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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자사주 '5629억원' 소각 결의…주주가치 키운다셀트리온은 약 301만주의 자기주식 소각 신청 절차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자사주 소각, 자사주 매입 등 지속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통해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도모하겠단 방침이다. 셀트리온이 이번에 소각키로 한 자사주는 총 301만1910주다. 보유 자사주 수량의 약 25%로 발행주식총수 기준 1.4%에 해당한다. 전날 종가 기준 약 5629억원 규모다. 이후 셀트리온의 발행주식총수는 2억1707만8554주에서 2억1406만6644주로 감소할 예정이다. 소각 예정일은 내년 1월 6일이며, 변경상장 예정일은 1월
- 2024-12-04
- 09: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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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후폭풍] 임현택 전 의협회장, '비상계엄' 윤석열 저격?…"술이 이렇게 해롭다"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저격하는 듯한 문구를 올렸다. 임 전 회장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러분 술이 이렇게 해롭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술의 위력이 한 나라를 멸망시킬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해주는 것 같네요", "반성합니다"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기습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뒤 4일 오전 4시 20분께 해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윤 대통령
- 2024-12-04
- 09: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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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지역 상생 '나눔 실천' 앞장동아쏘시오그룹이 ‘인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끝없는 도전’이라는 가치 아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등이 속해있다. 사명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의미의 라틴어 ‘쏘시오’를 포함시켰다. 4일 동아쏘시오그룹에 따르면, 음료 제조 계열사 동천수는 이달 본사가 위치한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주요 관공서 ‧12개 마을과 지역 내 취약계층 등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
- 2024-12-04
- 09: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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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후폭풍] '파업 전공의 처단' 尹 계엄 포고령…박단 "독재는 그만 물러나세요"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이 파업 전공의를 처단하겠다고 나서자,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 퇴진을 외쳤다. 박 위원장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윤 대통령의 반민주적 행태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또 한 번 참담함을 느낍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가 돌아갈 곳은 없습니다. 이번 비상계엄으로 인해 무고한 국민들이 다칠 경우, 의사로서 언제 어디서든 최선을 다해 국민을 치료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독재는 그만 물러나
- 2024-12-04
- 07: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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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4인 연합, 임종훈 대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한미약품그룹 모녀 측인 이른바 '4인 연합'이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에서 지주사의 의결권 행사를 제한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신동국 한미사이언스 이사와 킬링턴 유한회사 등 4인 연합은 3일 수원지방법원에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1인 의사에 따른 의결권 행사 금지를 요청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한미약품은 현재 지주사를 중심으로 한 형제 측과 한미약품을 중심으로 한 4인 연합이 분쟁을 벌이고 있다. 오는 19일 예정된 한미약품 임시주총에
- 2024-12-03
- 16: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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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 오송생명과학단지에 '로봇 수술 연구·교육 센터' 마련헬스케어 기술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메드트로닉’이 3일 충청북도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 ‘로봇 수술 연구·교육 센터’ 문을 열었다. 이 공간은 메드트로닉 이노베이션 센터(MIC) 오송 캠퍼스 안에 자리 잡았다. 이로써 MIC 오송 캠퍼스는 개복부터 복강경, 로봇 수술까지 모든 외과 수술 플랫폼을 연구·교육할 수 있는 인프라(환경)를 갖추게 됐다. 국내에서는 최초다. 로봇 수술 연구·교육 센터는 메드트로닉의 최신 로봇보조수술기와 4개의 수술실(Lab)을 기반으로
- 2024-12-03
- 1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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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AI 접목해 신약 개발 성공률 높인다유한양행은 온코마스터, 휴레이포지티브와 인공지능(AI) 모델을 이용한 신약개발의 포괄적 공동연구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온코마스터와 휴레이포지티브는 AI 기반 치료반응성 예측 플랫폼을 통해 유한양행이 보유한 혁신 신약 제품들의 개발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협력한다. 새로운 바이오마커(생체 내 특정 질병 또는 생리적 상태에 대한 정보 제공 지표) 발굴, 주공략 암종과 환자군 선별, 병용요법 개발 등을 활용한다. 유한양행은 이번 협력으로 정밀의학 기반의 혁신적 신약개발 방식을 구현할
- 2024-12-03
- 11: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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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 간 섬유화 개선 효능 발표한미약품은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신약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 효능을 미국간학회(AASLD)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는 체내 에너지 대사량을 증가시키는 글루카곤, 인슐린 분비‧식욕 억제를 돕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인슐린 분비 촉진‧항염증 작용을 하는 위 억제 펩타이드(GIP) 수용체를 동시에 활성화하는 삼중작용 혁신 바이오신약이다. 이번 연구에서 한미약품은 간 염증과 간 섬유화가 유도된 동물 모델에서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가 글루
- 2024-12-03
- 1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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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500g 미만 이른둥이 생존율 '세계 최고'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이 1989년 개원 이후 35년간 이른둥이와 선천성 기형을 가진 신생아 약 2만 명을 치료했다. 서울아산병원은 3일 이러한 내용을 공유했다. 현재 62병상의 신생아중환자실을 운영 중이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다. 매년 서울아산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는 고위험 신생아 800명 이상이 생명을 이어가기 위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임신 37주 이전에 태어난 아이들은 ‘일찍 태어난 아이’라는 의미의 ‘조산아’로 불린다. 최근에는 따뜻하고 긍정적인 표현인 ‘이
- 2024-12-03
- 10: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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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교수, 제24대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장 임명강북삼성병원은 박재형 정형외과 교수가 제24대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장으로 임명됐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1월 22일까지다.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는 대한정형외과학회의 분과학회로 2000년에 창립돼 올해 24주년을 맞이했다. 뼈, 인대, 연골, 신경, 근막, 피부‧골대체제 등 다양한 인체조직 유래 이식물에 대한 학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 신임 회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강북삼성병원 정형외과에서 고관절 인공관절, 고관절염, 하지‧골반외상, 골다공증 분야를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
- 2024-12-03
- 10: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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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한-아세안 의약품 GMP 콘퍼런스' 개최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4 한-아세안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아세안(ASEAN) 10개국 규제당국자와 국내외 제약업계 관계자 130여 명이 참여한다. 올해는 한국-싱가포르 간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상호인정협정(MRA)을 체결한다.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회원국 재평가도 마무리한다. △국내 식약처의 글로벌 규제 역량 △주요 국내 제약사의 인도네시아, 베트남 시장 진출
- 2024-12-03
- 1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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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미생물 생균 치료제 개발사 '바이오미'에 지분투자셀트리온은 미생물 생균 치료제 개발 기업 ‘바이오미’와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공동 개발을 위한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분투자 계약은 시리즈 A(본격 시장 진출 전 투자) 형태로 이뤄진다. 바이오미가 보유한 다제내성균감염증 치료 신약 후보 균주 ‘BM111’ 개발에 속도를 내고 향후 결과에 따라 신약에 대한 권리나 수익을 배분하는 것이 골자다. BM111은 4종류의 미생물을 조합한 생균 치료제(LBP)다.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세균 집단을 없애는 ‘탈집락화&rsq
- 2024-12-03
- 10: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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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엑스티 바이오텍, 유체천공기 출시…"국산화 대표 사례로 자리 잡을 것"유전자 전달 기술 전문 기업 엠엑스티 바이오텍이 차세대 유전자 전달 장비 '유체천공기 RUO(Hydroporator®)'를 정식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에 출시된 유체천공기(Hydroporator®)는 기존의 바이러스 매개 방식과 달리 비(非) 바이러스 기반 플랫폼이다. 국내에서도 독자적인 유전자 전달 기술 확보가 가능해지며, 기존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바이오 소부장 분야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제품은 안전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된다. 국제 저
- 2024-12-03
- 0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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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로직스, 제임스박 신임 대표이사 내정롯데바이오로직스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제임스박 전 지씨셀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제임스박 내정자는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캠퍼스 화학공학 학사를 전공, 컬럼비아대학교 산업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글로벌 제약사 머크(Merck),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 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영업센터장(부사장)을 거쳐 최근까지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전문 기업 지씨셀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BMS 재직 시절 전임상 단계부터 상용화에 이르는 의약품 공정개발‧품질관리(CMC) 분야
- 2024-12-02
- 17: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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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상생형 CSR '나눔가게' 출범삼성바이오로직스가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사회공헌(CSR) 모델인 '나눔가게'를 출범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본사에서 '나눔가게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사 임직원들이 지역 내 나눔가게를 이용하면, 나눔가게가 이용금액의 5~15%를 기부금으로 적립한다. 임직원들이 나눔가게를 많이 이용할수록 업체 매출이 오르고, 오른 매출만큼 기부금도 커지는 선순환 구조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부 프로그램'을 신설하자는 삼성바
- 2024-12-02
-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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