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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반도체업계, 트럼프에 "메모리값 잡으려면 시장개입 말고 세제혜택 확대해야" 글로벌 반도체업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 메모리 가격 급등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시장을 교란할 수 있는 조치보다 세제 혜택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리들에게 보낸 1일자 서한에서 메모리 업체들과 고객사와의 장기 계약을 계속 허용하고, 미국 내 증산을 위해 세제 혜택을 확대해 줄 것을 촉구했다. SEMI는 서한에서 "(미국) 국내 공급 회복력 가속화를 지원하는 표적화된 정책은 효과 2026-07-03 17:11 -
금리 못 내리는 워시 감싼 트럼프…화살은 연준 이사회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준금리 인하를 압박하면서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감싸고, 연준 이사회에는 책임을 돌리는 듯한 발언을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CNBC 인터뷰에서 워시 의장에 대해 “다소 적대적인 이사회를 가지고 있다”며 “이사회가 잘못된 일을 하려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워시 의장을 “훌륭한 사람”이라고 평가하면서도 “그가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제롬 파월 전 의장을 공 2026-07-03 13:26 -
"유럽 국가들, 호르무즈 유료 통항 불가피 할 것으로 봐" 미국과 이란 간 호르무즈 해협 통항 논의가 교착 상태에 있는 가운데 일부 유럽 국가들은 결국 호르무즈 해협의 유료 통항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부 유럽 국가 관리들은 이란이 호르무즈 통항에 부과하는 일정 수수료 혹은 통항료를 기정 사실로 보고 있고, 일부 걸프 지역 아랍 국가들의 관리 역시 이와 같은 시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아직 이 같은 시각은 해당 정부의 공식적 입장이 아니다. 미국과 걸프 지역 2026-07-03 11:28 -
"美, 동결 자금 해제 제안했으나…이란, 호르무즈 해협 통항료 고수" 미국과 이란이 이번 주 카타르에서 간접 협상을 진행한 가운데 미국은 동결 자금 해제를 대가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요구했으나, 이란은 해협 통항료를 받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현지시간)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스티브 위트코프와 도널드 트럼프 사위 재러드 쿠슈너로 구성된 협상 대표단은 1일 카타르 정부와 만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및 이스라엘-레바논 충돌 등 미국-이란 종전 양해각서(MOU) 이행 내용을 논의했다. 미국 측은 이란의 동결 자 2026-07-03 10:36 -
"트럼프, 대법 판결 후 재차 연준 장악 나서"…본격 금리 인하 압박 나서나 최근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해임에 제동을 걸고 나선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가 재차 연준을 장악하려는 움직임에 나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트럼프 행정부가 연준을 상대로 본격적으로 금리 인하를 촉구하고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의 고위 관리들은 연준 위원직에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배치하기 위한 방법을 적극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2026-07-03 09:33 -
루피아 추락이 던진 경고…韓도 가볍게 볼 때 아니다 인도네시아 루피아화가 사상 최저권으로 밀리면서 아시아 외환시장에 다시 위기론이 번지고 있다. 경상수지 적자와 외국인 자금 이탈, 재정 신뢰 약화, 통화량 증가가 한꺼번에 맞물리며 통화 신뢰가 흔들리는 모습이다.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와 충분한 외환보유액을 갖고 있는 한국에 인도네시아의 사례를 직접 대입하긴 어렵지만, 원화 약세와 통화량 증가, 구조적 달러 수요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는 만큼 인도네시아 사례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루피아 1만8000선 돌파…되살아난 위기론 2026-07-03 08:00 -
유가, 美 연휴 앞두고 반등…중동 긴장 완화에 상승폭은 제한 국제유가가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소폭 상승했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협상 진전으로 중동발 공급 불안이 완화되면서 주간 기준으로는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보다 23센트 오른 배럴당 71.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11센트 상승한 배럴당 68.69달러에 마감했다. 유가는 장 초반 약세를 보였지만, 연휴를 앞둔 숏커버링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했다. 숏커버링은 가격 2026-07-03 06:46 -
[뉴욕증시 마감] 고용 둔화에 다우 '사상 최고'…AI주 흔들리며 나스닥은 하락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고용 지표 둔화로 금리 인상 경계는 완화됐지만, 반도체주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나스닥은 하락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94포인트가량 오른 5만2900.07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1.1%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483.24로 보합권에 머물렀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8% 내린 2만5832.67에 마감했다. 시장은 이날 발표된 6월 고용보고서에 주목했다. 미국의 6월 비농업 2026-07-03 06:42 -
캐나다, '글로벌 국방은행' 창립국 발표 추진…한국 합류도 거론 캐나다가 동맹국의 국방 투자 확대를 지원할 ‘글로벌 국방은행’ 출범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도 참여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실제 합류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캐나다는 다음 주 튀르키예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국방·안보·회복력 은행(DSRB) 창립에 동참할 약 10개국 명단을 발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DSRB는 동맹국의 방위산업과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저리 자금을 공급하는 다자 금융기구 구상이다. 2026-07-03 06:20 -
40년 만의 엔저에 "日, 이제 환시 개입 예고 안한다…기습 개입 추진" 최근 엔화 가치가 40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일본 정부가 앞으로는 예고 없이 기습 환시 개입을 단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2일 보도했다. 이는 환시 개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특히 투기 세력을 겨냥한 조치라는 관측이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은 실제 환시 개입에 앞서 구두 개입을 하던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예고 없는 기습적 개입을 통해 투기적 엔 포지션을 대거 청산하는 식의 조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관리들은 당국 2026-07-02 15:03 -
[기획] 메타가 던진 'AI 클라우드' 변수…삼성·SK하이닉스 주가 랠리 흔드나 메타 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자원을 외부에 판매하는 클라우드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이 구상이 현실화되면 반도체주 상승을 떠받쳐 온 수급 불안 기대에도 변수가 생길 수 있다. 최근 반도체 랠리는 AI 수요가 급증하는 반면 그래픽처리장치(GPU)와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은 부족하다는 인식에 기반해 왔다. 그러나 메타가 보유하거나 구축 중인 처리 능력을 외부에 풀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칩 공급량이 늘지 않더라도 실제 활용 가능한 컴퓨팅 용량은 확대되기 때문이다. 이는 GPU와 HBM 가격에 반영된 희 2026-07-02 14:10 -
금리 올린 ECB, 한 달 만에 숨고르기…7월 동결론 부상 유럽중앙은행(ECB) 내에서 7월 금리 동결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이 나왔다. 지난달 중동발 물가 불안에 대응해 금리를 올렸지만, 유로존 물가가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하면서 추가 인상 필요성이 낮아졌다는 판단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야니스 스투르나라스 ECB 통화정책위원은 1일(현지시간)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상황이 극적으로 바뀌지 않는 한 7월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분간 현 수준에 머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26-07-02 13:30 -
"애플, '美 국방부 블랙리스트' 中 YMTC·CXTM 메모리 구매 논의" 애플이 전 세계적인 메모리 부족 사태 속에 미 국방부 블랙리스트에 오른 중국 반도체 업체로부터 메모리 반도체를 구매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블룸버그가 1일(현지시간)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현재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TM)와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로부터 중국 내 판매용 기기에 사용할 메모리 부품을 구매하는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재로서는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확정된 바는 없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아울러 애플은 팀 쿡 최고경영자(CEO)를 2026-07-02 08:27 -
[뉴욕증시 마감] 반도체 급락에 3대 지수 하락…마이크론 10%대 약세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반도체주 급락 여파로 일제히 하락했다. 직전 분기 강한 상승세를 보였던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인공지능(AI) 관련주 차익실현과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 속에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96포인트(0.03%) 내린 5만2305.24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6.13포인트(0.22%) 하락한 7483.2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73.69포인트(0.66%) 떨어진 2만6040.03에 마감했다. 이날 시 2026-07-02 07:20 -
美 제조업 6개월째 성장…PMI 둔화에도 물가 부담 완화 미국 제조업 경기가 전월보다 둔화했지만 6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물가 부담은 완화됐으나 고용과 수출 지표는 여전히 부진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3.3으로 집계됐다. 전월보다 0.7포인트 낮아졌고,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53.9도 밑돌았다. 다만 경기 판단 기준선인 50을 웃돌아 제조업 활동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신규 주문 지수는 56.0으로 전월보다 0.8포인트 하락했지만 6개월 연속 성장세를 유지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 2026-07-02 07:13 -
워시 "인플레 위험 완화"…7월 금리 결정엔 말 아꼈다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위험이 낮아졌다고 진단했다. 다만 “물가 수준은 여전히 높다”며 이달 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워시 의장은 1일(현지시간)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중앙은행 포럼에 참석해 “최근 4주 동안 기대 인플레이션이 낮아졌고, 인플레이션 위험도 낮아졌다”고 밝혔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분위기 속에 국제유가가 안정되면서 물가 전망이 일부 낮 2026-07-02 06:45 -
日 기업 체감경기 8년 만에 최고…AI 수요가 제조업 떠받쳤다 일본 대기업 제조업 체감경기가 약 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개선됐다.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원유·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관련 수요가 경기를 떠받쳤다. 엔화 가치가 약 40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밀리며 수입물가 부담은 커졌고, 기업들이 비용 상승분을 가격에 반영하는 움직임도 확산돼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론에 힘이 실린다. 다만 정부가 금리 인상을 견제하고 있다는 관측이 맞서면서 엔화 약세는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 일본은행이 1일 발표한 6월 전국기업단기경 2026-07-01 17:14 -
[뉴욕증시 마감] AI 랠리에 나스닥 21% 뛰었다…2020년 이후 최대 분기 상승 뉴욕증시가 인공지능(AI) 관련주 반등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중동 지역 군사 긴장이 이어졌지만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이후 확전 우려가 일부 완화됐고, 2분기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가 투자심리를 지지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6.46포인트(0.26%) 오른 5만2319.2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8.93포인트(0.79%) 상승한 7499.36, 나스닥지수는 393.58포인트(1.52%) 뛴 2만6213.72에 마감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 2026-07-01 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