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 李대통령, 원윤종 신임 IOC 선수위원 선출에 축전

  • 11명 후보 중 최다 득표로 1위…역대 세 번째 한국인 IOC 선수위원

  • 이 대통령 "리더십과 진정성의 결과…정부도 적극 뒷받침할 것"

원윤종 IOC 선수위원 선출을 축하하는 이 대통령 페이스북 게시물 사진이재명 대통령 페이스북 캡쳐
원윤종 IOC 선수위원 선출을 축하하는 이 대통령 페이스북 게시물 [사진=이재명 대통령 페이스북 캡쳐]

이재명 대통령이 원윤종(봅슬레이) 신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당선인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19일 늦은 밤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전해진 원윤종의 당선 소식에 "역대 세 번째 한국인 IOC 선수위원 선출을 환영한다"는 내용의 축전을 남겼다.

원윤종은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선수촌 단장회의홀(CDM)에서 발표된 IOC 선수위원 투표 결과, 총 유효표 4786표(2393명 투표) 중 1176표를 획득해 11명의 후보 중 득표율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상위 2명에게 주어지는 당선 기준을 충족하며 문대성(태권도), 유승민(탁구)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세 번째로 IOC 선수위원이 됐다.

이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4인승 봅슬레이 은메달을 획득한 원 선수는 불모지와 같았던 한국 봅슬레이를 세계 정상권으로 이끌었다"며 "이후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대한체육회 등에서 선수위원으로 활동하며 선수 권익 보호를 위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최다 득표로 1위에 오른 것은 그간 국제 무대에서 원 선수가 보여준 리더십과 신뢰, 진정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라며 "정부 역시 IOC 선수위원으로서의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원윤종 당선인은 오는 22일 열리는 IOC 총회에서 후보 제청 및 승인 절차를 거친다. 이후 같은 날 열리는 밀라노 동계 올림픽 폐회식에서 신임 위원으로 공식 소개되며, 23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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