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지난달 출시를 미뤘던 여름 음료와 푸드, MD(기획상품)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논란 이후 대규모 마케팅을 자제해왔지만, 신제품 출시 연기가 길어질 경우 협력사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여름 시즌 제품은 원부재료 생산과 물류, 매장 입고 일정이 사전에 맞춰진다. 이미 납품 준비가 진행된 제품 출시가 계속 미뤄지면 원부재료 업체와 물류 협력사 등의 매출 차질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결정으로 여름 신제품 판매는 정상화 수순에 들어가지만, 고객 구매를 유도하는 굿즈 증정 성격의 e-프리퀀시는 제외된다. 스타벅스는 제품 출시는 재개하되 대규모 마케팅은 자제하는 방식으로 조심스러운 운영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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