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식] 천유 김재호, 21년 선수 생활 마침표…두산 원클럽맨으로 남았다
    [공식] '천유' 김재호, 21년 선수 생활 마침표…'두산 원클럽맨'으로 남았다
    천재 유격수로 불린 두산 베어스 내야수 김재호가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 두산은 14일 "김재호가 21년 간의 프로 선수 생활 마침표를 찍는다. 최근 구단에 은퇴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앞서 김재호는 지난 2004년도 KBO 드래프트에서 두산 1차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특유의 수비력을 바탕으로 두산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두산과 함께 세 차례(2015·2016·2019) 우승에도 큰 공헌을 세웠다. 은퇴를 선언한 김재호는 "원클럽맨으로 은퇴할 수 있게 해준 박정원 두산
    • 2024-11-14
    • 14:20:10
  • 드디어 로마노 피셜…토트넘, 손흥민과 1년 계약 연장 준비 중
    드디어 로마노 피셜…"토트넘, 손흥민과 1년 계약 연장 준비 중"
    유럽 축구 소식 통으로 통하는 파브리시오 로마노가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의 계약 전망을 짚었다. 로마노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토트넘이 손흥민과 연장 옵션을 발동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2026년 6월까지 계약을 늘리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토트넘의 계획대로라면 손흥민은 최소한 1시즌을 더 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손흥민과 토트넘의 재계약 여부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손흥민은 지난 2021년 7월 토트넘과 4년 연장 계약을 맺은 바
    • 2024-11-14
    • 10:14:08
  • 깜짝 선발도 안 통했다…천적 린위민에 또 당한 韓 야구 대표팀, 프리미어12 첫 판서 대만에 완패
    '깜짝 선발'도 안 통했다…'천적' 린위민에 또 당한 韓 야구 대표팀, 프리미어12 첫 판서 대만에 '완패'
    한국 야구 대표팀이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첫 경기에서 대만에 완패했다. 대표팀은 지난 13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B조 예선 1라운드 대만과 경기에서 3-6으로 졌다. 조 2위를 다툴 것이 예상됐던 대만에 발목을 잡히며 추후 각 조 2위까지 오르는 슈퍼 라운드 진출 난항이 예상된다. 이날 대표팀은 '깜짝 선발' 카드를 꺼내 들었다. 류중일 대표팀 감독은 대만 언론이 예상했던 곽빈이 아닌 사이드암 고영표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류 감독은 "대만 선수들
    • 2024-11-14
    • 08:32:09
  • 부정채용 논란 이기흥 체육회장 3선 도전 여부 곧 결정
    '부정채용 논란' 이기흥 체육회장 "3선 도전 여부 곧 결정"
    13일 귀국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3선 도전 여부에 대해 조만간 거취를 결정하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국외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이기흥 회장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3선 도전) 결정을 유보했다. 그만두고 물러서서 내 삶을 정리할 준비를 해놨지만 경기 단체, 시도체육회 관계자들과 추가 논의 후 정식으로 자리를 마련해 거취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6년 체육회장 선거에 당선된 이 회장은 올해 말 두 번째 임기가 끝난다. 전날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이 회장의 3
    • 2024-11-13
    • 19:43:57
  • 손흥민 응원하는 토트넘…14일 한국 vs 쿠웨이트전 중계는?
    손흥민 응원하는 토트넘…14일 한국 vs 쿠웨이트전 중계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프로축구(EPL)팀 토트넘 홋스퍼가 캡틴 손흥민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차출 소식을 전하며 그를 응원했다. 토트넘 구단은 지난 12일(한국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속 선수 14명이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다고 전했다. 구단은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 기록을 가장 앞에 배치하며 그를 응원했다. 지난 2010년 12월 만 18세의 나이로 A매치에 데뷔한 손흥민은 올해로 14년째 대표팀에서 뛰고 있다. 손흥민은 현재까지 대표팀에서 129경기 49골을 넣었다. 이에 토트넘 팬들을 포
    • 2024-11-13
    • 17:44:44
  • 오한남 대한배구협회장도 3선 길 열려
    오한남 대한배구협회장도 '3선' 길 열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 이어 오한남 대한배구협회장도 3연임 길이 열렸다.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위원장 김병철)는 12일 전체회의를 열고 오 회장의 연임 신청을 승인, 13일 개별 통보했다. 협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사재를 출연하고 후원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등의 노력을 높이 산 것으로 알려졌다. 오 회장은 2017년 6월 30일 회장 선출기구를 통해 제39대 회장에 당선됐고 2021년 연임에 성공했다. 재임 8년 간 그는 사재 14억6000만원을 출연하는가 하면 10여개의 스폰서 기업을 유치해 매년 20
    • 2024-11-13
    • 14:30:20
  • [아주돋보기] 드디어 실전 프리미어12 대만전 나서는 韓 야구 대표팀…관전 포인트는?
    [아주돋보기] '드디어 실전' 프리미어12 대만전 나서는 韓 야구 대표팀…관전 포인트는?
    드디어 실전이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13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대만과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24 첫 경기를 치른다. 프리미어12는 두 조로 나눠 조별 리그를 펼친 뒤 각 조 2위가 슈퍼 라운드를 통해 순위를 정한다. 슈퍼 라운드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다. 대표팀은 B조에 속했다. 대만, 쿠바, 일본, 도미니카공화국, 호주를 상대해야 한다. 모두 다 만만치 않은 상대다. '세계 최강' 일본이 사실상 조 1위를 차지할 것이 유력한 상황에서 한국은 최소 조 2위가
    • 2024-11-13
    • 13:53:32
  • [공식] 심우준 한화로 떠나보낸 kt, 보상 선수로 한승주 지명…마운드 전력 강화
    [공식] 심우준 한화로 떠나보낸 kt, 보상 선수로 한승주 지명…"마운드 전력 강화"
    kt 위즈가 한화 이글스로 떠난 내야수 심우준의 보상 선수로 투수 한승주를 선택했다. kt는 심우준의 보상 선수로 한승주를 지명했다면서 "마운드 전력을 강화하기 위한 영입"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한승주는 좋은 구위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 등 다양한 변화구를 활용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심우준은 지난 7일 한화와 4년 최대 50억원에 계약했다. 이에 FA(자유계약선수) B등급인 심우준과 도장을 찍은 한화는 kt에 25인 외 보상 선수 1명과 보상금 100%를 줘
    • 2024-11-13
    • 12:57:27
  • 메이저리그 지배한 괴물 타격 오타니·저지, 나란히 실버슬러거 수상
    메이저리그 지배한 '괴물 타격' 오타니·저지, 나란히 '실버슬러거' 수상
    LA 다저스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와 뉴욕 양키스 외야수 애런 저지가 예상대로 실버슬러거 수상자로 호명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MLB)은 13일(한국시간) 루이빌 슬러거 실버슬러거 양대 리그 수상자를 발표했다. 메이저리그 실버슬러거는 올해 각 포지션 별 최고의 타격 성적을 보인 선수들에게 주어진다. 타격과 수비 공헌도를 합쳐 골든글러브를 주는 KBO리그와 달리 메이저리그는 타격을 잘한 선수에게는 실버슬러거, 빼어난 수비를 펼친 선수에겐 골드글러브를 선사한다. 이날 사무국이 발표한 내셔널리그(NL
    • 2024-11-13
    • 11:40:21
  • [종합] 비리의혹 이기흥 체육회장 3연임 길 열어줬다
    [종합] '비리의혹' 이기흥 체육회장 3연임 길 열어줬다
    이기흥 현 대한체육회 회장(69)의 3선 연임 도전에 파란불이 켜졌다. 불공정과 비상식으로 지탄을 받는 이 회장이 3선을 위한 첫 관문을 가뿐히 통과했다.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위원장 김병철)는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회관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이기흥 회장에 대해 3선 연임 도전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은 내년 1월 14일 열리는 제42대 체육회장 선거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현행 체육회 정관상 체육회장을 포함한 임원은 임기를 한 차례만 연임할 수 있다. 3연임을 위해서는 스
    • 2024-11-12
    • 17:30:21
  • 펜싱 전 국대 김준호, 체육훈장 청룡장 수훈 최고 영예
    '펜싱 전 국대' 김준호, 체육훈장 청룡장 수훈 '최고 영예'
    펜싱 전 국가대표인 김준호가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훈했다. 2024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에 오른 임시현은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2024년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2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올해 수훈·수상자는 체육훈장 청룡장 6명을 포함한 체육훈장 30명과 체육포장 6명, 대한민국체육상 8명으로 총 44명이다. 체육발전 유공은 체육 발전에 공을 세워 우리나라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 체육 발전에 공헌한 선
    • 2024-11-12
    • 15:50:07
  • 와르르 무너진 불펜왕국 LG…특급 장현식과 함께 재건 노린다
    '와르르' 무너진 '불펜왕국' LG…'특급' 장현식과 함께 재건 노린다
    LG 트윈스가 '불펜 왕국' 재건을 선언했다. LG는 11일 FA(자유계약선수) 투수 장현식과 4년 총액 52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옵션이 걸리지 않은 전액 보장 계약이다. 이에 LG의 선택에 관심이 쏠렸다. LG는 선발 투수 최원태가 이번 FA 시장에 나와 있는 상태다. 그럼에도 최원태가 아닌 장현식과 먼저 계약을 체결하는 선택을 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일단 지난 2024 시즌 LG의 구원 투수 대체 선수 대비 승리기여도(WAR)를 살펴보면 된다. LG는 우승을 달성했던 지난 2023시즌 '불펜 왕국'
    • 2024-11-11
    • 16:09:26
  • [공식] LG 특급 불펜 장현식 품었다…4년 52억 전액 보장
    [공식] LG '특급 불펜' 장현식 품었다…4년 52억 전액 보장
    LG 트윈스가 특급 불펜 투수 장현식을 품었다. LG는 장현식과 계약 기간 4년, 총액 52억원(계약금 16억원, 연봉 36억원)에 사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제는 LG 선수가 된 장현식은 "좋은 기회를 준 LG 구단에 감사하다. 그동안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기아 타이거즈, NC 다이노스팬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LG 팬 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LG의 좋은 선후배들과 함께 최고의 성적을 만들어 내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 2024-11-11
    • 15:48:09
  • 간판 오상욱·구본길 없어도…韓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 새 시즌 월드컵 단체전 우승
    '간판' 오상욱·구본길 없어도…韓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 새 시즌 월드컵 단체전 우승
    한국 펜싱 사브르는 여전히 강했다. 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알제리 오랑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전에서 이란을 45-35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 대표팀은 박상원(대전광역시청), 도경동(대구광역시청), 하한솔(성남시청), 임재윤(대전광역시펜싱협회)로 구성됐다. 지난 도쿄 올림픽과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연속으로 획득한 '간판' 오상욱과 구본길이 부상으로 인해 자리를 비웠음에도 세계 정상 자리를 지켰다. 이뿐 아니라 박상원
    • 2024-11-11
    • 14:49:45
  •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신임 이사장에 박주희 세계수영연맹 집행위원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신임 이사장에 박주희 세계수영연맹 집행위원
    재단법인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ISF)가 최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박주희 세계수영연맹 집행위원을 신임 이사장에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유승민 전 IOC위원 후임이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의무·반도핑 부위원이기도 한 박주희 신임 이사장은 대한민국 여성 최초로 세계수영연맹 집행위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국제 체육계에서 ‘대한민국 출신의 아시아 여성스포츠리더’로 평가받는 박 이사장은 2007년 한국도핑방지위원회의 도핑검사관을 시작으로 ‘국내 1호 국제도핑검사관 타이
    • 2024-11-11
    • 14: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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