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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제조업 6개월째 성장…PMI 둔화에도 물가 부담 완화 미국 제조업 경기가 전월보다 둔화했지만 6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물가 부담은 완화됐으나 고용과 수출 지표는 여전히 부진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3.3으로 집계됐다. 전월보다 0.7포인트 낮아졌고,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53.9도 밑돌았다. 다만 경기 판단 기준선인 50을 웃돌아 제조업 활동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신규 주문 지수는 56.0으로 전월보다 0.8포인트 하락했지만 6개월 연속 성장세를 유지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 2026-07-02 07:13:19 -
미·중 외교장관 두 달 만에 통화…왕이 "협력 확대 주문하며 대만 개입 경고" 중국 외교 수장인 왕이 외교부장이 미국에 협력 확대를 촉구하면서 대만 문제에는 신중히 접근하라고 경고했다. 미·중 정상회담 이후 양국이 소통을 이어가고 있지만, 대만 문제는 여전히 핵심 위험 요인으로 남아 있다는 점을 재확인한 것이다. 1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지난달 30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했다. 양국 외교장관 간 통화는 지난 4월 30일 이후 두 달 만이다. 왕 부장은 “지난 5월 베이징 미·중 정상회담에서 도출된 합의를 구체적인 정책과 실질적 2026-07-02 07:02:55 -
트럼프 "역사적 투자"…마이크론, 아동 저축계좌에 2.5억달러 지원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아동 장기 저축 프로그램인 ‘트럼프 계좌’에 2억5000만 달러(약 3897억원)를 투입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마이크론의 투자 계획을 소개했다. 그는 “마이크론은 미국 노동자와 가족에게 직접 투자하고 있다”며 “이는 트럼프 계좌가 만들어진 목적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계좌는 미국 아이들에게 투자계좌를 열어주고, 정부와 민간 기부금으로 초기 2026-07-02 06:54:30 -
워시 "인플레 위험 완화"…7월 금리 결정엔 말 아꼈다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위험이 낮아졌다고 진단했다. 다만 “물가 수준은 여전히 높다”며 이달 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워시 의장은 1일(현지시간)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중앙은행 포럼에 참석해 “최근 4주 동안 기대 인플레이션이 낮아졌고, 인플레이션 위험도 낮아졌다”고 밝혔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분위기 속에 국제유가가 안정되면서 물가 전망이 일부 낮 2026-07-02 06:45:42 -
美 하원 "韓, 쿠팡 등 미국 기업 차별"…공정위 규제 직격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 공화당 측이 한국 정부의 쿠팡 등 미국계 기업 규제를 차별적 대우로 규정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1일(현지시간) 미 하원 법사위원회 공화당 측은 ‘경쟁 차단: 미국인 소유 기업에 대한 한국의 차별적 공격’이라는 제목의 35쪽짜리 중간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한국이 미국계 기업을 겨냥해 강압적 조사와 과도한 규제, 막대한 벌금·과징금을 부과해왔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특히 공정거래위원회 등 한국 규제기관의 조사 방식과 제재 수위를 문제 삼았다. 불충분한 2026-07-02 06:37:49 -
美·이란, 직접 회담 없이 도하 협의 종료…'MOU 이행 점검 채널' 구축 합의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이행을 논의한 카타르 도하 회의에서 양측 위반 사항을 관리하기 위한 연락 채널을 구축하기로 했다. 1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부 차관이 이끄는 이란 실무협상단은 이날 도하에서 중재국들과의 회담을 마쳤다. 가리바바디 차관은 “회담 참가국들이 MOU 위반 사항을 보고하고 기록하기 위한 연락 채널을 2일까지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미국과 이란의 직접 협상 형식으로 진행되지 않았다. 이란 2026-07-02 06:29:45 -
美·이란, 고위급 회담은 없었다…도하서 MOU 이행 실무협의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 후속 협의를 위해 카타르 도하에서 간접 실무회담을 진행했다. 고위급 대표 간 직접 회동은 열리지 않았지만, 카타르와 파키스탄이 중재자로 나서 양측 의견을 전달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 실무대표단은 전날 밤부터 도하에서 간접 협의에 들어갔다. 이란 측이 카타르·파키스탄 당국자들과 먼저 논의하고, 중재자들이 다시 미국 측과 접촉하는 방식이다. 한 외교 소식통은 AFP통신에 “미국과 이란 당국자들이 스위스 루체른 2026-07-02 06:19:17 -
MOU 체결해도 실무협상 대면은 안 하는 이란 호르무즈 해협과 핵 사찰, 이란 자금 동결 해제 등 첨예한 이슈를 두고 미국과 이란의 기싸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양국은 중재국인 카타르에 모여 실무회담을 진행했다. 미국 측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와 최측근인 스티브 위트코프 특사가 대표로 나섰다. 하지만 이란 측은 미국과 직접 만나기를 거부해, 양측은 중재국인 카타르와 파키스탄 관리를 통해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협상을 조율한다. 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회담에서 미국과 이란 대표단은 기존 2026-07-02 05:00:00 -
"美·이란 협상단, 카타르 도하서 간접 실무협의 예정" 미국과 이란이 종전 합의 이행을 위한 간접 실무협의를 1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AFP통신에 따르면 협상 내용을 아는 한 외교 소식통은 “미국과 이란 당국자들은 스위스 루체른 호수 정상회의에서 이룬 진전을 바탕으로 양해각서(MOU) 관련 사안을 논의하기 위해 도하에서 카타르·파키스탄 중재자들과 간접 기술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 소식통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와 스티브 윗코프 미 중동특사가 전날 무 2026-07-01 17:50:47 -
日 기업 체감경기 8년 만에 최고…AI 수요가 제조업 떠받쳤다 일본 대기업 제조업 체감경기가 약 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개선됐다.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원유·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관련 수요가 경기를 떠받쳤다. 엔화 가치가 약 40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밀리며 수입물가 부담은 커졌고, 기업들이 비용 상승분을 가격에 반영하는 움직임도 확산돼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론에 힘이 실린다. 다만 정부가 금리 인상을 견제하고 있다는 관측이 맞서면서 엔화 약세는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 일본은행이 1일 발표한 6월 전국기업단기경 2026-07-01 17:14:37 -
유럽 덮친 기록적 폭염에 에어컨 둘러싼 정치 논쟁까지 불 붙어 기록적인 폭염이 유럽 전역을 강타하면서 에어컨 보급 필요성을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냉방기기 보급을 억제해온 기존 정책과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해야 한다는 현실론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양상이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유럽의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에어컨에 대한 유럽인의 저항이 현실과 충돌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유럽은 그동안 에어컨 보급률이 세계 주요 지역 가운데 낮은 편에 2026-07-01 17:10:01 -
"SK하이닉스, 장기 공급계약 '가격 상한선' 없애…경쟁사보다 더 큰 가격 상승 효과" SK하이닉스가 메모리 장기 공급계약에서 가격 상한선을 없앴다고 대만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디지타임스가 1일 보도했다. 이에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확대 국면에서 경쟁사보다 더 큰 가격 상승 효과를 누릴 것이라는 관측이다. 보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최근 고객사와 체결한 장기공급계약(LTA)에 가격 상한선을 설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장기 계약 시 가격 상한선을 설정하는 마이크론 등 경쟁사들과는 다른 전략으로, SK하이닉스가 현재 시장에서 가격 상한선 없는 장기 공급계약을 운영하는 유일 2026-07-01 16:59:16 -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14일 강남 세빛섬서 '2026 바스티유 데이' 개최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FKCCI)가 오는 14일(화) 서울 한강 세빛섬 가빛컨벤션홀(2층)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한국-프랑스 축제 '2026 바스티유 데이(프랑스 혁명기념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열리는 바스티유 데이는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시민들과 비즈니스 리더, 외교관, 기업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문화적 교류를 나누는 대표적인 화합의 장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창립 40주년과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성대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날 행사는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주 2026-07-01 16:37:12 -
[종합] 美·이란 회담 먹구름…도하행 특사에도 직접 접촉 불발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후속 논의가 초반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미국은 재러드 쿠슈너와 스티브 윗코프 특사를 카타르 도하로 보냈다. 협상 재개를 시도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그러나 이란은 미국 측과 직접 회담할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과 이란 동결자산, 레바논 전선, 미국 내 군사작전 승인 논란까지 겹치면서 60일 협상 구상도 흔들리고 있다. 도하행 특사에도 직접 회담 불발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사위인 쿠슈너와 윗코프 2026-07-01 15:52:19 -
"美·사우디, 호르무즈 군사작전 놓고 관계 균열…안보갈등 수년 만에 최악"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호르무즈 해협 군사작전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으며 양국 관계에 균열이 생긴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0일(현지시간) 미국과 아랍권 당국자들을 인용해 호르무즈 해협 군사작전을 계기로 미국과 사우디 간 안보 갈등이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심각한 수준으로 악화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올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프로젝트 프리덤'(Project Freedom)이라는 군사작전을 추진했다. 미군 군용기 100여 대와 군함이 동 2026-07-01 15:44:27 -
[종합] 트럼프 핵심 의제 대법원서 줄줄이 제동…중간선거 '빨간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의제가 연방대법원에서 잇달아 가로막히고 있다. 대법원이 앞서 관세 부과 권한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 개입 시도를 제한한 데 이어 출생 시민권 제한 행정명령까지 제동을 걸면서다. 여기에 공화당 텃밭인 텍사스마저 11월 중간선거 접전지로 떠오르며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부담도 커지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연방대법원은 이날 6대 3 의견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출생 시민권 제한 행정명령을 막은 하급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은 2026-07-01 15:05:37 -
日, 옛 일왕 가문 남성 입양 추진…"그 아들은 일왕 될 수 있다" 일본에서 장래 왕위를 누가 이을지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30일 임시 각의(국무회의)를 거쳐 왕실의 구성과 왕위 계승 방식을 정한 법률인 황실전범(皇室典範)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2차대전 후 왕실을 떠난 옛 왕족 가문의 남성을 다시 왕족으로 받아들이고, 그에게서 태어나는 아들에게 왕위 계승 자격을 주는 내용이 담겼다. 여성 일왕을 인정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은 가운데, 남성 혈통 중심의 현행 계승 제도를 오히려 강화하는 방안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현행 황실전범은 2026-07-01 14:48:01 -
우크라 드론에 러 정유시설 마비…연료난, 푸틴 '정치 부담'으로 번졌다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가 러시아 주유소 앞 긴 줄로 나타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정유시설 공격으로 연료난이 확산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쟁 이후 보기 드문 생활형 정치 부담에 직면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드론 공습으로 러시아 정유시설이 잇따라 멈춰서면서 연료 부족 사태가 푸틴 대통령의 정치적 위기로 번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는 최근 드론과 미사일 공격 능력을 키우며 러시아 에너지 시설 타격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2026-07-01 14:2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