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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5.74p(0.14%) 오른 4086.89 마감 코스피, 5.74p(0.14%) 오른 4086.89 마감 코스닥, 10.73p(1.19%) 내린 890.86 마감 2025-10-30 15:34:08 -
대우건설, '제14회 서울시 좋은빛상 공모전' 대상 수상 대우건설은 30일 오전 열린 '제14회 서울시 좋은빛상 공모전'에서 '라체르보 써밋' 경관조명이 통합대상(시공분야)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14회를 맞는 '서울시 좋은빛상 공모전'은 인공조명을 통해 빛공해 없이 서울의 밤 환경을 안전하고 품격 있게 개선한 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라체르보 써밋 경관조명은 시간대별 밝기 조절 시스템을 적용해 주변 거주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운영 방식을 채택했다. 단지의 중심 공간인 선큰정원은 오후 9시 이후 조도를 70%로 낮춘다 2025-10-30 15:21:59 -
코스피 4000 시대에도…PBR 1배 미만 기업 되레 늘었다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하며 한국 자본시장의 새 역사를 쓰고 있지만, 기업들의 내재가치는 후퇴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정부가 상장사 기업가치 제고를 목표로 '밸류업 프로그램'을 시행했음에도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미만 기업 수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사(2635곳) 가운데 PBR 1배 미만 기업은 1249곳으로 집계됐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날인 6월 4일 당시(1293곳)에 비해 3.4% 감소했지만,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일인 2024년 5월 27일 기준(1104곳 2025-10-30 15:20:59 -
여전업권 '인사 태풍' 몰아친다…협회·주요사 수장 변경 예고 연말 여신전문업권에 인사 태풍이 몰아친다. 여신금융협회는 곧 협회장 선출을 위한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고, 주요 카드사 대표·임원급에 변화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30일 여전업권에 따르면 지난 5일 임기가 만료된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의 후임자 선출 일정이 조만간 시작된다. 금융위원회가 29일 고위공무원 인사를 단행한 만큼 여신협회장 선출 시계도 빨라질 전망이다. 여신협회장은 회장후보추천위원회 구성, 공고·심사, 후보 결정, 총회 등 절차에 통상 1~2개월가량 소요된다. 따라서 올해 2025-10-30 14:39:20 -
"집값 못 잡는다" 국민 53% 부정… '10·15 부동산 대책' 민심 냉랭 '10·15 부동산 대책'이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할 것이라는 시각이 과반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는 지난 27∼29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여론조사 결과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응답자는 53%로 집계, '효과가 있을 것'이란 응답은 37%였다. '모름' 또는 답변하지 않은 비율은 11%였다. 지역별로 보면 규제 대상 2025-10-30 14:24:38 -
iM금융, 3분기 당기순이익 1224억…전년比 19.3%↑ iM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계열사의 부실자산 정리 등으로 개선된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그러나 주요 계열사인 iM뱅크는 충당금과 판관비 확대로 실적이 16% 이상 줄어들었다. iM금융그룹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12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3% 늘었다. 전년도 증권사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대손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적립하고 전 계열사에 걸쳐 건전성 관리를 강화한 결과로 분석된다. 3분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5%로 3.82%포인트(p) 늘었고 자기자본비율은 0.32%p 증가한 14.74%다. 2025-10-30 13:59:48 -
카드 이용정지·해지, '빨간 사이렌'으로 한 번에 앞으로 카드 이용정지나 해지가 필요할 때, 각 카드사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 첫 화면의 '빨간색 사이렌 버튼'을 눌러 한 번에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상담원 통화 없이 즉시 해지가 가능해지는 등 소비자의 카드정보 관리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30일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협회는 카드 이용정지·해지 등 카드정보 관리 절차를 간소화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금감원장이 카드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소비자 친화적 업무 전환을 당부한 데 따 2025-10-30 13:42:24 -
SK에코플랜트, 신임 사장으로 김영식 SK하이닉스 양산총괄 내정 SK에코플랜트가 김영식 SK하이닉스 양산총괄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영식 SK에코플랜트 신임 사장 내정자는 이후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승인을 거쳐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된다.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통해 재무구조 안정화의 기반을 마련한 가운데, 반도체 종합서비스 기업으로서 비전과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본원적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김 신임 사장 내정자는 반도체 공정에 대한 그룹 내 최고 전문가로서 SK하이닉스 포토(Photo)기술담당, 2025-10-30 12:21:56 -
상봉역·용마산역·창2동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지정…2148가구 공급 국토교통부는 오는 31일 서울 중랑구 상봉역·용마산역 인근, 도봉구 창2동 주민센터 등 3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복합지구)로 지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상봉역 인근(총면적 1만8271㎡)에는 781가구, 용마산역 인근(총면적 2만2024㎡)에는 783가구가 공급된다. 창2동 주민센터 인근(총면적 1만5412㎡)에는 584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은 선호도 높은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민간 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해 용적률 등 혜택을 부여 2025-10-30 11:00:00 -
"교통비 부담 확 줄인다"…K-패스 이용자, 400만명 돌파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국민 교통비 절감을 위한 대표 교통복지 정책인 ‘K-패스’ 이용자가 출시 17개월 만에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월 최대 60회까지 지출금액 일부를 이용자에게 돌려주는 패스로 교통비 부담을 줄여주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환급률은 일반 20%, 청년 30%, 다자녀(2자녀) 30%, 다자녀(3자녀 이상) 50%, 저소득 53.3% 등이다. 국토부는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다자녀 가구 2025-10-30 11:00:00 -
LH, 서초 교육개발원 부지에 공공주택 700가구 짓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옛 한국교육개발원 부지를 활용해 공공주택 공급에 나선다. LH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행정동 양재1동) 옛 한국교육개발원 부지 약 6만㎡를 활용해 '서울양재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제안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일환으로, 2017년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사용되지 않던 옛 교육개발원 부지를 새롭게 개발하는 것이다. 해당 지구에는 약 12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총 7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이 들어 2025-10-30 10:58:28 -
[특징주] 한화그룹株,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 소식에 동반 강세 한화시스템과 한화오션 등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 주가가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 소식에 힘입어 일제히 오르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6분 기준 한화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16.00%(8800원) 상승한 6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오션(11.22%)과 한화(2.66%),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1%) 등도 상승세다. 한·미 간 군사·조선 협력이 한 단계 격상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한화시스템과 한화오션을 비롯한 조선·방산 관련주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 2025-10-30 10:04:10 -
이억원 금융위원장 "부동산 NCR 규제 강화…생산적금융 최우선 과제"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부동산 순자본비율(NCR) 규제를 강화해 부동산 중심의 관성적 투자를 개선하고 생산적 분야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도록 생산적금융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증권사·자산운용사 CEO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하면서 "증권사들의 모험자본 공급 확대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 확대를 통해 대형 투자은행(IB)이 발행어음과 종합투자계좌(IMA)로부 2025-10-30 10:01:00 -
지역 공동체 회복 나선 새마을금고재단…취약 공동체 4억원 지원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지역 공동체 문화 확산과 상생·연대를 위해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와 인구 유출, 사회적 고립 등으로 약화된 지역 공동체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경로당·보육원·복지관·사회적경제조직(협동조합) 등 다양한 공동체 시설에 TV·냉장고·에어컨·노트북·태블릿 등 맞춤형 물품을 지원한다. 새마을금고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 2025-10-30 09:45:28 -
한미글로벌, 압구정3구역 재건축 건설사업관리 용역 수주 국내 1위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서울 강남구 재건축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의 건설사업관리(PM/CM)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압구정3구역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369-1번지 일대로 총면적 39만9,595㎡ 부지에 5100여 가구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대규모 재건축 사업이다. 압구정 재건축 구역 내에서도 최고 입지의 사업지이다. 특히 3구역은 압구정 재건축 구역 중 면적이 가장 넓고 중심부에 위치해 재건축 후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압구 2025-10-30 09:38:25 -
[개장시황] 코스피,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4100선 돌파 한·미 관세협상 타결 소식에 코스피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9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6.57포인트(1.61%) 오른 4146.72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24.80포인트(0.61%) 오른 4105.95에 개장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7072억원,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48억원, 469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4.28%), LG에너지솔루션(0.88%), 현대차(6.78%), HD현대중공업(2.02%), 기아(4.66%) 등은 상승세다. 두산에너 2025-10-30 09:37:37 -
[특징주] 현대차·기아, 52주 신고가…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급등' 한미 관세협상 타결로 현대차와 기아가 장초반 급등하며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500원(6.01%) 오른 27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기아는 5700원(4.92%) 오른 1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현대차는 28만9500원, 기아는 12만6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되면서 자동차에 부과되는 관세 리스크가 완화된 덕이다. 전날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경주 아시 2025-10-30 09:32:18 -
[상보]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코스피 사상 최고가 4100돌파 코스피가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되며 사상 최고가를 또 한번 경신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4.98포인트(1.10%) 오른 4126.13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24.80포인트(0.61%) 오른 4105.95에 개장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7072억원,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48억원, 469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2.59%), SK하이닉스(0.72%), LG에너지솔루션(0.58%), 현대차(6.98%), HD현대중공업(1.51%), 기아(5.35%) 등은 상승세다. 2025-10-30 09: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