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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보호' 압박 커진 금융사…이찬진 금감원장 "KPI부터 바꿔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전 금융업권 최고경영자(CEO)를 불러 모아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성과보상체계(KPI) 설계 등 그간 실적 중심이던 경영 관행을 바꾸라는 것이다. 정부 조직개편안에 따라 내년 금융소비자보호원이 출범하면 이러한 압박은 더 거세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19개 금융사 CEO들과 진행한 금융소비자 보호 거버넌스 간담회 자리에서 “KPI가 소비자 이익보다 단기 영업실적 중심으로 설계됐다”며 “이익을 우선시하 2025-09-09 15:21 '소비자보호' 압박 커진 금융사…이찬진 금감원장 "KPI부터 바꿔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전 금융업권 최고경영자(CEO)를 불러 모아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성과보상체계(KPI) 설계 등 그간 실적 중심이던 경영 관행을 바꾸라는 것이다. 정부 조직개편안에 따라 내년 금융소비자보호원이 출범하면 이러한 압박은 더 거세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19개 금융사 CEO들과 진행한 금융소비자 보호 거버넌스 간담회 자리에서 “KPI가 소비자 이익보다 단기 영업실적 중심으로 설계됐다”며 “이익을 우선시하 2025-09-0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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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 계절 질환 맞춤 미니보험 출시 삼성화재가 계절별 맞춤형 보장을 내세운 새로운 미니보험 상품을 선보였다. 9일 회사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4계절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봄·여름·가을·겨울 등 계절별로 자주 발생하는 질환과 사고를 집중적으로 보장한다. 고객은 해당 계절에 한 번만 가입하면 종료 시점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어 간편성이 강조됐다. 보장 범위는 계절별 특성에 맞춰 설계됐다. 봄에는 알레르기성 비염 등 호흡기 질환, 여름에는 장염·식중독·열사병 등을 보장한다. 계절 2025-09-09 10:52 삼성화재, 계절 질환 맞춤 미니보험 출시 삼성화재가 계절별 맞춤형 보장을 내세운 새로운 미니보험 상품을 선보였다. 9일 회사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4계절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봄·여름·가을·겨울 등 계절별로 자주 발생하는 질환과 사고를 집중적으로 보장한다. 고객은 해당 계절에 한 번만 가입하면 종료 시점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어 간편성이 강조됐다. 보장 범위는 계절별 특성에 맞춰 설계됐다. 봄에는 알레르기성 비염 등 호흡기 질환, 여름에는 장염·식중독·열사병 등을 보장한다. 계절 2025-09-0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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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뱅크, 14일 새벽 금융거래 일시 중단…시스템 정기 점검 카카오뱅크가 오는 14일 오전 1시부터 8시까지 새벽 시간대에 전산시스템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계획 검사의 일환으로, 시스템 구성 확인과 전산 장비 업그레이드·교체를 통해 인프라 전반을 최적화하는 작업이다. 대규모 트래픽 상황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다. 점검 동안에는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 접속을 비롯해 △카카오뱅크 홈페이지 △체크·mini 카드 △자동화기기(CD·ATM) △입출 2025-09-09 10:35 카카오뱅크, 14일 새벽 금융거래 일시 중단…시스템 정기 점검 카카오뱅크가 오는 14일 오전 1시부터 8시까지 새벽 시간대에 전산시스템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계획 검사의 일환으로, 시스템 구성 확인과 전산 장비 업그레이드·교체를 통해 인프라 전반을 최적화하는 작업이다. 대규모 트래픽 상황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다. 점검 동안에는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 접속을 비롯해 △카카오뱅크 홈페이지 △체크·mini 카드 △자동화기기(CD·ATM) △입출 2025-09-0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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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뱅크, 신용카드 만들기 서비스 출시…"29종 카드 비교·신청" 케이뱅크에서 한 번에 카드 혜택을 비교하고 선택해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케이뱅크는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총 29개 신용카드를 비교하고 발급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 만들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용카드 만들기는 BC·신한·삼성·KB국민·현대·농협·롯데카드 등 7개 카드사가 취급하는 총 29종 신용카드를 한눈에 비교하고 혜택별로 추천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케이뱅크 앱에서 비교는 물론 신청까지 쉽게 할 수 있다. 이 서 2025-09-09 10:35 케이뱅크, 신용카드 만들기 서비스 출시…"29종 카드 비교·신청" 케이뱅크에서 한 번에 카드 혜택을 비교하고 선택해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케이뱅크는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총 29개 신용카드를 비교하고 발급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 만들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용카드 만들기는 BC·신한·삼성·KB국민·현대·농협·롯데카드 등 7개 카드사가 취급하는 총 29종 신용카드를 한눈에 비교하고 혜택별로 추천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케이뱅크 앱에서 비교는 물론 신청까지 쉽게 할 수 있다. 이 서 2025-09-0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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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美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11만2000달러서 거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9/09/20250909075305341020_518_323.png)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美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11만2000달러서 거래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에 따른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소폭 반등하고 있다. 9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11만1255달러)보다 0.89% 오른 11만22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1만 달러대를 위협받던 비트코인은 이날 새벽 11만2849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처럼 비트코인이 소폭 반등세를 나타내는 건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5일 미 노동부가 발표한 8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 2025-09-09 08:15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美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11만2000달러서 거래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에 따른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소폭 반등하고 있다. 9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11만1255달러)보다 0.89% 오른 11만22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1만 달러대를 위협받던 비트코인은 이날 새벽 11만2849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처럼 비트코인이 소폭 반등세를 나타내는 건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5일 미 노동부가 발표한 8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 2025-09-0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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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적자에 건전성·생산성도 추락…새마을금고 감독권 다시 도마에 새마을금고가 반기 기준으로 창립 62년 만에 최대 적자를 기록하며, 수익성과 건전성은 물론 생산성 지표까지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새마을금고 통합재무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전체 1267개 금고 중 867곳(68.4%)이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2022년 6월 167곳에 불과했던 적자 금고가 2년 만에 5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이에 따라 직원 생산성도 급락했다. 2022년 말 전체 금고 직원 1인당 평균 영업이익은 약 7901만원이었으나, 2년 반 만에 -5032만원으로 163.7%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같 2025-09-09 07:00 최대 적자에 건전성·생산성도 추락…새마을금고 감독권 다시 도마에 새마을금고가 반기 기준으로 창립 62년 만에 최대 적자를 기록하며, 수익성과 건전성은 물론 생산성 지표까지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새마을금고 통합재무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전체 1267개 금고 중 867곳(68.4%)이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2022년 6월 167곳에 불과했던 적자 금고가 2년 만에 5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이에 따라 직원 생산성도 급락했다. 2022년 말 전체 금고 직원 1인당 평균 영업이익은 약 7901만원이었으나, 2년 반 만에 -5032만원으로 163.7%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같 2025-09-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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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공공기관 지정에 반발...'검은 옷 시위' 예고 정부의 금융감독체계 개편안으로 금융감독원은 공공기관으로 지정되고 금융소비자보호원(이하 금소원)과 분리가 확정되자 내부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예기치 못한 공공기관 지정으로 정부 통제가 강화될 것이라며 "금감원 차원에서 반대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금감원은 8일 오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부 조직개편안과 관련 긴급 간담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전날 확정된 정부 조직개편안은 금융위원회를 금융감독위원회(이하 금감위)로 재편하고, 금감위 산하에 금감원과 금소원을 2025-09-08 20:39 금감원, 공공기관 지정에 반발...'검은 옷 시위' 예고 정부의 금융감독체계 개편안으로 금융감독원은 공공기관으로 지정되고 금융소비자보호원(이하 금소원)과 분리가 확정되자 내부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예기치 못한 공공기관 지정으로 정부 통제가 강화될 것이라며 "금감원 차원에서 반대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금감원은 8일 오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부 조직개편안과 관련 긴급 간담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전날 확정된 정부 조직개편안은 금융위원회를 금융감독위원회(이하 금감위)로 재편하고, 금감위 산하에 금감원과 금소원을 2025-09-0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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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기관 되는 금감원·금소원…금융권 예산 향방 '촉각' 금융감독원과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의 공공기관 전환을 앞두고 금융권이 예산 부담을 덜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공공기관으로 지정되면 금융사가 갹출해온 감독분담금이 줄어들 수 있다는 기대가 있는 반면, 금소원 신설로 오히려 부담이 커질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8일 정부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금감원에서 금소원을 분리해 별도의 공공기관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소비자 보호 기능이 분리돼 독립기관으로 격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금융당국 조직개편에서 업계의 관심사 중 하나는 분담금 변화다 2025-09-08 17:21 공공기관 되는 금감원·금소원…금융권 예산 향방 '촉각' 금융감독원과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의 공공기관 전환을 앞두고 금융권이 예산 부담을 덜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공공기관으로 지정되면 금융사가 갹출해온 감독분담금이 줄어들 수 있다는 기대가 있는 반면, 금소원 신설로 오히려 부담이 커질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8일 정부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금감원에서 금소원을 분리해 별도의 공공기관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소비자 보호 기능이 분리돼 독립기관으로 격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금융당국 조직개편에서 업계의 관심사 중 하나는 분담금 변화다 2025-09-0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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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공기업 이합집산…통폐합·기관장 인사도 '설왕설래' 금융위원회의 금융정책 기능을 재정경제부로 이관하는 내용을 포함한 금융당국 조직개편안이 발표되면서 산하 공공기관 재편 논의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금융권에서는 기관별로 재경부와 신설될 금융감독위원회 중 어떤 부처의 소속이 될지부터 통폐합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 산하 공공기관의 향후 편제와 관련해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공공기관 특성상 소관 부처가 바뀌면 사내 분위기부터 달라지기 때문이다. 금융위 산하 공공기관은 △서민금융진흥원 △신용보증기금 △예금보험 2025-09-08 16:45 금융공기업 이합집산…통폐합·기관장 인사도 '설왕설래' 금융위원회의 금융정책 기능을 재정경제부로 이관하는 내용을 포함한 금융당국 조직개편안이 발표되면서 산하 공공기관 재편 논의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금융권에서는 기관별로 재경부와 신설될 금융감독위원회 중 어떤 부처의 소속이 될지부터 통폐합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 산하 공공기관의 향후 편제와 관련해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공공기관 특성상 소관 부처가 바뀌면 사내 분위기부터 달라지기 때문이다. 금융위 산하 공공기관은 △서민금융진흥원 △신용보증기금 △예금보험 2025-09-0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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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銀, 165조 자산가 두고 '쩐의 전쟁'…PB 임원확대·센터 통폐합 승부 올해 4분기부터 시중은행들 간 초고액 자산가를 잡기 위한 경쟁에 불이 붙을 전망이다. 예대금리차에 몰두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은행으로서는 자산관리(WM)가 비이자이익 성장의 원천이 될 수 있다. 후발 주자도 잇따라 출사표를 내면서 PB 센터 개편과 통폐합을 준비하는 은행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지역본부장 대우 PB(프라이빗 뱅커)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부점장 대우 PB를 3명 두고 있다. 부점장은 임원은 아니지만 임원 수준의 역할을 부여받고 2025-09-08 14:43 4대銀, 165조 자산가 두고 '쩐의 전쟁'…PB 임원확대·센터 통폐합 승부 올해 4분기부터 시중은행들 간 초고액 자산가를 잡기 위한 경쟁에 불이 붙을 전망이다. 예대금리차에 몰두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은행으로서는 자산관리(WM)가 비이자이익 성장의 원천이 될 수 있다. 후발 주자도 잇따라 출사표를 내면서 PB 센터 개편과 통폐합을 준비하는 은행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지역본부장 대우 PB(프라이빗 뱅커)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부점장 대우 PB를 3명 두고 있다. 부점장은 임원은 아니지만 임원 수준의 역할을 부여받고 2025-09-0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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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위 신설', 정무위 통과 불투명...금감원·금소원 충돌 소지도 금융위원회를 대신해 금융감독 기능을 전담하는 금융감독위원회가 신설되고 금융감독원과 금융소비자보호처가 민간기구에서 공공기관으로 재지정되는 대규모 조직 개편안이 확정됐다. 이번 개편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지만 세부 조직 구성과 업무 분장 등에 대한 논의는 당분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안을 발표하고 정부조직법, 금감위설치법 개정안을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사실상 조직개편을 위한 첫 단계인 셈인데 국민 2025-09-08 14:23 '금감위 신설', 정무위 통과 불투명...금감원·금소원 충돌 소지도 금융위원회를 대신해 금융감독 기능을 전담하는 금융감독위원회가 신설되고 금융감독원과 금융소비자보호처가 민간기구에서 공공기관으로 재지정되는 대규모 조직 개편안이 확정됐다. 이번 개편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지만 세부 조직 구성과 업무 분장 등에 대한 논의는 당분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안을 발표하고 정부조직법, 금감위설치법 개정안을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사실상 조직개편을 위한 첫 단계인 셈인데 국민 2025-09-0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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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찬진 금감원장 "금소처 분리, 안타깝게 생각"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감독원 산하 금융소비자보호처를 분리하기로 결정된 정부 조직개편 결과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8일 금융감독원 내부 직원들에게 “저를 포함한 경영진과 금감원 대다수 임직원은 감독체계 개편이 합리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결과적으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국회 논의, 관계기관 협의 과정에 적극적으로 임해 금감원·금융소비자보 2025-09-08 10:53 이찬진 금감원장 "금소처 분리, 안타깝게 생각"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감독원 산하 금융소비자보호처를 분리하기로 결정된 정부 조직개편 결과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8일 금융감독원 내부 직원들에게 “저를 포함한 경영진과 금감원 대다수 임직원은 감독체계 개편이 합리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결과적으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국회 논의, 관계기관 협의 과정에 적극적으로 임해 금감원·금융소비자보 2025-09-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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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신한·NH금융, 세계 1위 테더와 회동…빗썸과도 면담 국내 주요 금융사와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세계 1위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의 고위 관계자와 만나 국내외 스테이블코인 동향을 논의했다. 테더는 국내 진출에 앞서 법 개정에 관심을 두고 있는가 하면 금융권은 미국 등 글로벌 업계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만남을 추진했다는 분석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테더의 마르코 달 라고 부사장, 퀸 르 아태지역 총괄, 안드레 킴 중남미 매니저 등을 만났다. 이번 만남은 정보 교류와 네트워 2025-09-08 10:23 KB·신한·NH금융, 세계 1위 테더와 회동…빗썸과도 면담 국내 주요 금융사와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세계 1위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의 고위 관계자와 만나 국내외 스테이블코인 동향을 논의했다. 테더는 국내 진출에 앞서 법 개정에 관심을 두고 있는가 하면 금융권은 미국 등 글로벌 업계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만남을 추진했다는 분석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테더의 마르코 달 라고 부사장, 퀸 르 아태지역 총괄, 안드레 킴 중남미 매니저 등을 만났다. 이번 만남은 정보 교류와 네트워 2025-09-0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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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손해보험, 고객중심 문화 정착 위한 전사 교육 진행 KB손해보험이 전사적인 고객중심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임직원 대상 고객만족(CS) 교육을 실시한다. 8일 회사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서울, 수원, 대전, 광주, 부산 등 전국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CS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서 이익만을 추구하는 사일로(Silo) 현상을 해소하고 내부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향후 자회사와 협력사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KB손해보험은 올해 3월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고객중심경영 2025-09-08 09:50 KB손해보험, 고객중심 문화 정착 위한 전사 교육 진행 KB손해보험이 전사적인 고객중심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임직원 대상 고객만족(CS) 교육을 실시한다. 8일 회사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서울, 수원, 대전, 광주, 부산 등 전국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CS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서 이익만을 추구하는 사일로(Silo) 현상을 해소하고 내부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향후 자회사와 협력사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KB손해보험은 올해 3월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고객중심경영 2025-09-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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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美 경제지표 발표 전 관망세…비트코인 11만1000달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9/08/20250908083317215113_518_323.png)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美 경제지표 발표 전 관망세…비트코인 11만1000달러 미국 기준금리와 각종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가상자산 시장이 횡보하고 있다. 당분간 11만~11만1000달러 수준을 유지하면서 기준금리 발표를 기다릴 것으로 예상된다. 8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8시 20분(한국시간) 현재 11만1417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1.09% 높은 수준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1.19% 오른 4331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인 7일 새벽 한때 11만달러대 초반까지 내렸다. 11만달러 선을 2025-09-08 08:34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美 경제지표 발표 전 관망세…비트코인 11만1000달러 미국 기준금리와 각종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가상자산 시장이 횡보하고 있다. 당분간 11만~11만1000달러 수준을 유지하면서 기준금리 발표를 기다릴 것으로 예상된다. 8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8시 20분(한국시간) 현재 11만1417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1.09% 높은 수준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1.19% 오른 4331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인 7일 새벽 한때 11만달러대 초반까지 내렸다. 11만달러 선을 2025-09-0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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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당국 판갈이] 17년 만에 금융위 해체, 금감위로…금소원 신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9/07/20250907164118407970_518_323.jpg) [금융당국 판갈이] 17년 만에 금융위 해체, 금감위로…금소원 신설 금융감독체계 개편이 마무리되며 17년 만에 금융위원회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대신 금융감독위원회가 부활해 감독업무를 총괄하는 한편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는 금융소비자보호원으로 분리·격상하고 금감원과 함께 공공기관으로 지정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7일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정부 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 그중 금융감독체계는 2008년 출범했던 금융위원회를 해체하고, 금융감독위원회로 전환하는 걸 골자로 한다. 2025-09-07 17:59 [금융당국 판갈이] 17년 만에 금융위 해체, 금감위로…금소원 신설 금융감독체계 개편이 마무리되며 17년 만에 금융위원회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대신 금융감독위원회가 부활해 감독업무를 총괄하는 한편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는 금융소비자보호원으로 분리·격상하고 금감원과 함께 공공기관으로 지정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7일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정부 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 그중 금융감독체계는 2008년 출범했던 금융위원회를 해체하고, 금융감독위원회로 전환하는 걸 골자로 한다. 2025-09-0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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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대출·LTV 줄인 금융위 "DSR·보증비율 등 규제카드 남았다" 금융위원회가 가계대출 추가 대책을 언제든지 꺼내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6·27 규제에도 가계대출 증가액이 4조원대 초반에 이르는 등 대출 수요가 다시 불붙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6·27 대책에 이은 기습적인 규제에 현장에서 혼란이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신진창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7일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앞으로 추가 규제를 더 내놓을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신 국장은 "거시경제 건전성 강화, DSR 확대, 보증비율 축소 등 여러 규제 카드가 2025-09-07 17:05 전세대출·LTV 줄인 금융위 "DSR·보증비율 등 규제카드 남았다" 금융위원회가 가계대출 추가 대책을 언제든지 꺼내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6·27 규제에도 가계대출 증가액이 4조원대 초반에 이르는 등 대출 수요가 다시 불붙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6·27 대책에 이은 기습적인 규제에 현장에서 혼란이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신진창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7일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앞으로 추가 규제를 더 내놓을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신 국장은 "거시경제 건전성 강화, DSR 확대, 보증비율 축소 등 여러 규제 카드가 2025-09-0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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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車보험 손해율 83%…보험료 인하 기조에 수익성 '흔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다시 치솟고 있다. 정부의 '상생금융' 기조에 따른 보험료 인하 압박 속에 병원·정비비와 기후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올해 상반기 손해율이 83%를 넘어섰다. 보험사들은 투자손익에 의존해 겨우 흑자를 유지했지만, 본업 부진은 뚜렷하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3.3%로 전년 동기(80.2%) 대비 3.1%포인트 상승했다. 손해율로 사업비율을 합친 합산비율은 99.7%로 사실상 손익분기점에 근접했다. 심지어 이는 상반기 기준 최근 5년 사이 가장 높은 2025-09-07 16:48 車보험 손해율 83%…보험료 인하 기조에 수익성 '흔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다시 치솟고 있다. 정부의 '상생금융' 기조에 따른 보험료 인하 압박 속에 병원·정비비와 기후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올해 상반기 손해율이 83%를 넘어섰다. 보험사들은 투자손익에 의존해 겨우 흑자를 유지했지만, 본업 부진은 뚜렷하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3.3%로 전년 동기(80.2%) 대비 3.1%포인트 상승했다. 손해율로 사업비율을 합친 합산비율은 99.7%로 사실상 손익분기점에 근접했다. 심지어 이는 상반기 기준 최근 5년 사이 가장 높은 2025-09-07 16: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