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엠금융서비스 '올다' 6월 한 달 상담 요청 200건↑ 엠금융서비스가 지난 5월 2일 출시한 '올다(ALLDA)' 플랫폼을 통해 6월 한 달 상담요청자가 200명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엠금융서비스는 출시 이후 별다른 홍보 없이 10일 동안 하루 평균 10~20건의 상담 신청이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N잡시대를 맞아 부업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30대 연령층에서 가장 많은 상담 요청이 접수되고 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여성층의 참여가 두드러진다. 육아와 가정경제를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30대 특성상 추가 수입원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남 2025-06-30 09:00:00
  • 유안타證 "신세계, 실적 저점 통과…하반기 반등 기대에 목표가↑" 유안타증권은 30일 신세계에 대해 "실적 저점은 이미 통과했다"며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리레이팅(재평가)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는 기존 17만원에서 25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소비 부양 정책, 면세 주류 병수 제한 폐지, 중국 유커 수요 회복 등 실적 개선 요인이 집중될 것"이라며 "신세계는 백화점과 면세점을 모두 보유한 구조적 수혜 종목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2025-06-30 08:52:26
  • [아주증시포커스] 예탁금 연중 최고치·'빚투' 급증…증시, 단기 과열 시그널 감지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예탁금 연중 최고치·'빚투' 급증…증시, 단기 과열 시그널 감지 -올해 상반기 코스피가 급등하며 투자자예탁금과 신용융자 잔고가 큰 폭으로 늘어나 개인투자자들의 '빚투'가 다시 확산되고 있음. -예탁금은 69조원을 넘었고 MMF와 CMA 자금까지 합치면 증시 주변에 370조원이 넘는 대기자금이 몰려 있는 상황. -새 정부의 증시 활성화 정책과 추가경정예산 기대감이 주가 상승과 개인 매수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해석. -증권사들은 코스피 목표치를 대부분 3000포인 2025-06-30 08:44:09
  • 현대차證 "크래프톤, 하반기 콘솔 신작 본격화" 현대차증권은 30일 크래프톤에 대해 하반기 에스파 및 슈퍼카 콜라보와 더불어 콘솔 신작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실적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9만8000원을 유지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272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7% 가량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매출은 블랙마켓 성과가 기대에 못 미쳤지만 견조한 트래픽에 11%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달 에스파 콜라보 출시가 2025-06-30 08:43:14
  • 흥국證 "SK하이닉스, 밸류에이션 눈높이 높아질 것…목표주가 25%↑" 흥국증권이 30일 SK하이닉스 밸류에이션에 대한 시장의 눈높이가 계속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28만원에서 35만원으로 25%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손인준 흥국증권 연구원은 "내년까지 이어질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 내 지배적인 점유율, 인공지능(AI) 시장 규모 전망치 상향, 국내 증시 리레이팅에 따른 해외 경쟁사와의 벨류에이션 격차 해소 등을 감안할 때 주가의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2분기 실적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매 2025-06-30 08:35:50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ETF 자금 유입에…비트코인, 10만8000달러 재돌파 비트코인이 10만8000달러를 다시 넘어섰다. 중동 지역의 휴전 기대감 확대와 함께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유입이 이어지며, 안정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30일 글로벌 코인시황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10만81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0.70% 오른 수준이다. 지난 6거래일간 10만7000달러대를 유지했다. 같은 시각 주요 알트코인들도 상승세를 보였다. 이더리움은 2.86%, 리플은 1.34%, 솔라나는 1.41% 각각 상승했다. 이번 상승세는 중동 2025-06-30 08:25:27
  • 대신證 "두산, 핵심 자회사의 가치 증가…목표가 81만원" 대신증권은 30일 두산에 대해 핵심 자회사의 주가 상승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64만원에서 81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새 정부 정책 기대감으로 지주사가 부각되면서 두산 주가도 동반 상승했다"며 "외에도 두산은 2024년말부터 주목받고 있는 전자BG사업부문의 실적 개선과 자회사의 주가 상승으로 정책 기대감을 제외하더라도 주가 상승을 설명한 만한 충분한 요인이 뒷받침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산에 2025-06-30 08:15:50
  • 금융당국 리더십 공백 길어질 듯…정책 차질 최근 관가에선 차기 금융감독원장 유력 후보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이름이 자주 거론된다. 2016년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를 지낸 그는 현재 국정기획위원회 경제1분과에서 활동 중이다. 그런데 얼마 전까지 홍 최고위원은 '차기 금융위원장' 후보에 이름을 올렸었다. 불과 몇 달 새 홍 최고위원을 둘러싼 하마평이 바뀐 까닭은 정부 조직개편안 윤곽이 아직도 나오지 않고 있어서다. 금융 당국 리더십 공백이 길어지고 있다. 국정기획위가 논의 중인 정부 주요 부처 조직개편 방향을 두고 관측이 분 2025-06-30 07:49:27
  • 5월 기업 직접금융 조달 21조원…전월비 31% '뚝' 올해 5월 국내 기업들의 주식과 회사채 등을 통한 직접금융 조달 규모가 전월 대비 30% 넘게 감소하며 21조원대에 그쳤다. 4월에 대규모 회사채 발행이 몰렸던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5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5월 기업의 공모 발행 규모는 총 21조3230억원으로 전월(30조8019억원)보다 9조4789억원(30.8%) 줄었다 회사채 발행이 크게 줄어든 영향이다. 5월 회사채 발행 규모는 19조5065억원으로 전월(30조4285억원)보다 10조9220억원(35 2025-06-30 06:00:00
  • 새 가계대출 규제에…은행권, '비대면 주담대·신용대출' 일시 중단 주요 은행들이 정부가 새로 발표한 가계대출 규제 내용을 자체 시스템에 적용하기 위해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접수를 중단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전날부터 자체 뱅킹 앱과 인터넷에서 비대면 방식의 대출 접수를 일시 중단한 상태다. 은행별로 보면 KB국민·하나·우리은행은 주담대와 신용대출을 모두 막았고, 신한은행은 주담대만 접수를 중단했다. NH농협은행의 경우 주담대와 함께 직장인 신용대출을 신청받 2025-06-29 18:20:34
  • 가계대출 조이고 실손보험 변화 예고…하반기 달라지는 금융 하반기부터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규제가 적용되는 등 가계대출 규제가 대폭 강화된다. 보험업권에서도 비중증·비급여 진료의 자기부담률을 높이고 보상 한도를 낮추는 등 실손보험을 중심으로 큰 폭의 변화가 예상된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스트레스 DSR 3단계 규제가 적용된다. 스트레스 DSR은 변동금리 대출 이용 중 금리 인상으로 인해 원리금 상환 부담이 늘어날 가능성을 고려해 일정 수준의 가산금리를 부과해 대출한도를 산출하는 제도다. 작년 2월 은행권 주택 2025-06-29 18:00:00
  • [초고강도 부동산 대책] 대출규제 서울 아파트 74% 사정권… 노도강 자극할까 “정부의 갑작스런 대출 규제 발표로 매수를 저울질 하던 수요가 자취를 감췄어요. 당분간은 시장 움직임과 가격 동향을 관망하는 수요가 늘면서 거래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포구 아현동 A 공인중개업소 관계자) 정부가 28일부터 6억원 이상 주택담보대출을 금지하는 초고강도 대출 규제를 시행하면서 시장이 당분간 관망세에 접어들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 아파트의 74%가량이 대출액 감소가 불가피하게 되면서 서울 집값을 밀어올렸던 상급지 갈아타기 수요의 위축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2025-06-29 17:25:28
  • [초고강도 부동산 대책] 초강도 규제에 역대급 매물 급감까지…하반기 커지는 전세대란 우려 정부가 6억원 이상 주택담보대출을 전면 금지하는 초고강도 규제를 시행한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하반기 전세 시장 불안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전세보증금과 대출을 활용해 주택을 매입하는 갭투자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취지지만, 이번 규제로 임대차 시장에서 전월세 매물이 줄고 매매수요가 전월세 수요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 전세난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29일 금융위원회 등에 따르면 전날을 기해 수도권과 규제지역 내 주담대 대출 최대한도가 6억원으 2025-06-29 17:24:37
  • 예탁금 연중 최고치·'빚투' 급증…증시, 단기 과열 시그널 감지 올 상반기 코스피 지수가 급상승하면서 증시로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 국내 증시 대기자금 성격인 투자자예탁금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고, 개인들이 빚을 내서 주식을 매수하는 신용융자 잔고도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준까지 치솟았다. '빚투'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셈이다. 일부 종목에서는 단기 과열 신호가 감지된다는 경고도 나온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투자자예탁금 잔액은 69조559억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 1월28일(70조3447억원) 이후 최고치다. 여기에 단기 자금 운용 2025-06-29 17:11:42
  • 집값 '불장 공식' 단기 재현…과천 불장 이어 판교·평촌까지 '쑥'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를 도화선으로 불붙은 서울 집값이 인근 강동구와 마용성(마포·성동·용산) 등 한강 벨트는 물론 과천을 거쳐 성남 판교·안양·평촌 등 경기 남부권마저 휩쓸고 있다. 과거 집값 급등기 시절의 시장 추이가 단기간에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 속에 고강도 대출 규제가 시장 안정에 효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29일 KB부동산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월 과천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12.4로, 서울 강남구(112.6)를 제외하면 수도권 전체를 통틀어 2025-06-29 17:01:43
  • 외국인 순매도 행렬에도…삼성전자는 샀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에 대한 매수세를 이어갔다. SK하이닉스는 차익 실현 매물이 늘어나며 전주 대비 순매수 유입이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거래일 동안 종가 기준으로 외국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총 1조890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기관은 1조4112억원어치를 팔았고, 개인은 3조4846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의 매도세에도 삼성전자의 매수세는 상승 곡선을 보였다. 해당 기간 외국인들은 삼성전자 주식을 3083억6182만원어치 사 2025-06-29 16:34:26
  • 물 들어오자 노 젓는 금융권…스테이블코인 주도권 잡는 민간 새 정부 들어 금융권 곳곳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위한 논의가 탄력을 받고 있다. 컨소시엄 구성이나 상표권 출원 등 내용이 구체화하자 관련 기업의 주가가 급등하는 등 시장이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이 민간기업 위주로 이뤄지면서 시장에서는 민간이 스테이블코인 산업의 주도권을 잡아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가 국내 금융지주와 만나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관련해 논의하고 있다. 가상자산 전문회사, 수 2025-06-29 16:00:00
  • 금융권 정조준한 대출 규제…하반기 대출총량, 19兆 줄어든다 정부가 급증하는 가계대출에 은행 등 금융사를 정조준하고 나섰다. 그간 수요 중심으로 가계대출을 관리해왔지만, 이젠 공급을 더 강하게 틀어막아 조절하겠다는 의도다. 이에 올 하반기 19조원 수준의 대출 공급 감소가 예고된 가운데 금융당국은 향후 대출 증가 속도에 따라 추가 규제 도입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는 이러한 새 규제를 담은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지난 27일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통해 발표했다. 관리 방안은 지난 28일부터 시행 중이다. 이번 새 2025-06-29 1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