들로부터 비슷한 문제로 많은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 지회장은 "자세한 내부 2023-01-09 17:51
  • [아주돋보기] 물리고 뜯고 꼬집히고...전장연 시위에 멍드는 경찰들
    [아주돋보기] 물리고 뜯고 꼬집히고...전장연 시위에 멍드는 경찰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와 경찰 사이에 충돌이 격화하고 있다. 지하철에 탑승하려는 이와 이를 저지하려는 이들 사이에 마찰이 빚어지면서다. 탑승과 퇴거를 두고 양측이 서로 뒤엉켜 승강장은 한때 아수라장이 됐다. 그러다 보니 시위를 막는 경찰들 사이에 부상자도 속출했다. 시위 현장에 투입된 경찰들은 전장연이 명백한 불법행위를 저질러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고 하소연했다. 5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따르면 한 경찰관은 '경찰이 일방적으로 전장연에게 폭행당하고 있다'는 제목의 글을 2023-01-05 16:21
  • [아주돋보기] 대기업 최초 비혼 지원금 시행 이틀 만에 3명 비혼 선언합니다
    [아주돋보기] '대기업 최초' 비혼 지원금 시행 이틀 만에 3명 "비혼 선언합니다" 기업들이 비혼과 만혼 시대에 맞춘 복리후생제도로 인력 유출 방지에 안간힘을 쓰고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올해부터 대기업 최초로 비혼 직원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지난 2일 첫 수혜자가 등장했다. 40대 남성 직원인 '1호 수혜자'는 사내 게시판을 통해 "상황에 따라 각자의 삶의 방식이 있다"며 비혼을 선언했다. 그는 "절차상 비혼이지, 혼자 살아간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를 지지하는 댓글도 다수 달렸다. 2023-01-05 00:03
  • [아주 돋보기] 첫 여성 조종사 따돌림 후 해고? 에어서울, 성차별vs실력부족 논란
    [아주 돋보기] '첫 여성 조종사' 따돌림 후 해고? 에어서울, 성차별vs실력부족 논란 한 저가 항공사 최초의 여성 조종사 해고를 두고 성차별적 부당 대우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항공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항공사 에어서울의 첫 여성 조종사로 알려진 전미순(41) 전 에어서울 부기장이 회사를 다닌 지 4년여 만인 지난 8월 회사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아 현재 사측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전씨는 에어서울의 첫 여성 조종사이자 첫 여성 부기장이었다. 그는 중동 항공사 객실 승무원으로 3년간 일하다가 비행학교에서 조종을 배워, 37세의 나이에 에어서울에 입사했다. 전씨에 따르면 그는 해고 전 유니폼과 탈의실 이용 2023-01-04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