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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구글, 고속도로 통행료처럼 수수료 강탈…아시아 최초 소송" "소장을 읽어보면, 애플과 구글은 엄석대 같다. ‘들어오려면 최대 30% 내라’며 고속도로 통행료 거두듯, 수수료를 심하게 빼앗아갔다.” 이병주 법무법인 지향 변호사는 10일 대한출판문화협(이하 출협)에서 열린 ‘구글·애플 집단소송 기자간담회’에서 이처럼 말하며, 고액 수수료율과 관련해 애플과 구글을 대상으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출협은 법무법인 지향과 하우스펠드 LLP를 소송 대리인으로 선임해, 지난 5월 23일과 6월 4일에 각각 애플과 구글을 대상 2025-06-10 17: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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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예스24 "개인정보 유출 없어…서비스 복구에 총력" 해킹으로 서비스 접속 오류가 계속되고 있는 예스24가 "빠른 서비스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예스24는 현재 도서, 티켓, eBook, 전자도서관, 사락 등 서비스 일체가 접속 오류를 겪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예스24는 "이번 접속 오류는 랜섬웨어로 인한 장애로, 9일 새벽 4시경 발생했다"며 "사고 발생 직후 보안 강화 조치 및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관계 당국 신고와 함께 사고 원인 분석 및 피해 여부 파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 2025-06-10 17: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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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번에도 자신있어"…남궁민·전여빈 '우리영화', 정통 멜로로 승부수 "3년 만에 SBS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도 자신 있습니다."(남궁민) '흥행 보증 수표' 남궁민과 '대세 배우' 전여빈이 SBS 금토드라마로 뭉쳤다. 장르물이 대세인 금토 편성에 정통 멜로로 정면승부를 던진다.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극본 한가은·강경민, 연출 이정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정흠 감독과 배우 남궁민, 전여빈, 서현우, 이설이 참석했다.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 2025-06-10 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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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2025년 스포츠클럽 관계자 워크숍 개최 대한체육회는 12일까지 2회에 걸쳐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스포츠클럽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스포츠클럽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2년 6월 16일 시행된 스포츠클럽법 정책 전반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전국의 지정스포츠클럽 사무국장, 행정·회계직원, 지도자 및 시도체육회 관계자 등 약 330명이 참석한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스포츠클럽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 △스포츠클럽 종합정보시스템 설명회 △스포츠클럽 회원 2025-06-10 16: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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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즈 서울 아티스트 어워드 올해 수상자에 임영주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3회 프리즈 서울의 '아티스트 어워드' 수상자로 임영주 작가가 선정됐다. 프리즈 서울은 올해 아티스트 어워드 수상작으로 임 작가의 '카밍 시그널'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카밍 시그널'은 사회가 불안정할수록 반복되는 집단적 제스처와 생존을 위한 본능적 동작 사이의 기묘한 유사성을 영상 언어로 포착한다. 작가는 지구 자전축의 기울기에서 착안해,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신체의 회전 동작, 전통춤의 리듬 이미지를 격자 구조 안에 병치시키며, 이를 2025-06-10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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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 룸] 韓·日 여객 1100만 명 돌파…요즘 뜨는 일본 소도시는 어디? 올해 들어 한일 하늘길 이용객이 1100만 명을 넘어서며 일본 여행 수요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항공 노선을 이용한 승객은 총 1124만6131명(출발·도착 합산)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015만6796명)보다 10.7% 증가한 수치로, 역대 1∼5월 기준 가장 많은 기록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동기(938만6783명)와 비교해도 무려 19.8%나 늘어난 수준이다. 이 가운데 인천국제공항 2025-06-10 15: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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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전역룩 화제…뷔는 2000만원 까르띠에·RM은 '군샥' 국방의 의무를 마친 그룹 방탄소년단(BTS) RM(30·본명 김남준)과 뷔(29·본명 김태형)의 전역룩이 화제다. 10일 오전 9시 RM과 뷔는 각 부대에서 퇴소한 뒤 강원 춘천시 신북읍 율문리 신북읍체육공원 축구장에서 팬들에게 전역 인사를 했다. 이날 RM은 기본형인 검정색 전투화를 착용했고 뷔는 베이지색 사막화를 선택했다. 또 뷔는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동한 프랑스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Cartier)의 산토스 뒤몽 워치를 착용했다. 이 시계는 2000만원대로 옐로우 골드 케이스와 블루 가죽 스트랩이 조화 2025-06-10 15: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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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 포토] RM·뷔, '눈부신 복귀'... 전역 현장 모아보기 방탄소년단(BTS) 멤버 RM(김남준)과 뷔(김태형)가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10일 강원 춘천시 신북읍 체육공원 축구장에는 RM과 뷔의 전역 행사가 열렸다. 이날 각각 차량에서 따로 하차한 RM과 뷔는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특히 RM은 색소폰을 자유자재로 부르며 현장을 방문한 아미(팬덤)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꽃다발을 든 뷔 역시 RM의 연주를 흐뭇하게 지켜봤다. RM은 “솔직히 저희가 가장 짧은 군복무를 했다. 군대 여건도 많이 좋아졌다”며 “힘든 일도 많았다. 하지만 전역했다 2025-06-10 15: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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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 15억들은 영화 '신명' 어떤 내용이길래, 화제? 지난 2일 개봉한 영화 '신명'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열공영화제작소는 지난 9일 영화 '신명'이 누적 관객 수 4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영화를 본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연기가 대박이다" "많은 사건을 다 담기에는 벅차보이지만 김규리 연기는 최고다" "김건희가 연상돼 소름 돋는다" "오컬트에 정치 믹스라니, 이를 갈고 만든 영화같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화 '신명'은 대한민국 최초 오컬트와 정치 드라마가 결합된 2025-06-10 15: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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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계 대모' 이희재, 담도암 투병 중 사망…향년 73세 한국 모델계의 대모인 이희재가 사망했다. 향년 73세. 10일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9일 오후 8시 6분께 담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2022년 1월 담도암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았지만, 2023년 재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전 고인은 서울 중앙여고와 건국대 의상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이던 1971년 대한방직협회가 주최한 '목화아가씨' 선발대회 1등을 차지하며 패션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1979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국제모델콘테스트에서 3위를 기록, 루비나, 김동수 등과 함께 대중에게 2025-06-10 14: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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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WC 본선행' 홍명보호, 쿠웨이트전 관전 포인트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남자 축구 대표팀이 '약체' 쿠웨이트를 홈으로 불러들여 점검에 나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으로선 이번 경기를 토대로, 점검에 나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앞서 대표팀은 지난 6일 이라크와 원정 경기에서 김진규와 오현규의 연속 골로 2-0 승리를 거둬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잡았다. 그렇기에 대표팀은 2025-06-10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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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국제회의장 화재 완진...조계종 "조속히 수습하겠다" 10일 오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인 서울 종로구 수송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발생한 화재가 진화된 가운데, 조계종이 신속한 상황수습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조계종은 입장문을 통해 "10시 22분경 조계종 국제회의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면서 "당시 제234회 중앙종회가 진행 중이던 상황임에도 여러 스님과 종무원들이 신속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같은 건물에 있는 불교중앙박물관까지는 화재가 번지지 않았으나, 조계종은 국가유산청 등과 협조해 예방 2025-06-10 13: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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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옆 조계종 총무원서 화재 발생… 스님·종무원 긴급대피 10일 오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인 서울 종로구 수송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총무원 별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는 중앙종회 개원식이 진행 중이었다. 행사에는 중앙종회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22분쯤 국제회의장 천장 에어컨에서 불꽃과 함께 발화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는 10여 대의 소방차가 출동해 화재 진화에 나섰으며, 건물 내부에 있던 스님과 종무원들은 모두 건물 외부로 대피했다. 현재 조계사로는 불길이 번지지 않은 것으로 2025-06-10 11: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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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공연축제가 하나로…'아르코 썸 페스타' 첫 개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는 오는 7~8월, 연극·무용·음악·전통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축제를 하나의 브랜드로 연결한 ‘아르코 썸 페스타(ARKO SUM FESTA)’를 첫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세상의 모든 공연축제’를 슬로건으로 내건 아르코 썸 페스타는 ‘대한민국공연예술제’에 선정된 축제들을 하나로 묶어 선보이는 새로운 통합 브랜드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축제들이 한 이름 아래 모여, 통합 홍보와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관객과 만나고 축 2025-06-10 11: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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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전쟁' 세 번째 메이저 US오픈, 12일 개막 시즌 세 번째 남자 골프 메이저대회인 US오픈은 꿈의 무대다. 현존 최고의 골퍼들과 전 세계 지역 예선을 통과한 총 156명의 선수가 모여 자웅을 겨뤄 '별들의 전쟁'으로 불리기도 한다. 올해 125회째 열리는 US오픈은 12일(이하 한국시간)부터 16일까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의 오크몬트 컨트리클럽(파70)에서 펼쳐진다. 이번 US오픈에는 총 1만202명이 예선에 지원했다. 대회 역사상 최다 인원이다. 상금도 역대 최다 규모가 될지 주목된다. 지난해 US오픈 총상금은 2150만 달러(약 291억원)였다. 남 2025-06-10 11: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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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영 솔로 2집 '소어', 발매와 동시에 韓·中·日 차트 1위 그룹 NCT 도영의 두 번째 솔로 앨범 '소어(Soar)'가 국내외 주요 음악 차트를 휩쓸었다. 지난 9일 오후 6시 공개된 도영 두 번째 앨범 ‘소어’의 타이틀곡 ‘안녕, 우주 (Memory)’는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앨범의 10곡 전곡이 멜론 HOT100 차트인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앨범은 국내 주요 음반 차트인 한터차트 일간 1위를 차지했으며,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의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로컬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차 2025-06-10 10: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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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뷔, 오늘 전역 "빨리 무대 오르고 싶어" 그룹 방탄소년단(BTS) RM과 뷔가 오늘(10일) 만기 전역했다. RM과 뷔는 10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팬들과 만나 전역 소감을 밝혔다. 앞서 RM과 뷔는 지난 2023년 12월 각각 육군 제15보병사단, 육군 제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에서 군 복무를 해온후 약 1년 7개월간 병역의 의무를 다하고 10일 전역했다. RM은 "우리는 역사상 가장 짧은 군복무를 하고 있다. 또 군 복무 여건도 많이 좋아졌다. 군 복무를 하는 동안 괴롭고 힘든 일도 많았지만 우리가 활동할 동안 많은 분들이 나 2025-06-10 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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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선수권대회 2연패 도전' 전가람 "역사의 주인공 되겠다" 전가람이 'KPGA 선수권대회 2연패'를 향한 열망을 내비쳤다. 전가람은 19일부터 22일까지 경남 양산의 에이원CC에서 열리는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디팬딩 챔피언' 자격으로 나선다. 그는 지난해 열린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KPGA 선수권대회 정상에 선 46번째 선수가 됐다. 전가람은 9일 한국프로골프(KPGA)를 통해 "한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 있는 KPGA 선수권대회에서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건 영광"이라며 우승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종종 2025-06-10 09:3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