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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철 산안본부장 "국적 다르다는 이유로 일터 차별·안전 격차 안돼" 류현철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27일 "이주노동자는 조선업, 제조업, 건설업, 농·축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인권침해나 차별을 당하는 사례들이 반복되고 있다"며 "국적이 다르다는 이유로 일터에서 차별당하거나 안전과 건강의 격차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 본부장은 이날 울산에서 공공상생연대기금, 금융산업공익재단,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전태일재단 등 4개 노동권익재단과 '이주노동자 노동존중 캠페인'을 열고 "누구 2026-04-27 11:30:00 -
박홍근 "자발적 탄소시장법 제정·통합 거래소 개설 추진"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27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자발적 탄소시장 제도화를 추진하고, 통합 거래소 설립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형 자발적 탄소시장 얼라이언스 출범식’에서 “탄소 감축은 더 이상 비용이 아니라 기업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이 자리에서 ‘한국형 자발적 탄소시장 조성 방향’을 발표하고 제도 기반 구축, 거래 인프라 확충, 수요 기반 확대 등을 중심으 2026-04-27 11:16:15 -
우수조달물품 관리규정 개정…기술기업 성장 돕고 시장 공정성 높인다 우수한 조달물품의 기술 심사분야가 세분화되고 특정 기업에 대한 과도한 납품 집중을 막기 위해 '집중도 관리제'가 도입된다. 조달청은 기업 성장 지원과 공정 경쟁환경 조성을 위해 '우수조달물품 지정·관리규정', '물품구매제조계약추가특수조건' 규정을 개정, 27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기업 현장의견을 반영해 심사전문성 강화, 지정 연장요건 개선 등 기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규제를 완화해 기업 부담을 낮추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우수제품 기술 심사의 전문성을 높 2026-04-27 10:22:26 -
김정관 산업장관 "해외 진출 기업 국내 복귀 중요성↑…정책 전면 개선"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7일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국내복귀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지만 국내복귀 정책은 이를 따라가지 못해 유턴이 정체되는 등 개선요구가 지속되고 있다"며 "유턴 투자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핵심 역량이 국내에 축적될 수 있도록 전면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올해 1호 국내복귀 기업으로 선정된 화장품 제조기업인 한국콜마를 찾아 유턴 기업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한국콜마는 해외 사업장을 청산하고 국내로 복귀해 세종시에 187 2026-04-27 09:30:00 -
휴전 협상 불발에도…환율 1470원대 하락 출발 미국과 이란 간 2차 휴전 협상 불발에도 시장 낙관론이 유지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0분 현재 1477.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장 대비 6.9원 내린 1477.6원에 출발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이란은 미국 특사 방문에 앞서 파키스탄을 떠난 데 이어 미국 협상단의 방문도 취소되면서, 파키스탄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됐던 미·이란 2차 종전 협상은 사실상 무산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소셜미 2026-04-27 09:24:24 -
노동부, 제조업 초고위험 사업장 1000곳 대상 '끼임사고' 집중 점검 정부가 제조업 현장에서 잇따라 발생한 끼임사고를 막기 위해 초고위험 사업장 1000곳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고용노동부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끼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제조업의 초고위험 사업장 1000곳을 대상으로 핵심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산업용 로봇, 압축기, 컨베이어 벨트 등에서 정비 중 끼임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실제 지난달 8일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점검하던 노동자가 산업용 로봇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2026-04-27 09:00:00 -
"최대 60만원" 고유가 피해지원금, 오늘부터 지급…대상 보니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오늘 오전 9시부터 지급된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다. 2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1인당 45만 원을 지급한다. 여기에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주민에겐 1인당 5만 원이 추가 지급돼 최대 6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 개시 첫 주에는 접수 창구의 혼잡을 분산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모두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시행된다. 27일(월)은 끝자리 1·6, 28일(화)은 2&mi 2026-04-27 08:42:19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교구 대여·온라인 교육 신청 접수 시작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학교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구 대여 서비스'와 '온라인 생물 환경 교실'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날부터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직접 개발한 교육 교구와 콘텐츠를 현장에 보급해 체험 중심의 학습 기회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구 대여 서비스'는 생물다양성과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7종의 교구를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무상 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생물·환경 교실'은 영상 콘텐츠와 2026-04-27 06:00:00 -
[세수 롤러코스터] 올해 400조, 내년 500조 훌쩍…역대급 초과 세수에 재정운용 '갈림길' 올해 25조~35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초과 세수에 이어 내년 국세 수입이 500조원을 돌파해 당초 전망을 크게 웃돌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정부 재정 운용이 중대한 갈림길에 섰다. 최근 몇 년간 세수 결손에 시달리던 흐름과는 정반대 국면이어서 ‘유례없는 세수 호황’ 속에서 재정 기조를 어떻게 설정할지를 둘러싼 논쟁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26일 재정경제부 등에 따르면 올해 국세 수입은 당초 전망을 크게 웃돌며 400조원을 넘어 약 415조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lsqu 2026-04-27 05:00:00 -
[세수 롤러코스터] 결손과 초과 사이 '널뛰기'…수십조 오차에 재정 신뢰 흔들 올 들어 국세 수입이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면서 초과 세수 규모가 당초 전망을 크게 웃돌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매년 반복되는 세수 추계 오차가 재정 운용의 신뢰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올해 1~2월 국세 수입은 전년보다 10조원(16.5%) 증가한 71조원을 기록했다. 항목별로는 소득세가 2조4000억원, 부가가치세가 4조1000억원, 증권거래세가 1조2000억원 늘어나며 증가세를 견인했다. 세수 흐름도 예년보다 빠르다. 2월 기준 국세 수입의 예산 대비 진도율은 18.2%로 2026-04-27 05:00:00 -
[사고] 에너지 대전환 시대…공급망 재편 속 韓 '전략적 해법' 찾는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로 원유·가스 공급망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각국은 에너지 안보를 국가 핵심 전략으로 재정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인공지능(AI) 확산과 데이터센터 증가로 전력 수요까지 급증하면서 기존 에너지 시스템 전반에 구조적 변화가 불가피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높은 에너지 수입 의존도와 제조업 중심 산업 구조를 가진 한국 경제는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변화에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안 2026-04-27 05:00:00 -
[세수 롤러코스터] 넘치는 세금에 정부도 고심…빚 갚기 vs 추경 vs 적립 '셈법 복잡' 올해도 대규모 초과 세수 발생이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가 활용 방안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국채 상환, 추가경정예산 편성, 기금 적립 등 방안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초과 세수 성격을 고려해 활용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재정건전성 회복과 경기 대응이라는 상충된 목표 사이에서 정책 선택의 무게가 한층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세수 증가가 구조적 요인인지, 일시적 사이클에 따른 것인지에 따라 재정 운용 방향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초과 세수로 2026-04-27 05:00:00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1분기 깜짝 성장에도…잠재성장률 1%대 하락 '경고' 1분기 깜짝 성장에도…잠재성장률 1%대 하락 '경고' 1분기 ‘깜짝 성장’ 이후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잇달아 올려잡고 있다. 다만 단기 반등과 달리 성장 잠재력은 계속 약화되면서 잠재성장률이 내년 1% 중반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이 같은 고성장이 일시적 반등에 그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지난해 역대급 저성장에 따른 기저효과에 더해 반도체 경기 호조와 환율 효과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지적이다. 실제 성장의 기초체력은 약화 흐 2026-04-26 22:00:00 -
1분기 깜짝 성장에도…잠재성장률 1%대 하락 '경고' 1분기 ‘깜짝 성장’ 이후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잇달아 올려잡고 있다. 다만 단기 반등과 달리 성장 잠재력은 계속 약화되면서 잠재성장률이 내년 1% 중반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6일 관계 부처 등에 따르면 주요 IB들은 최근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JP모건은 기존 2.2%에서 3.0%로 0.8%포인트 상향했고, 씨티는 2.9%로 0.7%포인트 높였다. 이는 정부가 올해 초 제시한 성장률 목표치(2.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이 같은 전망 상향은 2026-04-26 16:19:16 -
지난달 원화 실질가치 17년 만에 최저…중동 전쟁 여파 지난달 원화의 실질 가치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 전쟁 여파로 환율과 에너지 가격이 동반 급등한 영향이다. 26일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한국의 실질실효환율(REER) 지수는 3월 말 기준 85.44(2020=100)로 한 달 전보다 1.57포인트 하락했다. 2009년 3월(79.31) 이후 17년 만에 최저치다. 실질실효환율은 한 나라 통화의 대외 구매력을 나타내는 지표다. 명목환율과 달리 주요 교역 상대국 통화 가치와 물가 수준을 함께 반영해 통화의 실질 가치를 보여준 2026-04-26 15:47:45 -
5월 종소세 신고 방법 총정리…중도퇴사자 아니어도 대상일 수 있다 매년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이다. 2025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2026년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종합소득세는 이자·배당·사업·근로·연금·기타소득 등을 합산해 신고하는 세금이다. 직장인이라도 근로소득 외에 부업, 프리랜서 수입, 금융소득, 임대소득 등이 있으면 신고 대상이 될 수 있다. 신고 대상에는 지난해 두 곳 이상에서 근로소득을 받았지만 합산 연말정산을 하지 않은 근로자, 연말정산을 하지 않은 중도퇴 2026-04-26 15:35:00 -
호르무즈發 공급망 쇼크…에너지 수입선 재편 본격화 중동전쟁 장기화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리스크가 커지면서 국내 에너지 공급망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중동 원유 의존도는 낮아지는 반면 미국산 원유와 나프타 수입은 급증하는 등 공급망 다변화가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26일 한국무역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원유 수입액은 59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했다. 전체 수입 규모는 줄었지만 수입선은 다변화된 모습이다. 비(非)중동산 원유 수입액은 22억470만 달러로 같은 기간 30.1% 증가했다. 특히 미국산 원유 수입은 13억7804만 달러로 전년 2026-04-26 14:56:20 -
무보, 방산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묶인 자금 풀어 수출 견인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중소 방산기업의 해외 수주 지원에 본격 나섰다. 대형 방산업체 중심으로 성장해온 K-방산 수출 구조에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기반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무보는 중소 방산기업 다산기공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유동성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수출 계약 시 수입자가 요구하는 은행 보증서에 대해 무보가 손실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수출 기업은 수출 계약 성사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은행에 담보로 묶여 있던 자금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무보가 지 2026-04-26 13:4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