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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섬유·페트병 원재료 'PX' 공급 불가항력 선언...에틸렌은 정상 공급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 전경
중동 전쟁으로 나프타 공급난이 심화하면서 한화토탈에너지스가 합성섬유와 페트병의 원재료인 파라자일렌(PX) 공급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16일 석유화학 업계에 따르면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난 13일 고객사에 공문을 보내 PX 공급과 관련한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했다.
불가항력은 전쟁 등 통제할 수 없는 외부 요인으로 제품 공급 계약
01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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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프타 수급난? 마진 회복에 몰래 웃는 석화업계...2분기 실적 반등 예고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5일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열린 원유·나프타 수급 대응 점검회의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정부와 석유화학 업체가 원 팀이 돼 나프타 등 원자재 수급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석화 산업 수익성 지표인 나프타-에틸렌 스프레드(정제마진)가 전쟁 전과 비교해 크게 상승했다. 올해 1분기에 적자를 기록한 주요 석화 업체들이 2분기에는 흑자 전환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5일 업
02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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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인 나가고 메리츠 들어오고...요동치는 고려아연 지분구조
지난달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경영권 분쟁 중인 MBK파트너스·영풍 측을 상대로 이사회 우위 구도를 이어간 가운데 최 회장의 우호 금융자본(FI)이 글로벌 사모펀드인 베인캐피털에서 국내 금융사인 메리츠금융그룹으로 바뀌었다. 향후 이어질 경영권 분쟁에서 주도권을 쥐기 위한 양측 간 우호 세력 확보전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외국인이 고려아
0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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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의 노동시장] "퍼즐 맞추다 포기" 노무관리 30년 베테랑 박 상무도 절레절레
인공지능 생성 이미지
국내 한 대기업 계열사에 재직하며 반평생을 인적자원관리(HR) 업무에 종사한 상무 박모씨는 최근 반년간 그 어느 때보다 급작스러운 기업 노동 환경 변화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가장 큰 고민은 노동조합법 개정안(노란봉투법) 시행으로 한층 기세등등해진 노동조합이다. 기존 임금 인상률뿐 아니라 성과급 산정 근거 제시 등을 요구하며 파업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 최근 상급 단체에서 강경 투쟁을
0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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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종전 기대감↑...삼성E&A·HD현대·두산, 중동 재건특수 올라타나
삼성E&A가 시공한 쿠웨이트 미나압둘라 KNPC 플랜트.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2주 휴전으로 종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이번 전쟁으로 타격을 입은 중동 국가 플랜트·건물 복구 수요로 한국 중후장대 기업들이 재건특수를 누릴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삼성E&A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등에서 지속해서 사업을 수주한 경험을 보유한 데다가 이번 전쟁으로 피해를 본 주요 중동
0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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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증 정당성 설득 성공할까...한화솔루션, 운명의 한 주
약 2조4000억원 규모의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인가 여부를 놓고 금융감독원의 장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투자자 반발 등에 심사가 반려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석유화학 위기를 돌파하고 태양광 성장 가속화를 위해 자본 확충이 불가피한 만큼 금감원 심사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제3자 배정 유증으로 선회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한화솔루션의 대규모 유증 건을 집중 심사하고 있다. 유증 효력이 발생하는
0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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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추경 희비...한숨 돌린 석화, '사각 지대' 해운은 초비상
정치권에서 약 26조원 규모 '전쟁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중동전쟁의 직격탄을 맞은 석유화학과 해운 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석화는 나프타 수입 비용의 일부를 직접 지원받으면서 비싼 스폿(단발)성 나프타를 구매해도 적자를 볼 가능성이 줄었지만, 해운은 전쟁 추경에 포함되지 못하면서 중소 선사를 중심으로 더는 버티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6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01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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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과 유상증자 사전협의 없었다"...한화솔루션, 간담회 실언에 사과문
한화솔루션이 유상증자 관련 간담회에서 금융감독원과 유상증자에 대한 사전협의를 한 것처럼 표현해 투자자와 정부 당국에 오해를 불러일으켰던 점을 반성한다며 사과문을 발표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전날 유증 개인주주 간담회에서 회사 측 설명 중 금융감독원 관련 발언이 사실과 달랐음을 바로잡고 개인 주주를 포함한 투자자에게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업계와 한화솔루션 등에 따르면 전날 간담회에서
01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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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강경 발언에 K-석화 6월 위기론 현실화...정제마진 급등에도 한숨
중동 사태에 따른 원료 수급 불안 영향으로 '나프타 대란' 우려가 확산하고 있는 1일 오후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단 내 여천NCC 나프타 가공 설비들이 가동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향후 2~3주간 대이란 추가 공습을 예고하면서 석유화학 업계의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러시아에 이어 중동산 원자재 수급 길이 막힌 상황에서 최악에는 오는 6월 나프타 고갈로 공장 가동이 멈
01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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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 김규영 회장 취임...역량·성과 중심 전문경영인 체제 본격화
김규영 HS효성 회장.
HS효성이 60년 역사상 최초로 오너가 출신이 아닌 전문경영인을 그룹 회장으로 선임하며 새로운 거버넌스 구축에 나섰다.
HS효성은 1일 김규영 회장의 취임을 공식 발표했다. HS효성은 전문경영인 출신의 회장을 선임함으로써 더 전문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투명하고 건강한 기업 거버넌스 확립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는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강조해 온 깊이와 넓이를 통
01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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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엠, 설립 후 첫 배당...이사회 독립이사 과반으로 거버넌스 선진화
전성호 솔루엠 대표.
국내 1위 전자 가격 표시기(ESL) 업체인 솔루엠이 3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환원 강화와 거버넌스 선진화를 위한 주요 안건을 모두 가결했다. 행동주의 펀드와 분쟁을 끝내고 기업 성장과 시장 점유율 확대, 주주가치 제고 등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솔루엠은 우선 창사 이래 최초로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지난해 자사주 소각에 이은 주주환원 정책 확대의 일환이다.
이어 이사회 독립성을 대폭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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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할퀸 K-인더] 원자재난 석화·中企 설상가상...항공업계 반등 기대 무너져
이번 중동 전쟁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업종으로 원자재 수급에 차질을 겪고 있는 석유화학과 비닐·플라스틱 생산 중소기업을 꼽을 수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석화업체들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타르 등 중동산 나프타 수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나프타분해설비(NCC) 가동률을 조정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석화업계는 단독 NCC 업체(LG화학, 롯데케미칼, 여
01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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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할퀸 K-인더] 산업계 "연초부터 경영전략 다 엉켜"...홍해까지 막히면 악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공화당 전국위원회 행사에 참석해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한 달 전 시작된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이 예상 밖으로 장기화하면서 국내 주요 기업들의 올해 경영 전략도 사실상 백지화됐다.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홍해마저 막힐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라 고유가·고환율·고물류 등 삼중고 대응이 발등의 불이다.
01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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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본사 '부산 변경' 확정...노조 반발 속 민영화 전초전 분석도
24일 HMM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된 'HMM 50주년 기념식'에서 최원혁 대표가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있는 모습.
국내 최대 선사인 HMM이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다. 해양수산부-한국해양진흥공사-HMM으로 이어지는 민관 협동 삼각 편대로 한국 해운 경쟁력을 강화하고, 북극항로를 선점해 에너지·물류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다만 HMM 노조가 총파업 등 강경 대응을 예고해 5월 임시주총 전까
01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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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가스터빈 '쇼티지' 현실화, LNG 발전 4.3GW 타격...AI·반도체 경쟁력 흔들
HA가스터빈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가동 등으로 최대 22GW(기가와트) 규모 추가 전력 수요가 예상되는 가운데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한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증설에 제동이 걸렸다. 국내 발전 5사가 기존 화력 발전을 LNG 발전으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가스터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다.
우리나라 AI와 반도체 산업 경쟁력 약화는 물론 이재명 정부 국정
22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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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터빈 수요 폭증에 글로벌 기업들 '코리아 패싱'...낮은 예비 가격 손봐야
전 세계적인 가스터빈 생산 확대 기조 속에서도 국내 발전사들이 물량을 제때 확보하지 못하는 핵심적인 이유로는 인공지능(AI) 시장 성장으로 북미 가스터빈 수요가 급증한 것과 관가의 고질적 문제인 최저가 입찰제가 꼽힌다. 북미 수요에 맞춰 가스터빈 가격·물량을 조정해야 발전 5사가 국내 전기 수요 증가와 탈탄소 기조에 제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란 진단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가스터빈
02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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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프타, 18년 만에 t당 1200달러 돌파...역대 최대치 근접
24일 경기 안산시의 한 플라스틱 필름 제조 공장에서 중동 사태에 따른 폴리에틸렌 수급 불안으로 인해 소폭의 농업용 필름을 제작하는 압출기의 일부가 가동이 중단돼 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플라스틱·비닐·타이어·옷 등 생필품의 원재료인 나프타 공급 부족이 우려되는 가운데 나프타 가격이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최대치인 t당 1200달러 수준에 근접했다. 석유화학 업체들이 나프타
02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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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제홍 엘앤에프 대표 "NCM·LFP 투트랙으로 캐즘 극복...중장기 투자 재원도 검토"
허제홍 엘앤에프 대표가 25일 대구 본사에서 열린 제26기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가 25일 대구 본사에서 제2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주총에서 허제홍 엘앤에프 대표는 "지난 2년간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 속에서도 탁월한 기술력과 선제적 투자를 바탕으로 성장 기반을 구축했고 2025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02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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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vs 롯데홈쇼핑...내부거래 승인 여부 두고 진실 공방
롯데홈쇼핑 경영을 둘러싸고 1대 주주 롯데그룹과 2대 주주 태광그룹 간 공방이 격해지는 가운데 내부거래에 대한 이사회 승인 여부를 두고 양측이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태광산업은 26일 롯데홈쇼핑 경영진이 이사회 사전 승인 없이 올 1∼2월에 수십억원 규모의 내부거래를 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태광산업 측은 롯데홈쇼핑의 불법 내부거래가 명확하게 확인된 만큼 김재겸 롯데홈쇼핑
022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