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부패방지·준법경영 시스템 통합 인증 획득…규제 대응 강화

왼쪽부터 백승열 대원제약 부회장 김명옥 한국준법진흥원 부원장 백인환 대원제약 사장사진대원제약
(왼쪽부터) 백승열 대원제약 부회장, 김명옥 한국준법진흥원 부원장, 백인환 대원제약 사장[사진=대원제약]

대원제약이 부패방지와 준법경영 시스템을 통합한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강화된 제약업계 규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내부 통제 체계 고도화의 일환이다.

대원제약은 지난 29일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ISO 37001·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표준 규격으로, 조직 내 부패 및 준법 리스크를 사전 식별하고 통제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

이날 수여식에는 백승열 대원제약 부회장, 백인환 사장을 비롯해 김명옥 한국준법진흥원 부원장, 용석광 이사 등이 참석했다.

ISO 37001은 조직 내 부패 리스크를 예방·탐지·대응하기 위한 국제 표준 경영 시스템이며, ISO 37301은 조직 전반에 적용되는 법령 및 규범 준수를 위한 경영 시스템이다. 두 시스템을 통합 구축함으로써 기업 전반의 규범 준수와 부패 예방 관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대원제약은 2018년 ISO 37001 인증을 획득한 이후 관련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개선해 왔다. 여기에 최근 제약업계 규제 환경이 강화되면서 ISO 37301을 추가추가한 통합 인증 획득을 추진했다. 회사는 PDCA(계획-실행-점검-조치) 사이클을 기반으로 전사적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행과 점검,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백승열 대원제약 부회장은 "이번 ISO 37001·37301 통합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사후 관리와 내부 점검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며 "투명한 경영 문화를 정착시키고 이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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