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요뉴스
▷'+17.91→-5.12→+3.76→-4.8%'…'단종레' 규제에도 여전히 롤러코스터 타는 코스피
-6일 금융투자업계와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코스피의 일간수익률 변동성은 3.6%로 지난해 연간 평균치(1.4%)의 두 배가량으로 치솟아. 이는 자본시장연구원이 분석한 36개국 증시 중 최고 수준.
-최악의 변동 장세에 정부는 '단종레' 규제를 지난달 30일 앞당겨 시행. 그럼에도 효과는 없는 상태. 7월 30일 이후 6거래일 동안 지수가 4% 이상 급락 혹은 급등한 건 네 차례나 돼.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초 23% 수준이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시가총액 비중은 지난 6월 말 55%(코스피200 기준 59%)까지 치솟아.
-지수의 절반 이상을 단 두 종목이 차지하다 보니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불확실성이나 미·중 기술 갈등 같은 외풍이 불 때마다 두 기업이 흔들리고, 이것이 곧바로 코스피 전체의 폭락으로 직결되는 악순환이 굳어졌다는 분석.
-다른 전문가들도 비슷한 분석을 내놔. 이병건 D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수 급등락은 레버리지 상품 때문이 아니라, 미국 빅테크 차익 매물 출회 등 대외 악재가 터졌을 때 과거처럼 들어오는 개인 매수세가 약해 수급이 얇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
◆주요 리포트
▷숏티지 우려 반영한 구리, 유동성까지 추가 반영 기대 [대신증권]
-구리 가격은 톤당 1만4000달러를 다시 한번 상회. 지난주 칠레 북부 고산 지대에 발생한 폭우·폭설이 송전 시설에 피해를 입히면서 광산 조업이 일시 중단된 탓.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가격이 단순 기상이변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이유. 글로벌 Top 20대 광산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생산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 주요 원인은 광산 노후화와 품위 문제.
-반면, 수요는 빠른 속도로 팽창 중. 인공지능(AI) 산업화가 시작되면서 전력 수요가 급증하자 기초 시설인 전력 인프라가 빠르게 구축되고 있어. 송전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초고압 송전 설비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데 일반 전력망보다 5~7배 많은 구리가 요구돼.
-여기에 유동성까지 추가로 반영된다면 연내 톤당 1만6000달러선 돌파는 충분히 가능. 원자재는 이론적으로 유동성이 발생할 시 '귀금속→비철금속→에너지→농산물' 순으로 사치를 두고 상승하는데 유동성을 선반영(헷지)하는 금을 기준으로 보면 비철금속 섹터는 내년 상반기, 구리는 내년 1/4분기까지 추가 상승이 가능.
◆장 마감 후(6일) 주요공시
▷한국투자증권 2분기 영업이익 1조2102억원…작년 대비 92.4%↑
▷엘앤에프 2분기 영업이익 208억원…흑자 전환
▷원익IPS 2분기 영업이익 184억원…작년 동기 대비 49.6% 감소
▷KT&G 2분기 영업이익 4145억원…작년 동기 대비 18.5%↑
▷CJ ENM 2분기 영업이익 334억원…작년 동기 대비 16.9%↑
▷LG유플러스 2분기 영업이익 3445억원…13.1% 증가
◆펀드 동향(5일 기준, ETF 제외)
▷국내주식형 : 2조4334억원
▷해외주식형 : 1993억원
◆오늘(금) 주요일정
▷중국: 수출입통계(7월)
▷독일: 산업생산(6월)
▷미국: 고용보고서(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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