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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억 주인공은 매킬로이일몰로 우승자를 가리지 못했던 2025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 달러)의 우승자가 하루 뒤 이른 오전 탄생했다. 북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가 1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연장 세(16~18번) 홀에서 미국의 J.J 스펀을 1오버파 대 3오버파로 압도하며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450만 달러(약 65억1000만원). 매킬로이의 시즌 두 번째이자, 투어 통산 28번째 우승으로 기록됐다. 30승을 눈앞에 뒀다. 대회 우승은
- 2025-03-17
- 23: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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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로리 매킬로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북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가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 달러) 연장 세(16~18번) 홀에서 미국의 J.J 스펀을 1오버파 대 3오버파로 압도하며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450만 달러(약 65억1000만원).
- 2025-03-17
- 22: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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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전설 신지애, 두산건설과 동행한국, 미국, 일본에서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살아 있는 전설 신지애가 이번 시즌 두산건설과 함께한다. 두산건설은 17일 "지난 14일 한국 골프 전설 신지애와 서브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지애가 한국 후원사의 후원을 받는 것은 11년 만이다. 한국, 미국, 일본에서 65승을 기록한 신지애는 20년째 기복 없는 플레이를 보였다. 2009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상과 상금왕을 휩쓴 그는 한국 선수 최초로 여자골프 세계 순위(롤렉스 랭킹) 1위에 올랐다. 현재 주무대는 일본여자프
- 2025-03-17
- 14: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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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선수] 'MLB 도쿄시리즈 다저스 1선발' 야마모토, 日팬들 앞 괴력투?그라운드 위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주> LA 다저스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자국 팬들 앞에서 괴력투를 선보일 수 있을까. 야마모토는 1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5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 월드투어 도쿄시리즈 시카고 컵스와 1차전에 다저스의 선발 투수로 나선다. 시카고에 소속된 일본인 투수 이마나가 쇼타와 물러설 수 없는 한
- 2025-03-17
- 09: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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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vs 스펀, 미뤄진 플레이어스 대결북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와 미국의 J.J 스펀이 승부를 내지 못했다. 우승 상금 450만 달러(약 65억4000만원)는 누구 손에 쥐어질까. 매킬로이와 스펀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5의 메이저 제51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 결과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 이날 최종 4라운드는 기상 악화(강풍·뇌우 등)로 4시간가량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매킬로이와 스
- 2025-03-17
- 08: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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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9단, 센코컵 3연패 무산최정 9단의 센코컵 3연패가 무산됐다. 최정은 16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이스트 사이드 호텔 카이에에서 열린 센코컵 월드바둑 여자 최강전 2025 결승에서 일본의 우에노 리사 3단에게 259수 만에 흑 반집 패했다. 최정은 줄곧 우에노를 압박했지만, 마지막에 실수를 연발했다. 우에노의 우하귀 끊는 수에 최정이 흔들렸다. 흔들림을 멈추며 승기를 다시 쥐었지만, 우승 직전 또다시 실수를 범하며 무너졌다. 최정이 거푸 실수하자, 우에노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집중력을 보였다. 일선에 두는 묘수로 승부를 뒤집
- 2025-03-17
- 08: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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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2년 만에 전영오픈 왕좌 탈환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이 2년 만에 전영오픈 우승컵을 들었다. 안세영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즈이를 2대 1(13대 21, 21대 18, 21대 18)로 누르고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전날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와의 4강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이날 안세영은 허벅지에 테이핑했다. 안세영은 첫 세트를 세계 2위 왕즈이에게 내줬다. 2세트에서는 끈질긴 랠리에서 승리하며 세트를 가져왔다. 세트 스코어 1대 1인 상황, 안세영
- 2025-03-17
- 08: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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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겸, KLPGA 해외 개막전 우승박보겸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해외 개막전 우승컵을 들었다. 박보겸은 16일(한국시간)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2025 KLPGA 투어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1타 차 우승을 거뒀다. 우승 상금은 14만4000 달러(약 2억원). 투어 통산 3번째 우승으로 기록됐다. 첫 우승은 2023년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두 번째 우승은 2024년 상상인·한
- 2025-03-16
- 1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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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킨 니만, LIV 골프 싱가포르 우승칠레의 호아킨 니만이 LIV 골프 싱가포르(총상금 2500만 달러) 우승컵을 들었다. 니만은 16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아 6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196타로 우승했다. 2위인 미국의 브룩스 켑카(최종 합계 12언더파 201타)와는 5타 차. 니만은 개인전 우승 상금 400만 달러(약 58억1000만원)와 단체전 3위 상금(12만5000 달러)을 획득했다. 최근 한 달 사이 누적한 상금은 834만7500 달러(약 122억7000만원)다. 하루
- 2025-03-16
- 16: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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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빙속 전설' 이승훈, ISU 세계선수권 은메달'한국 빙속 전설' 이승훈이 세계선수권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승훈은 16일(한국시간) 노르웨이 하마르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7분59초52를 기록한 이승훈은 스프린트 포인트 40점을 얻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7분56초47에 스프린트 포인트 60점을 획득한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조반니니에게 돌아갔다. 매스스타트는 400m 트랙 16바퀴를 도는 경기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선수가 정상
- 2025-03-16
- 13: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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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위로 뛰어오른 김주형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대표하는 대회 셋째 날 공동 22위로 뛰어올랐다. 김주형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2025 PGA 투어 제51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사흘 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22위에 위치했다. 김주형은 전날 공동 65위로 간신히 컷을 통과했다. 이날 선전으로 순위를 43계단 끌어 올렸다. 3라운드, 김주형의 시작은 좋
- 2025-03-16
- 12: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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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영, UFC 데뷔전 승리유수영이 UFC 데뷔전에서 승리했다. 유수영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즈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베토리 vs 돌리제 2'에서 A J 커닝엄을 상대로 판정승(30대 27)을 거뒀다. 유수영은 언더 카드 밴텀급에서 커닝엄을 상대했다. 1라운드 초반 두 선수는 탐색전을 벌였다. 펀치와 킥으로 기회를 노렸다. 1분 45초 유수영의 주먹이 커닝엄의 안면을 강타했다. 2분 40초에는 첫 번째 테이크 다운에 성공했다. 커닝엄은 벗어나려 안간힘을 썼지만 벗어나지 못하며 1라운
- 2025-03-16
- 10: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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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선수] '1순위' 정현우, '메이저리그 사관학교' 키움서 '괴물' 안우진 잇나…시범경기 맹활약 '눈길'그라운드 위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주> 키움 히어로즈의 신인 투수 정현우가 남다른 시범경기 성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정현우는 1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SSG 랜더스와 2025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4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 8일 NC 다이노스와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3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친 뒤 2경기 연속 호투를
- 2025-03-15
-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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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 구성 본격화…'회장 입김' 배제유승민 회장이 이끄는 대한체육회가 혁신의 깃발을 치켜들었다. 14일 스포츠업계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새 스포츠공정위원회 구성에 착수해 추천위원회 위원 인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기존 스포츠공정위원들의 임기는 지난달 28일 대의원총회 때 끝났다. 총회에서 공정위원 선임 권한을 위임받은 유승민 회장은 스포츠공정위에서 회장의 입김을 배제하는 기본 구상을 밝혔다. 유 회장은 지난 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 회의 때 "스포츠공정위가 공정하지 않다는 질타를 작년 한 해 동안 많이 받았던
- 2025-03-14
- 09: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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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텍사스전 3타수 무안타…시범경기 첫 '무출루'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정후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범경기에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정후는 3타수 무안타를 기록, 시범경기 타율이 0.333에서 0.300(30타수 9안타)로 하락했다. 이뿐 아니라 11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던 이정후는 올해 시범경기 중 처음으로 출루에 실패했다. 출루율은 0.438에서 0.400으로 떨어졌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 2025-03-14
- 09: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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