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기부,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공고' 실시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이 이전 받은 기술의 사업화를 돕기 위해 '2025년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공고'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16일부터 시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통합지원과 기반조성사업으로 구성됐다. 통합지원 프로그램은 외부기술을 도입했거나 도입 예정인 중소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사업화 로드맵과 도입기술의 내재화를 위한 인건비, 기술 검증 등 사업화 비용을 제공한다. 기술보증기금의 지식재산인수보증 활용 시 발생하는 이자비용
    • 2025-01-15
    • 12:00:00
  • 시민 불편 호소에도...현대제철 노조, 서울 주택가서 피켓 시위
    철강업계가 장기 불황으로 벼랑 끝 위기에 내몰린 가운데, 현대제철 노조가 서울 주택가 등에서 과도한 성과급을 요구하는 시위를 지속하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조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자택 인근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성과급을 요구하는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난해 노조 쟁의권을 확보했음에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과 상관없는 일반 주택가 앞에서 피켓 시위를 진행해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특히 학생과 직장인이 오
    • 2025-01-15
    • 11:30:04
  • NHN두레이,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NHN두레이는 올인원 협업 서비스 두레이가 국내 협업툴 최초로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혁신금융 서비스 지정으로 우리금융지주, 우리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IBK 기업은행 4곳은 이르면 이번 달부터 내부 업무망에서 협업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두레이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두레이는 지난해 12월 24일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신규 혁신금융서비스 중 '내부업무용 단말기에서 SaaS 이용' 항목으로 이름을 올렸다. 금융기관 내부망에 협업툴을 SaaS로
    • 2025-01-15
    • 11:29:49
  • 카카오, '3대 의제' 권고 개선안 이행 완료
    카카오 계열사의 준법·신뢰경영을 지원하는 독립기구인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준신위)는 카카오 그룹이 3대 의제 권고에 따른 개선안을 모두 이행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3대 의제는 △책임경영 △윤리적 리더십 △사회적 신뢰회복 등이다. 준신위는 최근 2025년 첫 정기회의를 열고 카카오로부터 3대 의제 권고 개선안에 대한 최종 이행 상황을 보고 받았다. 지난해 2월 준신위는 카카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3대 의제를 수립하고 카카오에 의제별 개선안을 마련하도록 권고한 바 있다. 이에 카
    • 2025-01-15
    • 11:29:41
  • 두산에너빌, 국방과학연구소와 항공엔진 시험 과제 계약 체결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방과학연구소와 ‘연소기·시험리그 제작’ 과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방과학연구소가 ‘미래도전 국방기술’로 개발 중인 고온화 연소기 개발의 일환인 고온화 연소기 시제작과 리그 시험을 지원하게 된다. 과제는 2027년 4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항공엔진 연소기는 개발 과정에서 많은 리그시험을 거치기 때문에 통상 엔진체계 개발보다 선행해 제작 및 시험이 이뤄진다. 국방과학연구소와 두산에너빌리티는 이 과제를 통
    • 2025-01-15
    • 11:29:38
  • 중기부, 'K-바이오 백신 펀드' 조성...신약개발 특화 AI 모델 개발 
    정부가 올해 6000억원 규모의 'K바이오 백신 펀드'를 조성하고 신약개발에 특화된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제약바이오벤처 혁신생태계 조성방안'에서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중기부는 이번 방안에서 '세계 5대 바이오벤처 강국'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제약바이오 유니콘 3곳 이상을 육성하고 오는 2027년까지 바이오벤처 기술수출 30조원 이상 달성하겠다는 게 목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유망 원천기술
    • 2025-01-15
    • 11:28:06
  • 샤오미 "韓 중요한 시장"···50만원대 'AI 탑재' 스마트폰 등 신제품 선봬
    중국 샤오미가 한국을 “중요한 시장”이라고 말하며, 50만원대 신규 스마트폰 등 국내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을 내놨다. 샤오미코리아는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법인 설립 이후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스마트폰, TV, 로봇청소기, 보조배터리, 웨어러블까지 총 5가지 분야의 새로운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니 우(Jony Wu) 샤오미코리아 사장은 “한국은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빠르게 수용하는 시장으로, 샤오미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이어 &ld
    • 2025-01-15
    • 11:03:43
  • 신세계백화점, 설 맞이 대규모 '뷰티 기프트 페어' 개최
    신세계백화점은 17일부터 27일까지 전 점포에서 대규모 '뷰티 기프트 페어'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뷰티 기프트 페어'에서는 인기 화장품 무료 체험 샘플 증정 이벤트를 펼친다. 에스티로더, 맥, YSL, 조말론 런던, 딥티크, 나스, 랑콤, 키엘, 설화수, 헤라, 오휘, 숨, 빌리프 등 브랜드에서 2만여 개 샘플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바일 앱에서 원하는 브랜드의 샘플과 점포를 선택한 후 다운 받은 쿠폰을 해당 매장에 보여주면 된다. 쿠폰은 16일 오후 8시부터 선착순으로 내려받을 수
    • 2025-01-15
    • 10:57:14
  • 특허청, 한국소비자원과 업무협약...지식재산권 허위표시 단속 강화
    특허청과 한국소비자원은 '지식재산권 보호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자상거래 급증과 함께 지식재산권 허위표시와 위조상품 확산 등으로 소비자 피해가 지속되면서 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지식재산권 보호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피해가 빈번하거나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분야를 추천하면 특허청이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함께 해당 분야에서의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및 위조상품 유통, 부정경쟁행위
    • 2025-01-15
    • 10:55:59
  •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 '전 과정 평가' 완료...글로벌 ESG 속도
    CJ제일제당이 바이오 사업부문 주요 사업장에서 전 과정 평가 (LCA)를 완료하며 글로벌 지속가능경영(ESG)에 속도를 낸다. CJ제일제당은 5개국(미국∙브라질∙인도네시아∙중국∙말레이시아) 7개 사업장에서 생산하는 41종 제품에 대한 LCA 산정 프로세스를 수립하고, 제3자 타당성 평가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식품, 그린 바이오 업계에서 단일 제품이 아닌 사업장 단위로 LCA 검증을 받은 첫 사례다. LCA는 원료 조달·제품 제조·운송·사용·폐기 등 모든 과정에 투입되는 물질과
    • 2025-01-15
    • 10:54:03
  • 대상, 전북 '고창 사시사철 김치특화산업지구' 육성 MOU 체결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고창군과 ‘고창 사시사철 김치특화산업지구’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심덕섭 고창군수, 이정성 대상 종가 RPD 부문장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는 협약 주요 내용에 대한 세부 실천 계획과 전북특별자치도의 농생명산업지구 추진상황 및 비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전통식품인 김치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국
    • 2025-01-15
    • 10:42:37
  • 삼성, 설 앞두고 협력사 대금 5600억원 조기 지급
    삼성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회사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내수 활성화에 나선다. 15일 삼성은 협력회사들이 명절을 앞두고 자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물품대금 5600억원을 최대 3주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물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E&A △삼성중공업 △제일기획 △웰스토리 등 11개 관계사가 참여한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의 주요 계열사들은 2011년부터 물품대금을 월 3~4회 주기로 지급하
    • 2025-01-15
    • 10:11:58
  • "저성장·캐즘·中 궐기 대비해야"...올해 韓 자동차 시장 1.7% 성장
    올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경기 둔화에 따른 저성장 기조,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로 1.9%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가 본격 시작되면 전기차 캐즘 장기화와 함께 하이브리드 시장의 고속 성장도 예상된다. 특히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영향력 확대로 판촉 경쟁이 치열해지면 완성차 업체의 생존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양진수 현대자동차그룹 HMG경영연구원 모빌리티산업연구실장은 15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열린 '2025 한국자동차기자협
    • 2025-01-15
    • 10:00:00
  • 정부, 알뜰폰 도매대가 절반 인하…"1만원대 20GB 5G 요금제 출시 가능"
    정부가 알뜰폰 사업자들이 이동통신사에 지불하는 통신망 비용인 망 도매대가를 기존 대비 최대 절반 정도 낮춘다. 이를 통해 중소 알뜰폰 사업자들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알뜰폰 경쟁력 강화 방안'과 '제4이동통신사 신규 사업자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과기정통부는 알뜰폰 도매제공의무사업자인 SK텔레콤의 데이터 도매대가를 최대 52%(MB당 1.29원→MB당 0.62원) 낮추기로 했다. 알뜰폰 사업자들이 보다 저렴하게 이동통신사의 망을 활용
    • 2025-01-15
    • 10:00:00
  • 메인비즈협회, 우크라이나 오데사주의회와 '재건협력' 업무협약
    메인비즈협회(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는 우크라이나 오데사주의회와 ‘메인비즈기업-우크라이나 간 재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측은 전날 서울 종로구 메인비즈협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경제·무역, 물류·해운산업 등 협력 △각종 사회 분야(교육, 헬스케어, 관광, 문화, 스포츠 등) 교류 촉진 △상호 협력을 위한 정보 교류 △경제·투자포럼 추진 △투자 프로젝트 공동 참여 기회 모색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
    • 2025-01-15
    • 09:25:47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