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선영의 아주-머니] 예비 은퇴자 주목…평생월급 퇴직연금 더 받는 비결은?
    [안선영의 아주-머니] 예비 은퇴자 '주목'…'평생월급' 퇴직연금 더 받는 비결은?
    은퇴를 준비하고 있다면 노후의 경제적 안정성을 미리 확보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정적인 자산 운용과 적절한 절세 전략만으로도 안락한 노후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올해부터 연금소득 분리과세 기준금액이 연 12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상향돼 절세를 위해서는 연간 연금수령액을 1500만원 이하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 연간 총 1500만원 이하로 수령하는 경우에는 저율의 연금소득세(3.3~5.5%)가 적용되지만, 1500만원을 초과하면 연금수령액 전액을 다른 소득과 합산해 종합과세(
    • 2024-12-21
    • 07:00:00
  • [임민철의 권주가] SK하이닉스, 美 보조금에도 여전한 업황 우려로 3%대↓ 外
    [임민철의 권주가] SK하이닉스, 美 보조금에도 여전한 업황 우려로 3%대↓ 外
    상장 주식이 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선택을 받는 덴 저마다 이유가 있습니다. 증시에서 의미 있는 등락을 보여 주는 종목은 극소수죠. '증권·주식 가치 탐구(권주가·券株價)'는 최근 한 주간 눈에 띄었던 극소수 종목의 주가 흐름과 그 배경을 기록합니다. <편집자 주> SK하이닉스, 美보조금에도 여전한 업황 우려로 3%대 ↓ SK하이닉스가 미국 정부의 6600억원 규모 보조금을 수령한다는 소식에도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연준의 내년 기준금리 정책 방향이 예상보다 긴
    • 2024-12-21
    • 06:00:00
  • [주간증시전망] 고환율·美 정책 불확실성 속 하락 압박 지속
    [주간증시전망] 고환율·美 정책 불확실성 속 하락 압박 지속
    다음 주 국내 증시는 고금리와 고환율 부담, 미국 정치 및 정책의 불확실성, 반도체 업황 불안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31.78포인트(1.30%) 내린 2404.15에 장을 마쳤다. 한 주 동안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3.79%, 3.67% 하락했다. 이번 주 국내 증시는 12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가 예상보다 매파적으로 해석되면서 달러화 강세와 시장 금리 상승을 촉발했다. 환율이 1450원 선을 돌파하자 외국인 순매도세
    • 2024-12-21
    • 06:00:00
  • 공급절벽 본격화하나...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 11년 만 최저
    '공급절벽' 본격화하나...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 11년 만 최저
    내년도 신축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올해보다 10만 가구 줄며 11년 만에 최저 수준에 머물 전망이다. 대출 규제와 탄핵정국 불확실성에 공급 절벽이 겹치면서 부동산 시장 관망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5년도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총 26만3330가구다. 올해 36만4058가구와 비교하면 27.6%(10만728가구) 줄어든 수치다. 이는 27만4943가구가 입주했던 2014년 이후 11년 만에 가장 적은 물량이다. 17개 시도 중 14곳에서 입주 물량이 감소한다. 1만 가구
    • 2024-12-21
    • 06:00:00
  • 신한투자증권,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 실시… 내부통제 강화 방점
    신한투자증권,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 실시… 내부통제 강화 방점
    신한투자증권이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조직문화와 시스템, 프로세스 전반을 근본적으로 개혁하기 위해 내부통제 강화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1월 1일자로 단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자산관리, CIB(Corporate & Investment Banking), 경영관리 세 개의 총괄체제를 도입해 위기극복 및 정상화를 빠르고 일관성 있게 추진할 수 있게 했다. 이를 위해 기존에 있던 ‘자산관리총괄’과 더불어 ‘CIB총괄’, ‘경영관리총괄’을 신설한다. 자산관리총괄과 CIB총괄조직의
    • 2024-12-20
    • 18:04:16
  • 카드론 잔액 3251억원 증가…또다시 역대 최고
    카드론 잔액 3251억원 증가…또다시 역대 최고
    서민·취약계층의 '급전' 통로로 꼽히는 카드론 잔액이 또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11월 말 카드론 잔액은 42조545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다를 기록한 지난 10월 말(42조2201억원)보다 3252억원 증가한 수치다. 전년 동월(38조8791억원)보다는 3조6665억원(8.6%) 늘었다. 카드론 잔액뿐만 아니라 대환대출과 결제성 리볼빙 이월잔액,
    • 2024-12-20
    • 17:45:38
  • [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기관 팔자에 하락 마감…2400선 마저도 위태
    [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기관 팔자에 하락 마감…2400선 마저도 '위태'
    국내 증시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78p(-1.30%) 내린 2404.15에 장 마감했다. 지수는 6.30포인트(0.26%) 내린 2429.63에 출발해 하락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213억원, 879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7890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0.19%), SK하이닉스(-3.71%), LG에너지솔루션(-3.90%), 삼성바이오로직스(-1.98%), KB금융(-1.27%) 등은 하락했다. 셀트리온(0.05%), 기아(0.60%), 네이버
    • 2024-12-20
    • 15:46:45
  • [속보] 코스피, 31.78p(-1.30%) 내린 2404.15 마감
    [속보] 코스피, 31.78p(-1.30%) 내린 2404.15 마감
    코스피, 31.78p(-1.30%) 내린 2404.15 마감 코스닥, 16.05p(-2.35%) 내린 668.31 마감
    • 2024-12-20
    • 15:38:25
  • 우리금융, 6개 자회사 대표 전원 교체…고강도 쇄신 지속
    우리금융, 6개 자회사 대표 전원 교체…고강도 쇄신 지속
    우리금융그룹이 카드사 대표에 첫 외부전문가를 추천하고 지주 재출범 이후 첫 여성 CEO를 내정하는 등 고강도 쇄신을 지속하고 있다. 주력 자회사인 우리은행장 교체에 이어 임기가 도래한 자회사 CEO 6명을 전원 교체해 그룹 전체에 걸쳐 대대적인 변화를 주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우리금융그룹은 20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개최하고 △우리카드에 진성원 전 현대카드 오퍼레이션 본부장 △우리금융캐피탈에 기동호 전 우리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장 겸 CIB그룹장 △우리자산신탁에 김범석 전 우리은행
    • 2024-12-20
    • 14:01:28
  • 신한은행 세대교체 가속화…신규 임원 9명 중 6명은 1970년대생
    신한은행 '세대교체' 가속화…신규 임원 9명 중 6명은 1970년대생
    신한은행에 1972년생 임원이 발탁되는 등 세대교체 바람이 가속화되고 있다.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신한은행만 행장이 연임된 만큼 보다 젊고 능력 있는 인재를 고용해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신한은행은 20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소재 본점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경영진 신규 선임 및 조직 개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임기만료 인원 14명 중 9명 교체…대규모 '인적 쇄신' 이날 이사회에서는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본업 혁신과 자원의 효
    • 2024-12-20
    • 13:52:31
  • 이복현 은행권 검사 매운맛 알리려 미뤄…지방 가계대출 실수요자엔 자금 공급
    이복현 "은행권 검사 '매운맛' 알리려 미뤄…지방 가계대출 실수요자엔 자금 공급"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주요 금융지주·은행에 대한 검사를 미룬 것과 관련해 “원칙대로, 매운맛으로 국민에게 알리기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주택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업계‧부동산시장 전문가 간담회' 이후 기자 브리핑에서 “경미하게 취급하려고 한 것이 아니며, 오히려 그렇게 생각했으면 이달 발표를 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NH농협‧KB금융‧우리금융지주 등에 대해 검사를 하면서 공통적으로 추출된
    • 2024-12-20
    • 13:09:36
  • [특징주] SK하이닉스, 美보조금에도 여전한 업황 우려로 3%대 ↓
    [특징주] SK하이닉스, 美보조금에도 여전한 업황 우려로 3%대 ↓
    SK하이닉스가 미국 정부의 6600억원 규모 보조금을 수령한다는 소식에도 주가가 3% 넘게 하락하며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22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26%(5700원) 내린 16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9일 4.63% 떨어진 데에 이어 3거래일 연속 약세다. 미국 상무부는 반도체지원법에 따라 SK하이닉스에 4억5800만달러(한화 약 6600억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지난 19일(현지시간) 최종 확정했다. 그러나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속도 조절 가능성, 마
    • 2024-12-20
    • 11:24:14
  • 대출금리는 그대로인데…예금이자는 줄줄이 인하
    대출금리는 그대로인데…예금이자는 줄줄이 인하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회 연속 인하하면서 수신(예금)금리가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명분으로 대출금리는 내리지 않는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13개 수신상품의 기본금리를 0.05∼0.25%포인트 낮춘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급여하나 월 복리 적금' 1년제 기본금리는 3.30%에서 3.20%로, '하나의 정기예금' 3년제 이상 기본금리는 2.70%에서 2.60%로 0.10%포인트씩 인하된다. 신한은행도 이날 거치식 예금(정기예금) 16개 상
    • 2024-12-20
    • 10:42:24
  • [특징주] 창업주 트럼프 취임식 초대 소식에 SM그룹株 강세… 남선알미늄 22%↑
    [특징주] 창업주 트럼프 취임식 초대 소식에 SM그룹株 강세… 남선알미늄 22%↑
    SM그룹 창업주 우오현 회장이 내년 열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초청됐다는 소식에 상장 계열사들이 오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분 SM그룹 계열사인 남선알미늄은 전 거래일 대비 313원(22.04%) 오른 1733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선주(남선알미우)는 4720원(28.64%) 오른 2만1200원이다. SM그룹 계열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에스엠벡셀은 전 거래일 대비 255원(20.32%) 오른 1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업집단 공시 대표회사인 코스피 상장사 대한해운도 전 거래일 대비
    • 2024-12-20
    • 10:05:04
  • [특징주] 듀켐바이오, 코스닥 이전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60%↑
    [특징주] 듀켐바이오, 코스닥 이전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60%↑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듀켐바이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다. 듀켐바이오는 코넥스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상장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0분 듀켐바이오는 공모가(8000원) 대비 60.13%(4830원) 오른 1만2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듀켐바이오는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희망 공모가 범위(1만2300~1만4100원) 하단 대비 35% 낮은 8000원에 공모가를 결정했다. 일반 투자자를 대상 공모주 청약은 1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청약증거금은 2400억원 규모다.
    • 2024-12-20
    • 10: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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