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SK하이닉스, 차세대 AI 메모리 'HBM4E 12단' 샘플 전격 공급 SK하이닉스가 차세대 AI용 초고성능 D램 신제품인 7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E) 12단 샘플을 주요 고객사들에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그동안 축적해온 HBM 선행 개발 역량과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HBM4E 12단 샘플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었다"며 "핵심 고객사들과 긴밀히 협업해 적기 양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샘플 공급을 시작으로 엔비디아향 차세대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독점적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신작은 이전 세 2026-06-18 08:41:23 -
넥센타이어, 유럽 완제품 창고 증설…현지 대응 강화 넥센타이어가 유럽공장을 증설하며 현지 시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나섰다. 넥센타이어는 18일 체코 자테츠 소재 유럽공장의 완제품 자동화 창고 증설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설은 생산량 증가에 맞춰 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유럽 지역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신속한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다. 앞서 유럽공장은 2024년 2공장을 증설하며 연간 약 1000만개 규모 생산능력을 확보했고, 이에 완제품 창고 역시 같은 해 10월 증설을 시작했다. 신규 창고는 연면적 7104㎡, 높이 51m 규모 2026-06-18 08:40:07 -
"중증 고난도 질환에 특화"… 삼성서울병원, 아시아·태평양 최고 병원 '3관왕' 삼성서울병원이 중증·고난도 질환에 집중한 진료와 연구 역량이 국제적으로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18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글로벌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17일(현지시각) 발표한 '2026 아시아-태평양 베스트 전문병원' 평가에서 암·호흡기·소화기 3개 분야에서 최고 병원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뉴스위크가 독일 조사업체 스타티스타(Statista Inc.)에 의뢰해 한국·일본·호주·대만·싱가포르·태국 등 아시아-태평양 11개국 의료진 평판도, 2026-06-18 07:00:00 -
기아, 대형 버스 사업 접는다...노조, "고용 대책 내놔라" 즉각 반발 기아가 대형 버스 사업에서 철수할 예정이다. 17일 기아 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사측은 이날 열린 노사 고용안정위원회 회의에서 광주 하남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대형버스 '그랜버드' 생산을 1∼2년 뒤 중단하겠다는 계획을 노조 측에 통보했다. 기아는 지난해 그랜버드를 1412대 판매했다. 이번 생산 중단 계획에 따라 대형 버스 생산은 현대차로 일원화할 전망이다. 이번 결정은 판매 부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내 버스 시장 판매가 수년간 제자리인 데다 중국 업체들이 저가 공세로 시장 공략을 2026-06-17 21:23:49 -
스타벅스, 여름 신제품 출시 재개…'서머 e-프리퀀시'는 중단 스타벅스코리아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이벤트 논란 이후 잠정 연기했던 여름 신제품 출시를 재개한다. 다만 브랜드 대표 여름 행사인 ‘서머 e-프리퀀시’는 올해 진행하지 않는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지난달 출시를 미뤘던 여름 음료와 푸드, MD(기획상품)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논란 이후 대규모 마케팅을 자제해왔지만, 신제품 출시 연기가 길어질 경우 협력사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여름 시즌 제품은 원부재료 생산 2026-06-17 20:31:15 -
HMM, 성수기 앞두고 미주 노선 운임 인상 단행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이 오는 7월부터 미주 노선 운임을 인상한다. 미국·이란 종전 이후에도 해운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주 노선 운임 강세와 성수기 수요 확대가 맞물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17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HMM은 오는 7월 15일부터 전 세계 출발 화물을 대상으로 미국·캐나다·멕시코향 노선에 일반운임인상(GRI)을 적용한다. 인상 폭은 20피트 컨테이너(TEU) 기준 2700달러, 40피트 컨테이너 기준 3000달러다. 40피트 하이큐브(HC)는 3375달러, 45피트 컨테이너는 2026-06-17 19:28:19 -
이그니오 인수 놓고 고려아연vsMBK·영풍 공방 가열 MBK파트너스·영풍과 고려아연이 미국 전자폐기물 재활용 기업 이그니오홀딩스 인수를 둘러싸고 또 다시 충돌했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의 회계처리 위반 조치 결과를 두고 MBK파트너스·영풍은 고가 인수 의혹을 제기한 반면, 고려아연은 손상차손 인식 시점과 회계처리에 대한 판단일 뿐 MBK파트너스·영풍의 왜곡 정도가 심하다고 반박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MBK·영풍은 증선위의 고려아연 회계기준 위반 조치 결과를 근거로 고려아연이 2022년 이그니오홀딩스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기 2026-06-17 18:50:08 -
[갈림길 위 K중기] 여전한 고환율…중소기업 '원가폭탄' 위기 "중동 전쟁이 종전된 것은 그나마 다행이지만, 고환율로 인한 어려움은 언제까지 이어질지 가늠하기 어렵다." 미주 지역 수출에 주력하고 있는 중소철강업체 대표인 A씨는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원자재 비중이 높아 부담이 커진 데다 장기화되고 있는 고환율로 수주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자동차·전자 분야의 대기업들도 해외로 생산기지를 많이 옮겨 국내에서 일감을 찾기도 어려워 올 들어 매출이 전년 대비 20~30%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수입 원자재와 부품 의존도 2026-06-17 18:10:38 -
[갈림길 위 K중기] 종전에 한숨 돌린 중소기업…경영·수출 정상화 기대 미국·이란 전쟁이 100여일 만에 종료된다. 종전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열리면서 물류비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벼랑 끝에 몰렸던 중소기업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중동 시장 정상화로 수출 중소기업의 수혜도 예상된다. 다만 공급망과 원자재 가격이 완전히 안정되기까지는 적잖은 시간이 필요한 만큼 중소기업이 체감하는 종전 효과는 수개월 뒤에야 본격화될 전망이다. 17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종전 양해각서(MOU) 전자서명을 마친 미국과 이란은 오는 19일 스위스 제네바에 2026-06-17 18:07:36 -
[호남선 탄 K-반도체] 수도권에 갇힌 슈퍼사이클 온기…균형 성장 논리 '끄덕'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맞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권 반도체 생산 거점 구축을 검토하면서 국내 반도체 산업 지형에 변화가 예상된다. 수도권에 집중된 반도체 투자와 산업 인프라를 지방으로 일부 분산해 국가 균형발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의지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 지역 반도체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광주와 전북 새만금을, SK하이닉스 역시 광주와 전남 무안을 후보지로 놓고 첨단 반도체 패키징(후공정) 생산시설 구축을 2026-06-17 18:00:00 -
[호남선 탄 K-반도체] 전력·물류·세제 '패키지 지원'...지방 계약학과 확대 시급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호남권 반도체 공장 유치가 현실화하려면 입지 선정 외에도 다방면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권 투자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지방 반도체 인프라 구축 방안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핵심 전공정보다 후공정과 패키징 공정이 우선 검토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본다. 패키징은 AI 반도체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공정으로 부상했지만 전공정 팹보다 입지 유연성이 상대적으로 크다. 관건은 전력이다. 반도체 패키징 공장도 안 2026-06-17 18:00:00 -
[호남선 탄 K-반도체] 광주? 새만금? 무안?···입지·시기·규모 '개봉박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호남 투자가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구체적인 입지와 시기, 규모 등에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달 말 열리는 대통령과 재계 총수 간 간담회를 앞두고 양사는 정부의 지역 균형 발전 요구에 부응할 대규모 투자 보따리를 놓고 막바지 조율에 나선 모습이다. 17일 관계 부처와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호남권을 겨냥한 지방 반도체 투자 카드를 놓고 최종 내부 검토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오는 8월 시행되는 반도체특별법이 '지역 균형 발전' 2026-06-17 18:00:00 -
중국 배터리 굴기에...美싱크탱크, 고려아연과 협력 강조 중국의 배터리 공급망 장악이 미국과 동맹국의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제기된 가운데, 한·미 양국이 광산 개발부터 정·제련, 배터리 제조에 걸쳐 협력 수위를 더 높여야 한다는 미국 측 주장이 제기됐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싱크탱크 애틀랜틱카운슬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 '중국의 이중용도 배터리 지배를 막기 위해 미국과 한국은 협력해야 한다'를 통해 중국 중심의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이 군사·경제적 측면에서 미국과 동맹국에 상당한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 2026-06-17 18:00:00 -
대미투자 특별법 시행...K-원전, 美 전력난 수혜 기대 대미투자특별법(대한민국과 미합중국 간 전략적 투자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K-원전 기업이 핵심 수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첨단 제조업 투자 확대로 전력 수요 대응에 나선 가운데, 미국과 합의한 3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집행이 원전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8일 대미투자특별법이 시행된다. 이 법은 한미 양국이 합의한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이행하기 위한 법적 기반으로, 한미전략투자공사 신설과 2026-06-17 18:00:00 -
코오롱인더-서울시립대, AI 및 소재 분야 산학협력 MOU 체결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소재 개발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6일 서울시립대학교와 AI(인공지능) 및 소재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첨단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핵심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회사의 글로벌 기술 인프라를 결합해 차세대 산업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AI 및 소재 분야 산학협력 공동 연구 체계 구축 △최신 기술 및 첨단 산업 정 2026-06-17 17:53:54 -
'C의 공습'에 허리띠 졸라매는 이커머스…사옥 옮기고 저연차도 희망퇴직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계 이커머스(C커머스) 공세가 거세지면서 국내 이커머스 업계가 고강도 비용 절감에 나섰다. 사옥을 이전해 고정비를 낮추거나 희망퇴직 대상을 저연차까지 넓히는 등 수익성 개선을 위한 고육책을 내놓고 있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사업 부문인 롯데온은 이달 말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롯데온의 희망퇴직은 지난 2024년 이후 2년 만이다. 대상은 근속 3년 이상 직원으로, 20대 직원도 희망퇴직 대상에 포함된다. 2026-06-17 17:45:36 -
이젠 PHEV다…中 비야디 "전기차보다 3배 판매할 것" 중국 완성차업체 비야디(BYD)가 독자 개발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앞세워 한국 친환경차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 그간 순수전기차(BEV)에 그쳤던 라인업을 올해 하반기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로 넓힌다. 이에 앞서 핵심 기술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며 시장 진입 채비를 본격화하고 나섰다. BYD코리아는 17일 서울 광화문에서 ‘2026 DM-i 기술 설명회’를 열고, PHEV 전용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DM-i는 BYD가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전기모터 주행을 중심에 두고 엔진을 보조 동력원으로 활용 2026-06-17 17:44:03 -
K-푸드 인기에... 중국서 다시 간판 올리는 BBQ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 이후 중국 시장에서 사업을 축소했던 BBQ가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지난해 중국 주요 지역 파트너사들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들어 50여개 매장을 재오픈하며 현지 사업 확대에 시동을 걸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제너시스BBQ는 올해 중국 현지에서 50여개 매장을 다시 운영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베이징·칭다오·지난·선전·샤먼·우한·시안·청두 등 주요 도시 파트너들과 마스터 프랜차 2026-06-17 17:3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