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농림축산식품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정부가 봄·여름 배추와 무 3만4000t을 비축해 출하량이 감소할 경우 시장에 즉각 공급하기로 했다. 계란은 신선란 3000만개를 수입하고 닭고기는 부화용 종란 1700만개를 수입해 여름철 수요 증가에 대응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여름철 농축산물 수급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여름철 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반'을 구성하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농촌진흥청, 농협경제지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주요 농축산물의 수급동향과 시기별 위험요인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주요 농축산물을 중점 관리 품목으로 지정해 매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수급불안이 우려되는 품목에 대해서는 선제 비축을 실시하기로 했다. 동시에 할인지원도 확대해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출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쌀·계란·양배추는 다음달 1일까지 할인을 지원할 방침이다.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를 막기 위한 지원도 병행한다. 노지·시설원예·과수 및 축사에 흑백멀칭필름, 차광제, 쿨링패드·송풍팬 등 온도저감장비를 지원하고 양돈·가금 농가 등을 대상으로 영양제 공급 등을 추진한다.
기관들도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식품부와 손발을 맞춘다. 농진청은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해 호우 등에 따른 병해충 예방과 생육관리 기술지원을 확대하고 농협은 계약재배 물량 출하조절 등을 통해 농가의 생산을 지원한다. 아울러 aT는 정부 비축 물량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며 계란 등 수급 불안 품목의 수입을 전담하기로 했다.
수급안정대책반은 이날 첫 회의 이후 격주로 정례회의를 개최할 방침이다. 다만 기상이변 등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품목별 수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책반은 기상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수급 불안 우려 시 비축물량 방출과 할인지원 등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은 "여름철에는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만큼, 농식품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주요 품목의 수급 상황을 면밀히 관리하겠다"며 "재해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생산 재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여름철 농축산물 수급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여름철 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반'을 구성하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농촌진흥청, 농협경제지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주요 농축산물의 수급동향과 시기별 위험요인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주요 농축산물을 중점 관리 품목으로 지정해 매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수급불안이 우려되는 품목에 대해서는 선제 비축을 실시하기로 했다. 동시에 할인지원도 확대해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출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쌀·계란·양배추는 다음달 1일까지 할인을 지원할 방침이다.
기관들도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식품부와 손발을 맞춘다. 농진청은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해 호우 등에 따른 병해충 예방과 생육관리 기술지원을 확대하고 농협은 계약재배 물량 출하조절 등을 통해 농가의 생산을 지원한다. 아울러 aT는 정부 비축 물량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며 계란 등 수급 불안 품목의 수입을 전담하기로 했다.
수급안정대책반은 이날 첫 회의 이후 격주로 정례회의를 개최할 방침이다. 다만 기상이변 등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품목별 수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책반은 기상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수급 불안 우려 시 비축물량 방출과 할인지원 등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은 "여름철에는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만큼, 농식품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주요 품목의 수급 상황을 면밀히 관리하겠다"며 "재해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생산 재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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