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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문혁수 LG이노텍 대표 "고객 비전 함께 실현하는 파트너 되자"문혁수 LG이노텍 대표가 "고객의 비전을 함께 실현하는 신뢰받는 기술 파트너가 되자"고 강조했다. 문 대표는 2일 창립 55주년을 맞아 신규 비전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LG이노텍의 신규 비전의 핵심은 '미래기술 변화를 리딩하며 고객의 비전을 함께 실현하는 신뢰받는 기술 파트너가 되자'는 것이다. 국내외 23개 사업장, 2만여명의 임직원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LG이노텍의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 방향과 목표를 담아 신년 영상 형태로 공유됐다. 비전은 고객과 임직원 2000여명의 의견을 적
- 2025-01-02
- 09: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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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SK CEO들 신년사 통해 "'원 이노베이션'으로 새 역사 만들자"SK그룹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인(CEO)들이 2025년 새해를 맞아 불확실한 대외환경 속 생존을 위해 혼연일체로 모든 역량과 자원을 결집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One Innovation으로 새로운 역사 만들자”고 강조하며 OC(사업 자회사)와 CIC(사내독립기업), 경영진과 구성원 모두가 현재의 위기 극복에 힘쓰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박 사장은 “올해 경영환경 역시 엄중하고도 도전적일 것”이라며 “이 같은 백척간두(
- 2025-01-02
- 09: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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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한종희·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초격차 기술 리더십 바탕으로 재도약 기틀 다지자"삼성전자 공동 대표이사인 한종희 부회장(DX부문장)과 전영현 부회장(DS부문장)이 "초격차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재도약의 기틀을 다지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 부회장과 전 부회장은 2일 공동명의로 발표한 신년사에서 "지금은 인공지능(AI) 기술의 변곡점을 맞이해 기존 성공 방식을 초월한 과감한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고도화된 인텔리전스를 통해 올해는 확실한 디바이스 AI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자"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AI가
- 2025-01-02
- 09: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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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글로벌 불확실 속 지속 가능한 혁신 실현"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글로벌 불확실성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신 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는 철저한 변화와 과감한 도전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2024년을 돌아보며, 지정학적 불안, 석유화학 공급 과잉, 전기차 성장 둔화 등 어려운 사업 환경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며 "강도 높은 비용 절감 활동과 민첩한 대응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
- 2025-01-02
- 09: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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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프로액티브 혁신으로 미래 모빌리티 리더 되자"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그룹 특유의 프로액티브한 도전을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2일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 2만4000여명에게 '2025년, 글로벌 하이테크 그룹으로'라는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그룹 측이 회장 신년사를 전세계 임직원에게 영상으로 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상은 한국어·영어·스페인어·중국어·아랍어 등 총 26개국 언어로 통·번역돼 공유됐다. 조 회장이 '프로액티브 혁신'을
- 2025-01-02
- 09: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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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 30대 기업 본사 90% '인서울'...우수인재 남방한계선 여전서울을 중심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수도권 집중 문제가 해소되기는커녕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30대 기업 중 21곳(70%)이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인천·성남 등 수도권으로 범위를 넓히면 27곳(90%)이 밀집해 있었다. 취업 준비생들이 경기도 판교와 기흥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남방한계선’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기업의 정책과 노력이 추가로 필요한 시점이다. 2일 산업계에 따르면 30대 기업 중 수도권 외에 본사를 둔 기업은 포스코(포항), 중흥건설(광주), 하림(익산) 등 세 곳에 불과
- 2025-01-02
-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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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유영상 SKT 대표 "통신 사업 패러다임을 AI를 통해 완전히 전환해 나갈 것"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기존 통신 사업의 패러다임을 AI를 통해 완전히 전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2일 2025년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OI(Operation Improvement,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통해 통신 사업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AI 피라미드 전략의 실행력을 높이는 등 통신과 AI 두 축을 기반으로 글로벌 AI 컴퍼니(Global AI Company)의 토대를 마련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올해는 전례없는 위기를 맞닥뜨리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AI 기반 디지털 혁신이 만들어내는
- 2025-01-02
- 08: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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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수산, '상품개선 지원 사업(온라인 상품화)' 참여...매출 전년比 20%↑온라인 시장판로 확대를 위해 자사만의 브랜드 스토리가 반영된 트렌디한 디자인을 제작을 희망했지만, 디자인 관련 지식이나 전문인력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물 식품제조업체 '대도수산'이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소상공인 상품의 온라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상품개선 지원사업(온라인 상품화)’에 참여했다. 상품개선 지원사업 '온라인 상품화'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예산으로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태식 대표이사)에서 운영
- 2025-01-02
- 08: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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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 "사업 포트폴리오 대혁신의 해"박순호 세정그룹 회장은 2일 “2025년은 세정그룹 사업 포트폴리오 대혁신의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창립 50주년을 맞은 지난해 ‘100년 기업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딘 한 해였다면, 올해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 세정그룹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그룹의 주요 전략으로 △브랜드의 고유한 경험과 가치 재정립 △브랜드 신선도 관리를 위한 아이템 구
- 2025-01-02
- 08: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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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허양호 신임 한국 대표 선임베스핀글로벌은 허양호 전 한국오라클 전무를 신임 한국 대표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20년 넘게 정보기술(IT) 업계에 종사해 온 허양호 신임 한국 대표는 최근까지 한국 오라클에서 엔터프라이즈 사업 본부를 총괄했다. 한국오라클을 비롯해 시만텍(베리타스) 코리아, BEA시스템즈 코리아 등 글로벌 IT 기업에 재직했다. 허 신임 한국 대표는 다수의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풍부한 경험과 각종 산업군에 대한 깊은 이해를 기반으로, 고객 중심의 접근 방식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 2025-01-02
- 08: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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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봉 풀무원 총괄CEO "글로벌 넘버원 지속가능 식품기업으로 도약"이우봉 풀무원 총괄CEO(대표이사)는 2일 “풀무원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넘버원 지속가능 식품기업이자, 지속가능 식생활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괄CEO는 이날 서울 강남 수서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개념을 지속가능 식품과 지속가능 식생활로 확장하고 글로벌 K-푸드 식문화의 핵심으로 발전시키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총괄CEO는 풀무원의 3대 총괄CEO로서 국내 및 해외 전체 사업을 총괄하며 본격적인 경영 활동
- 2025-01-02
- 08: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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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클라우드 사업자는 삼성SDS…MSP·CSP 모두 韓 1위삼성SDS가 글로벌 시장조사업체로부터 국내 최고 클라우드 사업자로 선정됐다. 삼성SDS는 최근 IDC가 발표한 2023년 '국내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MSP) 마켓셰어 보고서'에서 1위를 기록했고,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CSP) 마켓셰어 보고서'에서는 국내 사업자 중 1위(전체 2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IDC는 이번에 최초로 발표한 국내 매니지드 클라우드 사업자(MSP) 평가에서 삼성SDS가 시장점유율 23.9%로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MSP 사업자는 기업 고객의 클라우드 사용을 효율
- 2025-01-02
- 08: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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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 엔진수리 등 중정비 해외 외주비중 70% 돌파… 정비 비용도 급증국내 저비용항공사(LCC)의 엔진 수리 등 중정비를 해외에 맡기는 비율이 7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적 항공사들의 해외 정비 비용은 2019년 1조2580억원에서 2023년 1조9898억원으로 4년간 58.2% 늘었다. 해외 정비 비중도 45.5%에서 59%로 13.5%포인트(p) 상승했다. LCC들의 해외 정비 비용도 같은 기간 3072억원에서 5027억원으로 63.6% 늘었다. 다른 나라에서 정비받는 비중도 62.2%에서 71.1%까지 급증했다. 항공기의 주요 결함이 의심될 때 10건 중 7건은 비행기를 해외로 보내야 한다는
- 2025-01-02
- 08: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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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최주선 삼성SDI 대표 "끊임없이 혁신하는 '기술력' 중심 회사 만들어야"최주선 삼성SDI 대표가 "끊임없이 혁신하고 도전하는 '기술력' 중심의 회사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2일 발표한 신년 메시지에서 "올해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 아직 해결되지 않은 국제정세 불안 지속 등으로 경영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임직원들에게 "시장이 원하는 바를 면밀히 센싱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기술과 품질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미래 기술력 확
- 2025-01-02
- 08: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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