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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가영, 연장전 끝에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우승…통산 3승 이가영, 연장전 끝에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우승…통산 3승 2025-06-0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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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 韓 축구, 10일 쿠웨이트전서 카드섹션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일궈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축하하는 자리가 오는 10일 쿠웨이트전에서 마련된다. 8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웨이트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최종전은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한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6일 이라크와 9차전 원정 경기에서 2대0으로 이겼다. 5승 4무 승점 19로 B조 선두를 지키며 남은 쿠웨이트전 경기 결과와 관계없 2025-06-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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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고프, 1위 사팔렌카 꺾고 생애 첫 프랑스오픈 우승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2위 코코 고프(미국)가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꺾고 생애 첫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635만2000유로·약 876억7000만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고프는 7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14일째 여자 단식 결승에서 사발렌카를 2대1(6-7<5-7> 6-2 6-4)로 이겼다. 우승 상금은 255만 유로(약 39억5000만원)다. 고프가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우승한 건 2023년 US오픈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2015년 세리나 윌리엄스(은퇴) 이후 10 2025-06-0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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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서 금의환향... 홍명보호, 방탄버스 뚫고 본선 티켓 획득 축구 국가대표팀이 이라크 원정을 마치고 금의환향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세기편으로 귀국했다. 대표팀은 이날 새벽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B조 9차전 원정 경기에서 이라크를 2-0으로 꺾고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한국 축구는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11회 연속이자 처음 출전한 1954년 스위스 대회를 포함, 통산 12번째로 월드컵 본선을 밟았다. 현재 이라크는 불안한 정세 2025-06-0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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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새 정부, 스포츠 통해 삶의 질 높이는 건강한 사회 만들어주길"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며 "누구나 스포츠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 회장은 4일 '제21대 대통령에게 바란다'는 글을 통해 "대한민국은 새로운 변화의 흐름 속에서 커다란 전환점을 맞고 있다. 스포츠 역시 국민의 건강 증진, 사회 통합, 국가 브랜드 강화 등 다양한 역할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라면서 "대통령의 공약사항이었던 국민 모두의 일상적 여가 활동으로 스포츠 확산을 실현하고, 전 생 2025-06-0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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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통령에 바란다] 체육계 "전주 올림픽 유치 도전, 정부 총력 지원 중요" 체육 관계자들은 이재명 대통령의 전북지역 주요 공약인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가 탄력을 받기 위해서는 "개최 도시 선정 발표까지 남은 약 1년 6개월 동안 정부의 빠르고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밀려 있는 국정 현안은 정부 지원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대통령은 선거 과정에서 정책공약자료집을 통해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위해 국가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체육 관계자 다수는 정부 승인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한다. 정관 2025-06-0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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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94경기 만에 500만 관중 돌파…역대 최소경기 신기록 달성 KBO리그가 역대 가장 빠른 294경기 만에 500만 관중을 돌파했다. 3일 KBO 사무국은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합계 10만356명 입장, 시즌 누적 관중 509만 972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294경기 만에 5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소경기 신기록도 달성했다. 이 부문 종전 기록은 지난 2012년 시즌 332경기다. 13년 만에 종전 기록을 38경기나 앞당긴 것이다. 또 1000만 관중을 넘어섰던 지난해의 500만 관중 돌파 시점인 345경기보다도 51경기 앞섰다. 올 시즌 구단별 평균 관중은 삼성 2025-06-0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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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KLPGA 최초 '단일 대회 5연패' 도전 박민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사상 첫 단일 대회 5연패를 정조준한다. 오는 6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원주 성문안(파72)에서 KLPGA 투어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1600만원)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 주목받는 선수는 박민지다. 그는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올해도 우승하면 KLPGA 투어 사상 최초의 단일 대회 5연패 역사를 쓴다. 단일 대회 5연패는 전 세계 골프 역사에서도 찾기 어려운 대기록이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2025-06-0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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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 우승' 스타르크, 세계랭킹 33위서 6위로 도약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제80회 US여자오픈 정상에 선 마야 스타르크(스웨덴)가 세계랭킹 6위로 껑충 뛰었다. 2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스타르크는 지난주 33위보다 27계단 오른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타르크는 2일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에서 끝난 US여자오픈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우승했다. 스웨덴 출신으로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건 안니카 소렌스탐(2006년) 이후 19년 만이다. 우승 상금 240만 달러(약 33억원)를 받은 2025-06-0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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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회장,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출국 배웅 토니 페르난데스 캐피털 A 및 에어아시아 그룹 회장이 이라크 바스라로 출국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직접 배웅했다. 페르난데스 회장은 지난 2일 오전 대표팀의 출국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6일 이라크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경기를 치른다. 박항서 단장과 홍 감독을 비롯해 6월 A매치 명단에 포함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황인범(페예노르트), 이재성(마인츠), 조현우(울산 HD) 등은 이날 오전 11시 에 2025-06-0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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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결국 두산 떠났다… 성적 부진 속 자진 사퇴 (종합)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이승엽 감독이 계약 기간을 채우지 못한 채 자진 사퇴했다. 두산은 2일 "이승엽 감독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이 이를 수용했다"며 "세 시즌 간 팀을 이끌어주신 이승엽 감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두산은 "이승엽 감독은 올 시즌 부진한 성적에 대한 책임을 지고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구단은 숙고 끝에 이를 수용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두산은 2일 기준 23승 3무 32패로 10개 팀 가운데 9위에 머 2025-06-0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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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 자진 사퇴…조성환 코치가 대행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자진 사퇴했다. 두산은 2일 "이 감독이 이날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 시즌 동안 팀을 이끌어 준 이 감독의 노고에 감사하다. 이 감독은 올 시즌 부진한 성적에 대한 책임을 지고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감독은 지난 2022년 가을 김태형 전 감독(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의 뒤를 이어 사령탑에 올랐다. 부임 첫 해인 2023시즌을 비롯해, 2024시즌에도 2025-06-0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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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두산 이승엽, 감독직 자진 사퇴 결정…조성환 코치가 대행 두산 이승엽, 감독직 자진 사퇴 결정…조성환 코치가 대행 2025-06-0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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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우승 자축' 프랑스서 559명 체포·2명 사망 프랑스 축구팀 파리 생제르맹(PSG)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자축하는 과정에서 500명 넘게 체포되고 2명이 숨졌다고 AFP 통신 등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간밤 파리에서 491명, 다른 지역을 합해 559명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파리 경찰은 샹젤리제 거리와 PSG 홈구장 파르크 데 프랭스 인근에서 이들을 체포했으며 대부분 폭죽 소지와 소요 혐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샹젤리제 거리에서 소동을 피우려는 이들이 대형 폭죽과 다른 물체를 던지며 경찰과 반복적으 2025-06-0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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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지, 3년 만에 KLPGA 투어 통산 2승…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쾌거(종합) 정윤지가 3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2승에 성공했다. 사흘 내내 선두를 지킨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라 더 값지다. 정윤지는 1일 경기 양평군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정윤지는 2위 이채은(16언더파 200타)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 1억8000만원을 받은 그는 상금랭킹 7위(2억9434만원)로 올 2025-06-0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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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윤지, KLPGA 투어 수협 MBN 여자오픈 우승…3년 만에 통산 2승 정윤지, KLPGA 투어 수협 MBN 여자오픈 우승…3년 만에 통산 2승 2025-06-0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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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회장, 'UCL 우승' 이강인에 "한국 축구의 새로운 자랑이자 희망"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맛본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정 회장은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시즌 프랑스 리그1, 프랑스컵에 이어 유럽 최고 대회인 UCL까지 석권하면서 이강인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유럽 무대 '트레블(3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록 (이강인이) 결승전 무대에서 그라운드를 밟진 못했지만, 우리는 알고 있다.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는 그라운드 안과 밖의 모 2025-06-0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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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박지성 이후 17년 만에 UCL 우승…PSG, 트레블 달성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이 박지성에 이어 17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했다. PSG는 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UCL 결승에서 2골 1도움을 올린 데지레 두에의 활약을 앞세워 인터 밀란(이탈리아)에 5대 0으로 이겼다. 지난 1970년 창단한 PSG는 55년 만에 처음으로 유럽 무대 정상에 올랐다. 프랑스팀이 UCL에서 우승한 건 1992~1993시즌 마르세유에 이어 PSG가 두 번째다. PSG의 우승으로 이강인은 2007~2008시즌 박지성( 2025-06-01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