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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 신화 이끈 김정수 회장…삼양식품 '제2 도약' 일군다 '불닭 신화'를 일군 김정수 부회장이 회장에 오르며 삼양식품의 다음 성장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불닭볶음면 하나로 글로벌 식품기업 반열에 올라선 삼양식품은 최근 중국 현지 생산기지 구축과 글로벌 공급망 확대 등을 추진하며 제2의 도약을 위한 채비에 나섰다. 17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2조3517억원을 기록했다. 김 회장이 부회장으로 취임했던 2021년(6420억 원)과 비교하면 4년 새 3.5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10% 수준에서 22%까지 뛰었다. 원가 부담과 2026-05-17 18:00:00 -
'13조 시장 겨냥' 알테오젠,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시장 가세 알테오젠이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젠피주'의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하면서, 연간 약 13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아일리아 시장을 둘러싼 국내 업계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미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 삼천당제약이 시장 진입에 나선 가운데 알테오젠까지 합류하면서 국내 기업들만 놓고도 사실상 다자 경쟁 구도가 굳어지는 모습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젠피주'의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 2026-05-17 17:30:00 -
에듀윌, 2년 연속 흑자 '부활'...양형남式 'AI·시니어' 승부수 통해 에듀윌이 양형남 회장 복귀 이후 2년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실적 반등세를 굳히고 있다. 인구 구조 변화와 교육 시장 정체라는 위기 속에서도 내실 경영과 신사업 다각화 전략이 빛을 발하며 반등의 기틀을 마련했다. 17일 에듀윌이 공시한 2025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약 823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64억 원으로 전년(49억 원) 대비 약 3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7.8%를 달성해 안정적인 수익 궤도에 올랐음을 입증했다. 이를 통해 2024년 이후 2년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2026-05-17 17:30:00 -
마마치킨, 배달·포장 특화 매장으로 재편…가맹사업 확대 시동 한국파파존스의 자체 치킨 브랜드 마마치킨이 배달·포장 중심 매장 모델을 앞세워 가맹사업 확대에 나선다. 마마치킨은 약 3년간 직영 매장을 운영하며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배달·포장 특화 매장 중심으로 운영 전략을 재편한다고 17일 밝혔다. 마마치킨은 2023년 미국식 치킨 콘셉트로 시장에 진출한 브랜드다. 케이준 후라이드 치킨과 버팔로 윙 등을 대표 메뉴로 운영해왔으며, 레스토랑형과 배달 중심형, 특수 매장 등 다양한 형태의 직영점을 운영하며 상권별 운영 효율성과 고객 수요를 점검 2026-05-17 17:20:47 -
풀무원, 지리산서 친환경 산행 캠페인…"쓰레기 줄이기 앞장" 풀무원은 전남 구례군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 대피소에서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건강 먹거리, 건강 산행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탐방객들의 자발적인 환경 보호 실천을 유도하고, 산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풀무원은 지난해 국립공원공단과 지리산국립공원 보전 및 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생태계 복원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5일 노고단 대피소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종헌 경영기획실장을 2026-05-17 17:20:38 -
5년 적자 끊은 남양유업, 1분기 매출·영업익 동반 성장 남양유업이 수출과 기업간거래(B2B) 채널 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흑자 전환 이후 실적 회복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남양유업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2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억원으로 57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3억원으로 41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에는 홍원식 전 회장 일가의 횡령·배임 관련 피해변제공탁금 82억7000만원이 기타영업외수익으로 반영됐다. 남양유업은 2026-05-17 16:58:56 -
100일간 320건 접수...장관이 답하는 中企 정책 제언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설한 '장관에게 직접 제안하세요' 창구에 약 100일간 320여건의 정책 제안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 2월 2일부터 5월 13일까지 약 100일간 총 322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하루 평균 3.5건인 셈이다. 이 중 완료된 답변은 211건으로 알려졌다. 주요 정책 대상인 중소기업, 소상공인, 창업기업 대표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금융 대출 업무를 맡고 있는 은행원,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국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민이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는 점 2026-05-17 16:57:40 -
[삼성 최후 담판] 치킨게임 비판 속 타결 기대감 고조…총파업 몽니에 노조 신뢰도 추락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을 앞두고 마지막 담판에 돌입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사과문 발표에 이어 정부가 총파업 시 긴급조정권 포함 강력 대응을 예고한 만큼 노사가 한발 물러선 타결안을 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7일 정부와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18일 오전 10시 세종시 중앙노동위원회에서 2차 사후조정 회의에 참석한다. 오는 21일로 예고된 전면 총파업을 막을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협상 테이블로 박수근 중노위 위원장이 직접 참관할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 노사는 중노 2026-05-17 16:51:56 -
[삼성 최후 담판] 이재용 "모든 비바람은 제 탓"…노조 마음 돌린 오너 리더십에 협상 새 국면 삼성전자 노사 갈등이 사상 초유의 파업 사태로 치닫던 중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수습 노력 등으로 또다시 협상의 장이 열리게 됐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등 정부·사측이 적극적인 노조 설득에 나선 결과 삼성전자 노사가 18일 2차 사후조정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21일로 예고된 총파업 이전 마지막 담판 기회다. 특히 이재용 회장의 진솔한 대응이 "추가 대화는 불필요하다"던 노조의 입장 변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2026-05-17 16:51:41 -
반도체공학회 "삼성 파업, 연구계 인력 양성까지 악영향" 국내 반도체 학계를 대표하는 반도체공학회가 삼성전자 총파업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반도체공학회는 17일 학회장인 최기영 서울대 공대 명예교수 명의로 "삼성전자 총파업은 국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반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노사 양측에 파업을 피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협상이 장기화하거나 생산 차질이 누적될 경우 파급은 노사 당사자를 넘어 협력사와 연구계, 후속 인력 양성 단계까지 미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최 교수 "반도체 산업은 국가 수출 2026-05-17 16:20:30 -
[르포] 에버랜드 문 잠그고 뛰었다…갤워치가 이끌고 삼성 헬스가 완성한 4.82km 17일 오전 6시 30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의 공기는 아직 서늘했다. 평소라면 개장도 하지 않았을 시간, 하늘색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 1000여명이 광장을 가득 메웠다. 저마다 손목에는 갤럭시 워치8을 찼다. 오늘 이 손목시계는 단순한 액세서리가 아니다. '사파리 런'이라서 4.82㎞인 레이스의 페이스 메이커이자 개인 의료진이다.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 삼성전자가 삼성 헬스와 손잡고 마련한 이 행사는 올해로 2회째다. 95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사람들만 설 수 있는 자리다. '러닝의 시작은 2026-05-17 14:42:07 -
"고용 늘어도 청년은 쉰다"…K자형 양극화 심화 한국 고용 시장의 K자형 양극화가 심화되며 청년층 노동시장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고용 지표가 증가함에도 대기업·고령층 중심으로 일자리가 늘어나는 반면 청년층과 중소기업 일자리는 위축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7일 '최근 고용 흐름의 주요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같은 시사점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고용시장은 △K자형 고용 양극화 심화 △20·30세대 쉬었음 인구 증가 △노동이동성 둔화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청년층 2026-05-17 12:00:00 -
1분기 벤처투자 3.3조 돌파...AI·반도체 등 견인 올해 1분기 신규 벤처투자가 3조 300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나타냈다는 집계 결과가 나왔다. 1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신규 벤처투자 및 벤처펀드 결성 동향에 따르면 1분기 신규 벤처투자는 3조 300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4.1% 증가했다. 이는 벤처투자 호황기였던 2022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신규 벤처펀드 결성금액은 전년동기 대비 30.7% 증가한 4조 4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출자자 유형별로 보면 정책금융은 82.0%, 민간부문은 2026-05-17 12:00:00 -
기름값만 오른 게 아니었다…호르무즈 봉쇄가 한국을 흔드는 이유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촉발된 이란 전쟁이 석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이 전면 봉쇄된 지도 두 달을 넘겼다. 한국에서 7000km 떨어진 중동에서 벌어진 전쟁이지만, 중동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충격은 작지 않다. 국제 유가가 치솟고 석유화학 제품 품귀 현상까지 나타나면서 산업 현장과 일상 곳곳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서 중동 정세 불안은 곧 산업 생태계와 국민 생활을 흔드는 직접적인 위협으로 이어지고 있다. 에너지 수입처 2026-05-17 11:20:00 -
리밸런싱 3년차 맞이한 SK그룹...차입금·부채 줄이고 AI·반도체 경쟁력↑ 성과 SK그룹이 지난 2024년부터 추진한 리밸런싱(사업재편)이 3년차를 맞이한 가운데 올해부터 영업이익이 확대되고 부채비율이 낮아지는 등 본격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성장성이 떨어지는 사업을 정리하면서 그룹 규모는 다소 줄었지만 반도체를 필두로 인공지능(AI)·에너지·통신 등이 본격적으로 시너지를 내면서 올해부턴 빅테크에 버금가는 글로벌 선두권 기업집단으로 도약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17일 재계 등에 따르면 SK그룹의 지주사인 SK㈜는 분기보고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매출 36 2026-05-17 11:00:00 -
LG 가전 구독, 초프리미엄으로 진화···3년 뒤엔 냉장고 패널 바꾸고 오븐도 세척 LG전자 프리미엄 브랜드 'SKS'와 'LG 시그니처' 전용 구독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했다. 17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는 SKS 경우 △컬럼형 냉장고·냉동고·와인셀러 △얼음정수냉장고 △아일랜드형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광파오븐 △스팀오븐 등 9개 모델에 적용된다. LG 시그니처는 △워시콤보 △얼음정수냉장고 △노크온 매직 스페이스 4도어 냉장고 △3도어 냉장고 △와인셀러 등 5개 모델로 운영된다. SKS는 LG전자의 핵심 부품 기술력에 인공지능(AI)의 편 2026-05-17 10:29:42 -
삼성 갤럭시 워치, 에버랜드 사파리 러닝서 빛났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와 삼성 헬스를 앞세워 이색 러닝 행사를 열었다. 러닝 인구가 늘어나는 흐름에 맞춰 웨어러블 기기의 건강관리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7일 에버랜드에서 삼성 헬스 연계 러닝 이벤트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키워 1천여명이 참가했다. 모집 당시 경쟁률은 95대 1에 달했다. 참가자들은 갤럭시 워치를 착용하고 로스트밸리와 사파리월드 등을 지나는 4.82km 2026-05-17 10:27:15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고개 숙인 이재용 "모두 제 탓"...18일 노사 사후조정 재개 고개 숙인 이재용 "모두 제 탓"...18일 노사 사후조정 재개 삼성전자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을 닷새 앞두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국민과 고객들에게 공개 사과했다. 삼성전자 노사는 오는 18일 사후조정을 재개하기로 했다. 이 회장은 16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하면서 “저희 회사 내부 문제로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전 세계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항상 저희 삼성을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또 채찍질해 주시는 우 2026-05-16 21:2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