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여신협회장 레이스 돌입…금융·정치권·학계 인사 5명 경쟁

  • 27일 서류 심사로 후보 3명 압축

  • 내달 단독 후보 확정 후 총회 의결

사진아주경제 DB
[사진=이서영 기자]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선거에 금융권·학계·정치권 인사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2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마감된 제14대 여신금융협회장 공모에 김상봉 한성대 교수, 박경훈 전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윤창환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 이동철 전 KB국민카드 대표, 장도중 전 기획재정부 정책보좌관 등 5명의 후보가 지원했다.

김상봉 후보는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미국 텍사스주립대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서울경제와 신한카드, SK경영경제연구소 등을 거쳤으며 여신금융협회 자문위원으로 두 차례 활동했다.

박경훈 후보는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졸업 후 현대종합상사와 우리은행을 거쳐 우리금융지주 전략·재무총괄 부사장(CFO)을 역임했다. 이후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를 맡았으며 현재는 한화저축은행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윤창환 후보는 전남대 법학과와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동국대 대학원 정치학 박사 과정을 거쳤다. 국회의장 정책수석과 제21대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AI정책 특보단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여신금융산업 3.0 인공지능(AI)·인공지능전환(AX) 전략센터장과 글로벌 AI 넥스트 센터 최고경영자(CEO) 등을 맡고 있다.

이동철 후보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툴레인대 로스쿨(LLM)을 수료한 뉴욕주 변호사 출신이다. KB금융지주 전략총괄 부사장(CSO), KB국민카드 대표, KB금융지주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카드·금융지주 경험을 두루 쌓았다.

장도중 후보는 중앙대 법학과와 연세대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현대캐피탈과 국민리스를 거쳐 NICE평가정보 금융사업실장으로 재직했다. 이후 기획재정부 부총리 정책보좌관과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상임이사를 지냈다.

여신협회 회추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서류 심사를 진행하고, 3명의 후보군을 압축해 내달 면접과 무기명 투표를 실시한다. 이후 단독 후보를 확정한 뒤 회원사 총회 의결을 거쳐 내달 중에는 회장 인선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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