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美, 중·러 대비 동맹국 방어에 전술핵 비중 확대 논의…한·일 안보 영향 전망" 미국 국방부가 중국·러시아와의 지역 분쟁에서 동맹국을 방어하기 위해 단거리 전술핵무기 활용을 강조하는 새로운 핵전략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5일(현지시간) NBC뉴스에 따르면 엘브리지 콜비 미 국방부 정책차관이 감독하는 새 전략 초안에는 장거리 전략핵무기에 의존하기보다 단거리 전술핵무기에 더 큰 비중을 두는 내용이 담겼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이 전략이 지역 분쟁에서 미국의 동맹국들이 중국이나 러시아의 공격을 받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미 국방부의 2026-08-06 10:14:14
  • 유럽 '생명줄' 라인강 말랐다…사상 최저 수위에 물류·에너지·관광 '비상' 유럽의 물류 동맥인 라인강이 기록적인 가뭄과 폭염으로 사상 최저 수준까지 말라붙으면서 유럽 경제에 비상이 걸렸다. 화물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원자재 운송 비용이 치솟는 데 이어 관광업과 에너지 공급까지 영향을 받으면서 기후변화가 유럽 산업 전반을 흔들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6일 연합뉴스와 BBC에 따르면 독일 서부 쾰른과 네덜란드의 로비트(Lobith) 지점의 라인강이 최근 관측 이래 가장 낮은 수위가 기록됐다. 독일 연방하천관리청은 이번 주말 쾰른의 공식 수위가 다시 67㎝까지 떨어질 것으 2026-08-06 10:09:01
  • 네타냐후, 美·이란 협상 중에도 대이란 단독 군사행동 시사…"필요한 모든 조치 취할 것" 미국과 이란 간 외교 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막기 위해 독자적인 군사행동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 5일(현지시간) 아나돌루통신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오늘 아마드 바히디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총사령관이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계속할 뜻이라고 선언하는 것을 들었다"며 "이스라엘 총리로서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하도록 막겠다는 의지는 확고하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을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동 2026-08-06 09:42:01
  • 메타 AI, 보안시험 중 인터넷 접속해 '외부 시스템' 해킹 메타의 인공지능(AI) 모델이 보안시험 도중 실제 인터넷에 접속해 외부 업체 시스템을 해킹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오픈AI와 앤트로픽의 AI 모델도 같은 보안평가업체가 만든 시험 환경에서 비슷한 사고를 일으켰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메타가 최근 공개한 AI 모델 ‘뮤즈 스파크 1.1’은 해킹 능력을 시험받는 과정에서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외부 업체 시스템에 침투했다. 사고는 시험 환경의 설정 오류 때문에 발생했다. 메타와 함께 시험을 진행한 AI 보안업체 ‘이레귤러&rsqu 2026-08-06 09:17:19
  • "美, 수입산 폴리실리콘에 관세·최저가격 부과 추진…이르면 6일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수입산 폴리실리콘에 관세와 최저수입가격을 함께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가 이르면 6일 이 같은 내용의 무역 조치를 발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행정부 당국자들은 최근 수입산 폴리실리콘에 최소 15%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폴리실리콘 원재료뿐 아니라 이를 사용해 생산한 웨이퍼와 태양전지, 태양광 모듈 등에도 최저수입가격을 적용하는 방안이 검토됐다. 투자은행 로스캐피털파트너스는 2026-08-06 08:53:19
  • 트럼프 "이란과 합의가 낫다…사람 죽이고 싶지 않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추가 군사공격보다 협상을 통한 합의를 원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란의 핵무기 보유는 허용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5일(현지시간) 알자지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이란과 합의하는 편이 낫다”며 “사람들을 죽이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 공격’을 준비했지만 이란 측의 협상 요청으로 실행하지 않 2026-08-06 07:59:24
  • 동결 찬성한 연준 쿡도 "필요하면 금리 인상"…매파 목소리 확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거론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 금리 동결에 찬성했던 리사 쿡 연준 이사도 물가 상승세가 충분히 둔화하지 않으면 금리 인상을 지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쿡 이사는 이날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지나치게 높은 수준”이라며 “필요하다면 금리를 올릴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물가 안정과 최대 고용이라는 연준의 두 가 2026-08-06 07:50:51
  • [뉴욕증시 마감] 다우 사상 최고치…스페이스X·AMD 급락에 나스닥 0.8%↓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엇갈린 흐름으로 마감했다. 중동 긴장 완화 기대에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스페이스X와 AMD가 실적 발표 후 급락하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3.18포인트(0.49%) 오른 5만4349.0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3.00포인트(0.17%) 내린 7723.52, 나스닥종합지수는 221.55포인트(0.83%) 하락한 2만6363.44에 마감했다. 전날 다우지수와 S&P 2026-08-06 07:10:03
  • 샌디스크, AI 수요에 '매출 4.7배'…가이던스 실망에 '주가는 하락' 미국 낸드플래시 업체 ‘샌디스크’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실적을 냈다. 다만 다음 분기 매출 전망이 투자자들의 높아진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했다. 샌디스크는 5일(현지시간) 2026회계연도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72% 증가한 89억65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 분기보다도 51% 늘었다. 일회성 비용 등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9.25달러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인 매출 84억8 2026-08-06 06:48:08
  • 러, 키이우에 미사일 28발 퍼부었다…17명 사망·요격은 '0'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일대 물류시설을 미사일과 드론으로 집중 공격해 최소 17명이 숨졌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가 발사한 미사일 28발을 한 발도 요격하지 못하면서 동맹국에 방공망 지원을 호소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는 밤사이 탄도미사일 24발과 극초음속 치르콘 미사일 4발, 드론 115대를 키이우와 주변 지역에 발사했다. 이번 공격으로 최소 17명이 숨지고 40명 이상이 다쳤다. 물류창고와 생산시설, 주택, 철도시설 등도 파손됐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2026-08-06 06:30:56
  • 후티, 홍해·아덴만서 '사우디 유조선 2척' 공격 주장 친이란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와 아덴만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유조선 2척을 탄도미사일로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사우디 당국의 공식 확인은 나오지 않았으며 선박 피해 여부도 알려지지 않았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야히야 사리 후티 반군 군사 대변인은 영상 성명을 통해 “홍해 북부 얀부 인근에서 사우디 유조선 ‘와파호’를 여러 발의 탄도미사일로 공격했다”고 밝혔다. 후티 반군은 “아덴만을 항해하던 사우디 유조선 ‘데이지호’에도 탄도미사일을 발사 2026-08-06 06:20:22
  • 이란 대통령 "최고지도자와 소통 매우 어려워"…모즈타바 장기 잠행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와 소통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취임 2주년을 맞아 국영방송으로 중계된 대국민 대담에서 “현재 새로운 최고지도자와 소통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그는 전쟁 초기 미국과 이스라엘 공습으로 당시 최고지도자였던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한 상황도 언급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적들은 미사일 공격으로 국 2026-08-06 06:11:10
  • 이란·오만, 호르무즈 새 항로 좌표 합의…"전면 개방은 아냐"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 상선의 새 항로 좌표에 합의했다. 다만 선박에 대한 이란 통제 범위 등 세부 쟁점이 남아 있어 해협 전면 개방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5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IRNA통신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제안된 항로의 지리적 좌표에 합의했다”며 “주요 고려 사항과 합의 내용을 담은 양국 공동성명이 최종 검토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을 마주한 이란과 오만은 지난 두 달간 상선의 안전한 통항로를 마련하기 위해 기술&mid 2026-08-06 06:02:58
  • 이란, 오만과 호르무즈 해협 항로 좌표에 합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두고 이란과 오만의 협상이 사실상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5일(현지시간) 알자지라 등 외신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 내 선박 항로에 대한 지리적 특성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주된 내용은 호르무즈 해협으로 진입하는 선박에 대해서는 이란이 통제권을 행사하고, 해협에서 나가는 선박에 대해서는 이란과 오만이 공동으로 통제권을 행사한다는 내용이다. 바가이 대변인은 '특정 제3자'가 과정에 개입하지 않 2026-08-06 05:00:00
  • 英, IPO 규정 간소화 통해 런던 증시 활성화 모색 영국이 금융 규제 당국이 장기간 지속된 신규 상장(IPO) 부진을 해소하고 자본 조달처로서 영국 증시의 매력도를 높이기 위해 상장 규정을 간소화하기로 했다. 로이터 통신은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5일(현지시간) 이번 규정 개정으로 기업들의 상장 추진 리스크와 규제 준수 비용을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번 개편안에는 IPO 과정에서 이해관계가 있는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발행 시 적용되던 7일간의 대기 기간을 폐지하는 내용 등이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런존 렐린 FCA 인프라 및 거래소 담 2026-08-05 21:18:38
  • 유엔 인권최고대표 "이란, 3월부터 56명 이상 처형" 규탄 유엔은 지난 3월 이후 이란에서 국가안보 관련 혐의로 최소 56명이 처형됐으며, 이 가운데 27명은 올해 초 발생했던 반정부 시위 관련 사건으로 사형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볼커 튀르크 유엔 인권 최고 대표는 5일(현지시간) 이날 성명에서 "3월 이후 이란에서 사형 집행과 사형 선고가 증가하고 있다. 사형이 주민들에게 공포를 심고 반대 의견을 억압하는 수단으로 계속 사용되고 있다는 데 경악한다"고 규탄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적 소요 사태로 번진 이란 내 반정부 시위 진압 과 2026-08-05 20:45:03
  • 이란 대통령 "가자지구 협상, 하마스의 모든 결정 존중"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협상에서 하마스가 내리는 모든 결정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로이터통신과 이란 국영 IRNA통신 등에 따르면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날 칼릴 알-하이야 하마스 정치국장과의 전화통화에서 "이란 이슬람 공화국은 팔레스타인 지도부가 협상 과정에서 취하는 모든 조치, 계획,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을 향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에도 팔레스타인 문제는 여전히 이란 외교 정책의 2026-08-05 20:44:48
  • 獨공항서 우크라 화물기 근처 드론 발견…"폭발물 장착" AFP 통신 등은 독일 동부 라이프치히-할레 공항에 밤사이 폭발물과 기폭 장치가 장착된 미확인 드론이 발견되면서 해당 공항 운항이 일시 중단됐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지난 4일 오후 11시 40분께 라이프치히-할레 공항 인근에서 미확인 드론이 목격, 해당 공항으로 향하던 마요르카발 여객기와 화물기 여러 편이 다른 공항으로 우회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후 남쪽 활주로의 우크라이나 안토노프 화물기 인근에서 의심스러운 물체가 발견돼 폭발물 처리 로봇이 현장에 투입됐다고 부연했다. 2026-08-05 20:0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