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존스, 미오치치에 압승...트럼프도 흐뭇
    존 존스, 미오치치에 압승...트럼프도 '흐뭇'
    존 존스가 헤비급 타이틀을 1차 방어했다. 존스는 지난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시 메디슨스퀘어가드에서 열리는 'UFC 309: 존스 vs 미오치치' 메인이벤트에서 전 헤비급 챔피언 출신인 스티페 미오치치를 상대로 TKO 승리를 거뒀다. 이날 존스는 1라운드부터 미오치치를 압도했다. 본인의 장기인 그라운드로 미오치치를 끌고 갔고, 연신 엘보 공격을 퍼부었다. 2라운드와 3라운드도 존스의 흐름이었다. 특히 존스는 3라운드 종료 38초를 남기고 미오치치의 옆구리에 뒤차기를 날린 뒤, 이에 무너진
    • 2024-11-18
    • 08:06:31
  • 파리 동메달 성승민, 근대 5종 올해의 최우수 여자선수 등 3관왕
    '파리 동메달' 성승민, 근대 5종 '올해의 최우수 여자선수' 등 3관왕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아시아 여자 선수 최초로 메달을 목에 건 성승민(21·한국체대)이 국제근대5종연맹(UIPM) 시상식에서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비롯해 3관왕에 올랐다. 성승민은 16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제73차 UIPM 총회에서 2024년 최우수 여자선수 시니어 부문과 주니어 부문, 페어플레이상 등 3개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세 개의 트로피를 받았다. 성승민은 지난 6월 중국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따냈
    • 2024-11-17
    • 19:58:35
  • 바예스테로스 기록에 도전하는 매킬로이
    바예스테로스 기록에 도전하는 매킬로이
    북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가 스페인의 세베 바예스테로스가 세운 6번째 DP 월드 투어 시즌 챔피언에 도전한다. 매킬로이는 16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주메이라골프에스테이트 어스코스(파72)에서 열린 DP 월드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때렸다. 1라운드 67타, 2라운드 69타에 이어 이날 68타로 사흘간 12언더파 204타를 쌓았다. 프랑스의 앙투앙 로즈너(이하 12언더파 204타), 덴마크의 라스무스 호이가르드와 공동 선두에서 어깨를 나란히
    • 2024-11-17
    • 10:50:52
  • LIV 골프, 내년 5월 韓 상륙
    LIV 골프, 내년 5월 韓 상륙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LIV 골프가 내년 5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LIV 골프는 최근 2025시즌 일부 일정을 발표했다. 일정 발표의 시작은 한국 대회다. LIV 골프에 따르면 내년 5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인천 연수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다.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2015 프레지던츠컵(미국팀과 유럽을 제외한 국제팀의 남자골프 대항전), DP 월드 투어 코리아 챔피언십, DP 월드·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등 굵직한 국제 골프
    • 2024-11-17
    • 10:44:19
  • 임진희, 첫 승·신인상 두 토끼 노린다
    임진희, 첫 승·신인상 두 토끼 노린다
    임진희가 첫 우승으로 신인상까지 노린다. 임진희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2024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총상금 325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사흘 합계 9언더파 201타로 전날보다 순위가 1계단 하락한 공동 4위에 위치했다. 선두인 잉글랜드의 찰리 헐(12언더파 198타)과는 1타 차다. 헐은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이어 2라운드와 3라운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데뷔 시즌을 소화하고 있는 임진희는
    • 2024-11-17
    • 10:29:51
  • 5라운드에 걸린 김성현 PGA 투어 풀시드
    5라운드에 걸린 김성현 PGA 투어 풀시드
    김성현이 남은 5라운드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풀시드 획득을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 김성현은 17일(한국시간) 버뮤다 포트로열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2024시즌 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9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4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사흘 합계 7언더파 206타 공동 39위다. 이날 2타를 줄였지만, 전날보다 순위가 13계단 하락했다. 하락한 순위만큼 페덱스컵 포인트 예상 순위도 127위에서 129위로 2계단 하락했다. 다음 시즌 PGA 투어 풀시드를 받기 위해서는 페
    • 2024-11-17
    • 09:34:38
  • 어쩌면 라스트 댄스 존 존스 vs 스티페 미오치치 오늘(17일) 꿈의 UFC 헤비급 챔피언전
    '어쩌면 라스트 댄스' 존 존스 vs 스티페 미오치치 오늘(17일) 꿈의 UFC 헤비급 챔피언전
    UFC 중량급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결이 펼쳐진다. UFC 헤비급(120.2kg) 챔피언 존 존스(37∙미국)가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시 매디슨스퀘어가든(MSG)에서 열리는 'UFC 309: 존스 vs 미오치치' 메인 이벤트에서 전 헤비급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42∙미국)를 상대로 1차 방어전을 치른다. 존스(27승 1패 1무효)는 UFC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파이터로 꼽힌다. 지난 2011년 23살로 최연소 UFC 챔피언에 등극한 존스는 라이트헤비급(93kg) 타이틀전에서 14승을 거뒀다. 지난해에는 헤비급으로 체급을 올려
    • 2024-11-17
    • 08:00:00
  • UFC 살아있는 전설 페레이라, 오늘(17일) 방한…따뜻한 나눔→팬들과 소통 강화
    'UFC 살아있는 전설' 페레이라, 오늘(17일) 방한…따뜻한 나눔→팬들과 소통 강화
    UFC 두 체급(미들급·라이트헤비급)을 동시에 석권한 '살아있는 전설' 알렉스 페레이라가 오늘(17일) 오후 6시 20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로 입국한다. 이번 방한은 페레이라가 한국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기 위한 특별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페레이라의 한국 방문 일정 페레이라는 이날 입국 후, 오는 18일부터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해 어린 환우들을 격려하고, 물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체고를 찾아 복싱 선수들을 지도하고, 글러브
    • 2024-11-17
    • 00:01:00
  • [공식] 올해 씁쓸했던 두산, 대박 외국인 투수 건졌다…메이저리거 콜 어빈과 계약
    [공식] '올해 씁쓸했던' 두산, '대박' 외국인 투수 건졌다…메이저리거 콜 어빈과 계약
    두산 베어스가 일명 '대박' 외국인 투수를 건졌다. 두산은 15일 왼손 투수 어빈과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총액은 한도를 꽉 채운 100만 달러(약 13억원)다. 계약금 20만 달러(약 3억원)에 연봉 80만 달러(약 11억원)를 받는 조건이다. 어빈은 메이저리그 팬들에게 익숙한 선수다. 1994년생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134경기에 출전했다. 두산 관계자는 "어빈은 최근 4년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90경기 선발 등판한 전문 선발 투수"라면서 "왼손 투수임에도 직구 최고 구속이
    • 2024-11-15
    • 17:09:54
  • [2024 KBL 드래프트 종합] 취업률은 61.9%…사상 최초 고등학생 1·2순위, 진짜 일반인 정성조도 지명
    [2024 KBL 드래프트 종합] 취업률은 61.9%…사상 최초 고등학생 1·2순위, '진짜 일반인' 정성조도 지명
    취업률은 61.9%였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15일 경기 고양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2024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이날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총 26명이 지명을 받았다. 일반인 참가자 5명을 포함한 총 42명이 신청서를 낸 이번 드래프트의 취업률은 61.9%로 기록됐다. 이날 드래프트에서는 고등학생들이 큰 주목을 받았다. 안양 정관장이 가진 1순위 지명권은 홍대부고 가드 박정웅이 차지했고, 그와 최대어를 다퉜던 경복고 포워드 이근준은 2순위로 고양 소노로 향했다. KBL 역사상 고등학생들이 1, 2순위
    • 2024-11-15
    • 16:56:43
  • [2024 KBL 드래프트 1라운드 종합] 고등학생들의 축제 박정웅·이근준 1·2순위…전주고 출신 최장신 김보배는 3순위
    [2024 KBL 드래프트 1라운드 종합] '고등학생들의 축제' 박정웅·이근준 1·2순위…'전주고 출신 최장신' 김보배는 3순위
    2024 KBL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선수가 모두 정해졌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15일 경기 고양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2024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이날 1순위 기쁨은 홍대부고 가드 박정웅이 누렸다. 1순위 지명권을 가진 안양 정관장이 선택한 박정웅은 큰 키를 바탕으로 가드와 포워드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다. 고양 소노는 2순위 지명권으로 경복고 포워드 이근준을 품었다. 슈팅 능력과 수비력을 겸비해 이번 드래프트에서 박정웅과 함께 최대어로 거론됐다. 고등학생들이 1·
    • 2024-11-15
    • 15:43:51
  • 투어 2년 차 장유빈, KPGA 6관왕
    '투어 2년 차' 장유빈, KPGA 6관왕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년 차 장유빈이 2024시즌 6관왕에 올랐다. 장유빈은 1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대연회장에서 열린 2024 KPGA 제네시스 대상에서 대상·상금왕 등 6관왕에 올랐다. 2023년 투어에 데뷔한 장유빈은 이번 시즌 21개 대회에 출전해 상위 10위 11회, 준우승 5회, 우승 2회(KPGA 군산CC 오픈·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로 제네시스 포인트 8002.29점을 쌓았다. 2위인 김민규(제네시스 포인트 6051.96점)를 1950.33점 차이로 누르고 대상을 차지했다.
    • 2024-11-15
    • 15:31:00
  • [2024 KBL 드래프트] 정관장, 전체 1순위로 홍대부고 가드 박정웅 지명
    [2024 KBL 드래프트] 정관장, 전체 1순위로 홍대부고 가드 박정웅 지명
    2024 KBL 신인 드래프트 1순위는 홍대부고 가드 박정웅이 뽑혔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15일 경기 고양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2024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이날 1순위 지명권은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가 갖고 있었다. 앞서 정관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신사 KBL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2025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 행사'에서 20%의 확률로 1순위 지명권을 차지한 바 있다.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이날 단상에 올라 홍대부고 가드 박정웅을 호명했다. 박정웅은 2024 국제농구
    • 2024-11-15
    • 15:12:13
  • 한국골프회관서 고객 선호도 베스트 골프장 시상식
    한국골프회관서 고객 선호도 베스트 골프장 시상식
    한국골프회관에서 제2회 고객 선호도 베스트 골프장 시상식이 열렸다. 골프저널이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지난 14일 경기 성남시 한국골프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골프장은 회원제 골프장 10곳, 대중제 골프장 10곳, 9홀 골프장 3곳이다. 골프장 선정은 1~3차에 나눠서 평가가 진행됐다. 1차에서는 골퍼 1207명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골프장 50곳을 선정했다. 2차에서는 전문 패널들이 코스(구성·관리), 위치(접근성), 비용(그린피·카트비·식음료비), 서비스, 시설(부대·연습), 공익
    • 2024-11-15
    • 13:30:44
  • 홍명보 위기에도, 韓 축구 쿠웨이트 잡고 WC 예선 4연승…손흥민 A매치 50호골 위업
    홍명보 위기에도, 韓 축구 쿠웨이트 잡고 WC 예선 '4연승'…손흥민 A매치 50호골 '위업'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를 완파하고, 월드컵 4연승을 달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14일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펼쳐진 2026 북중미 월드컵(WC)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5차전에서 쿠웨이트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한 대표팀은 승점 13을 기록하며 B조 단독 선두 자리를 더욱 굳건히 했다. 이날 대표팀은 전반 10분 만에 오세훈이 황인범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뽑아냈다. 기분 좋은 출발이었다. 오세훈은 지난달 15일 열
    • 2024-11-15
    • 08: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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