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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학교서 총기 난사… 용의자 포함 최소 10명 사망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한 산악마을 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를 포함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 AP통신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10일(현지시간) 이번 사건이 밴쿠버에서 북동쪽으로 약 1천km 떨어진 소도시 텀블러 리지의 한 중·고등학교에서 이날 오후 1시 20분쯤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인구 약 2천400명 규모의 텀블러 리지에는 중등학교 한 곳이 있으며, 해당 학교에는 약 175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에 따르면 학교 내부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용 2026-02-11 13:41:31 -
"네타냐후, 핵협상 결렬 대비 '이란 군사 방안' 美에 제시 계획"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도널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이란에 대한 군사적 대응 방안을 제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CNN은 1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소식통을 인용해 네타냐후 총리가 미국과 이란 간 핵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에 대비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백악관 방문을 위해 출국한 네타냐후 총리는 오는 11일 트럼프 대통령과 비공개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스라엘은 최근 시작된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 2026-02-11 13:38:51 -
[종합] 美상무, "엔비디아, AI칩 中수출 조건 감수해야"...엡스타인 의혹엔 "3차례 만났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엔비디아 인공지능(AI) 반도체 H200의 대중국 수출과 관련해 "조건을 감수해야 한다"며 엔비디아의 규제 완화 요구에 선을 그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이날 미 연방 상원 세출위원회 상무·법사·과학 소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H200이 중국으로 수출된 이후 군사 정보 용도로 사용되지 않도록 어떻게 보장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수출) 허가 조건은 매우 상세하다. 국무부와 공동으로 마련한 것"이라며 2026-02-11 11:29:35 -
美 상무 "달러 약세, 자연스러운 조정...1분기 성장률 6% 넘을 수도" 미국 행정부 내에서 최근 달러화 약세를 바라보는 시각을 둘러싸고 미묘한 온도 차가 드러나고 있다. 상무장관은 달러 가치 하락이 수출과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한 반면, 재무당국은 강달러 기조를 재확인했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는 물가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인식을 내놨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이날 미 상원 세출위원회 상무·법사·과학 소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최근 달러 약세와 관련해 "현재 달러 수준은 보다 자연스럽다& 2026-02-11 11:27:07 -
러 군용기, 올해 첫 방북 포착…우크라 협상 정보 공유 가능성 러시아 군용기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한 정황이 포착됐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10일(현지시간) 항공기 추적 사이트인 '플라이트레이더24'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러시아 군용기 1대가 9일 오후 7시 30분께 평양에 착륙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항공기는 러시아 국방부 산하 223비행단 소속 일류신 Il-62M(RA-86572) 기종으로 확인됐다. 223비행단은 러시아 대통령과 정부 고위급 인사를 수송하는 부대로 알려져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항공기는 지난 5일 아부다비에서 모스크바로 이동했 2026-02-11 10:54:34 -
이 편지엔 무슨 내용 들었나…이란 '넘버 투' 오만 들고간 서한에 국제사회 주목 미국과 이란이 오만에서 핵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오른팔로 꼽히는 최고위 당국자가 오만을 방문해 외신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알리 라리자니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이날 오만을 방문해 바드르 알부사이디 오만 외무장관을 만나는 한편, 하이삼 빈 타리크 알 사이드 오만 술탄(국왕)을 예방했다. 하지만 외신들의 관심은 라리자니 사무총장이 알부사이디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들고 간 서한에 쏠렸다. 알부사이디 외 2026-02-11 10:43:45 -
방한 앞둔 브라질 대통령 부인, SNS에 한복 사진 공개…"한복 선물 영광 누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의 한국 방문을 앞두고 브라질 영부인이 한인 커뮤니티와 교류한 뒤 한복을 입은 자신의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했다. 10일(현지시간) 상파울루 주재 한국 총영사관과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브라질 지회 등에 따르면 브라질 대통령의 부인인 호잔젤라 다시우바 여사는 전날 상파울루 총영사 관저에서 브라질 한인회 및 총영사관 관계자들과 만나 환담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다시우바 여사는 한복을 선물받았다. 해당 한복은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브라질 지 2026-02-11 10:22:03 -
"스텔란티스, 삼성SDI 美 배터리 합작법인 철수 검토" 유럽 완성차 업체 스텔란티스가 삼성SDI와의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 '스타플러스 에너지'(SPE)에서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10일(현지시간) 스텔란티스가 전기차(EV) 투자를 축소하고 현금 보존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삼성SDI와 설립한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에서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스텔란티스는 지난주 전기차 사업 축소의 일환으로 220억 유로(약 38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자산 상각 처리를 발표한 바 있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 2026-02-11 09:50:49 -
전 백악관 韓 담당 관리 "쿠팡, 한미 지정학적 이슈로 번져…하원 청문회는 한국 리스크"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둘러싼 한국 정부의 대응이 미국 의회의 개입 가능성과 맞물리며 한미 통상·안보 관계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미국 내에서는 이 사안이 단순한 기업 규제를 넘어 지정학적 이슈로 전환되고 있으며 한국이 통상 분야에서 불리한 압박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고도 제기됐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덤 패러 블룸버그 선임 연구원은 이날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대담 프로그램에서 "쿠팡 관련 사안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점에서 쿠팡 2026-02-11 09:42:15 -
트럼프 "이란과 협상 타결하거나 강력한 조치…항모전단 추가 배치도 생각" 미국과 이란이 약 8개월 만에 핵 협상을 재개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협상과 군사적 압박을 병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다음 주 미국과 이란 간 2차 핵 협상이 열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협상을 타결하거나, 지난번처럼 매우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 함대가 그곳으로 향하고 있으며, 또 다른 함대도 추가로 투입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또 다른 항공모함 전단 2026-02-11 09:23:49 -
[뉴욕증시 마감] 美 소매판매 부진에 혼조세…경기 둔화 우려 재부각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혼조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의 지난해 12월 소매판매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27포인트(0.1%) 오른 5만188.14에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장중과 종가 기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상승 폭 대부분을 반납했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3.01포인트(0.33%) 내린 6941.81, 나스닥종합지수는 136.20포인트(0.59%) 하락한 2026-02-11 08:15:16 -
뉴질랜드 오클랜드 북북동쪽 바다서 지진 발생…규모 6.2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4분 52초(한국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북북동쪽 1876km 해역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다. 진앙은 남위 21.04도, 서경 178.3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511km다. 2026-02-11 06:21:33 -
美전문가 "주한미군 감축 현실화 가능성...중무장 육군부터 줄일 것" 미국 내 안보·일본 전문가들은 일본 집권 자민당의 총선 압승이 오히려 한일 및 한미일 협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트럼프 2기 행정부 아래에서 주한미군 병력 감축 논의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앤드루 오로스 일본 프로그램 국장은 9일(현지시간) 미국 싱크탱크 스팀슨센터가 워싱턴DC 사무실에서 연 '한국 언론의 날' 행사에서 전날 치러진 일본 중의원 총선 결과와 관련해 이같이 평가했다. 오로스 국장은 자민당 압승 배경으로 일본 극우 성향 정당 2026-02-10 17:25:35 -
日닛케이지수, 다카이치 압승에 연이틀 사상 최고치...5만7000선 돌파 일본 총선에서 집권 자민당이 압승하면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체제에 대한 정책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일본 증시가 연이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적극재정 기조와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가 맞물리며 투자 심리가 급격히 달아오르는 모습이다. 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증시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8% 오른 5만7650.54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5만6363으로 종가 기준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이날은 5만7000선을 돌파하며 이틀 연속 사상 최고 기록을 새 2026-02-10 16:43:06 -
트럼프, '온실가스 규제 근거' 폐기 수순...미 기후정책 대전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온실가스 규제의 법적 근거였던 ‘위해성 판단’을 폐기하기로 하면서 미국 기후정책이 근본적인 전환점에 들어섰다. 규제 완화 효과를 내세운 행정부와 달리 환경단체는 즉각 소송을 예고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일(현지시간) 복수의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가 이번 주 후반 온실가스 규제의 핵심 근거인 ‘위해성 판단’ 폐기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위해성 판단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인 2026-02-10 16:12:44 -
[종합] 100년물까지 꺼냈다...AI 패권전쟁에 빅테크 '1천조 빚투'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장을 위해 대규모 투자 계획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투자 자금 마련을 위해 전례 없는 규모의 차입에 나서며 '빚투(빚내서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수백조 원대 자본지출 계획 속에 100년 만기 채권까지 거론되며 AI 경쟁이 금융시장 전반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빅테크와 주요 공급업체들은 올해 AI 인프라에 약 7000억달러(약 1000조원)에 달하는 투자를 집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막대한 2026-02-10 15:16:43 -
베트남에 부는 스키 열풍… 뗏 연휴에 고향 아닌 'K-스키장'으로?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이어지는 베트남 최대 명절 뗏(구정) 연휴. 한국의 스키장으로 향하는 현지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부쩍 늘어날 전망이다. 1인당 수백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패키지임에도 불구하고 한국행 스키 투어 수요가 전년 대비 40%나 급증하며 동북아 여행 시장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상했다. 단순히 쉬는 명절에서 '특별한 경험'을 사는 명절로, 베트남인들의 소비 패턴이 이동 중이다. 9일(현지 시각) 베트남 당 기관지 푸토지에 따르면 올해 베트남 관광객들 사이에서 눈을 보고 싶어 하는 수 2026-02-10 14:57:14 -
백악관, 韓국회 대미투자법 한달내 처리 합의에 "긍정적 진전" 한국 국회가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한 데 대해 미국 백악관이 한미 간 합의 이행을 향한 긍정적인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백악관은 9일(현지시간) 한국 국회가 대미투자특별법 논의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3월 9일까지 한 달간 법안 처리를 논의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 백악관은 해당 합의가 한미 공동설명자료(조인트 팩트시트) 이행과 관련해 의미 있는 조치로 보느냐는 질의에 '긍정적인 진전'이라고 답했다. 백악관 관계자 2026-02-10 14: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