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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경영개선안 조건부 승인…매각 작업 속도 붙나 금융위원회가 롯데손해보험의 경영개선계획을 조건부 승인하면서 매각 작업에도 다시 시동이 걸릴 전망이다. 롯데손보는 한 단계 높은 적기시정조치인 경영개선명령은 피했지만, 앞으로 1년6개월 동안 자본적정성 개선 조건을 이행해야 한다. 27일 금융위는 정례회의를 열고 롯데손보가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 승인 조건이 자본적정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조건은 경영·영업상 비밀에 해당할 수 있다며 3년간 비공개하기로 했 2026-05-27 16:11:01 -
KDX컨소시엄, '토큰증권' 둘러싼 오너 2·3세 주도권 경쟁 토큰증권(STO) 법제화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인가를 추진 중인 KDX컨소시엄 내부에서 오너 2·3세 간 주도권 경쟁이 전개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금융 인프라 사업을 둘러싼 경쟁이 단순 플랫폼 구축을 넘어 차세대 경영 승계 구도와도 맞물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와 코스콤이 주도하는 KDX컨소시엄에는 키움증권과 교보생명, 카카오페이증권 등이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지난 2월 KDX컨소시엄과 넥스트레이드(NXT) 컨소시엄을 토큰증 2026-05-27 15:57:29 -
[별별금융] 카뱅은 'B'·토뱅은 '심볼'…케이뱅크, 브랜드 각인 속도 케이뱅크가 모바일 앱 아이콘 단순화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경쟁사의 브랜드 파워 추격에 나선다. 오프라인 점포가 없는 인터넷전문은행 특성상 앱 아이콘이 고객과 만나는 '간판' 역할을 하는 만큼, 모바일 화면 속에서 얼마나 빠르게 인식되느냐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면서 정체성 강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모바일 앱 아이콘을 변경한다. 기존 파란색 바탕에 'Kbank' 문구를 넣었던 디자인에서 'bank'를 덜어내고 'K'만 2026-05-27 15:55:38 -
[마감시황] 코스피, 반도체 쏠림 속 8200선 안착…코스닥은 3%대 급락 코스피가 미국 반도체주 강세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효과에 힘입어 8200선에 안착했다. 코스피는 장중 8400선을 돌파했지만 오후 들어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폭을 일부 반납한 채 마감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에 3% 넘게 급락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1.19포인트(2.25%) 오른 8228.7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94.61포인트(2.42%) 오른 8242.12에 출발한 뒤 장 초반 8450.26까지 치솟 2026-05-27 15:47:42 -
코스피 8000 시대…"코리아 디스카운트 넘어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코스피 8000 시대를 맞아 한국 자본시장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넘어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정부와 한국거래소, 시장 참가자들은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프로그램이 국내 증시 재평가를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거래소 홍보관에서 열린 ‘기업가치 제고 우수기업 시상식 및 세미나’에는 정부와 국회, 거래소,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밸류업 프로그램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2026-05-27 15:37:43 -
[속보] 코스피, 181.19p(2.25%) 오른 8228.70 마감 코스피, 181.19p(2.25%) 오른 8228.70 마감 코스닥, 39.39p(3.36%) 내린 1133.13 마감 2026-05-27 15:33:22 -
[핫타임] 레버리지 ETF 상장 첫날 '불기둥'…삼전·닉스 또 신고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단일 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첫날 나란히 급등하며 또 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메모리 업황 장기 호황 기대에 ETF발 신규 수급까지 유입되면서 반도체 대형주 쏠림 현상이 강해지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4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3250원(4.43%) 오른 31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32만3000원까지 치솟으며 전날에 이어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21만9500원(10.70%) 급등한 227만1500원에 거래 중 2026-05-27 15:27:35 -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 1년 새 2억 뛰었다…15억 이하에 실수요 몰려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이 1년 새 2억원 넘게 오르며 12억원을 넘어섰다. 고가 아파트 상승세가 주춤한 사이 대출 규제로 강남·마포·성동 등 고가 지역 진입이 어려워진 실수요가 15억원 이하 중저가·외곽 단지로 이동하면서 중간 가격대를 밀어올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27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5월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은 12억3833만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 10억833만원보다 2억3000만원가량 오른 수준이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중위가격은 3억6677만원에서 3억7667만원으로 990만원가량 2026-05-27 15:08:05 -
30일 압구정·반포 재건축 결전…한강뷰·금융조건 총력전 서울 강남권 핵심 재건축 사업지인 압구정5구역과 신반포19·25차가 오는 30일 나란히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연다. 압구정에서는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반포에서는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가 맞붙는다. 한강 조망과 금융 조건, 특화 설계가 조합원 표심을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5구역 시공사 선정 총회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신반포19·25차 통합재건축 사업도 같은 날 시공사를 최종 결정한다. 압구정5구역은 강남구 압구정동 2026-05-27 15:03:57 -
"스님도 가입 줄 섰다"…5대 시중은행 이달에만 ETF 12조 판매 '역대 최대' 증시 상승세와 함께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민 재테크'로 자리 잡으면서 은행권 자금도 ETF로 쏠리고 있다. 5대 시중은행의 ETF 판매액은 이달 들어서만 12조원에 육박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 중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ETF 판매액은 이달 들어 22일까지 총 11조821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이다. 지금과 같은 속도라면 이달 12조원 돌파가 확실시된다. 증시 활황으로 은행 ETF에 뭉칫돈 2026-05-27 14:58:56 -
기업은행, 저소득·저신용자 지원 '신용 재도약 프로그램' 가동 IBK기업은행이 저소득·저신용자의 경제적 재기를 위해 '신용 재도약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도권 금융 진입, 위기극복, 신용회복 등 3개 부문을 지원하는 포용금융으로 추진된다. 제도권 금융 진입 부문으로는 7월까지 정책서민금융 상품(햇살론)의 비대면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저축은행 등 2금융권 대출 차주의 금리 부담을 낮추는 대환대출 상품도 출시한다. 중저신용자 지원을 위한 중금리신용대출도 준비 중이다. 위기 극복 부문으로는 단기 연체·부실 우 2026-05-27 14:55:32 -
미소금융 출연에 전용 대출까지…은행권, 포용금융 경쟁 격화 은행들이 포용금융 상품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정부가 연일 저신용자 지원을 강조하면서 미소금융 출연 확대와 취약계층 대출 상품 출시가 줄을 잇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서민금융진흥원과 미소금융재단 추가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 미소금융재단은 비영리 목적으로 설립돼 금융지주의 출연금은 사실상 기부금으로 여겨진다. 그런데도 재단 추가 출연을 검토하는 것은 포용금융을 효율적으로 실천하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신용도를 따질 수밖에 없는 일반 금융사와 달리 미소금융재단에서는 2026-05-27 14:51:27 -
KB금융, 리벨리온과 업무협약…AI·금융 생태계 구축 KB금융그룹은 리벨리온과 인공지능(AI)·금융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양종희 KB금융 회장과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리벨리온은 AI 연산용 신경망처리장치(NPU) 기술로 주목받는 반도체 설계회사다. 최근에는 금융위원회의 국민성장펀드 기업으로 낙점되며 2500억원을 지원받았다. KB인베스트먼트가 2022년 리벨리온의 시리즈A에 투자하면서 KB금융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리벨리온은 2023년 KB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스타 2026-05-27 14:50:45 -
[특징주] 아모텍, MLCC 성장 기대감에 강세…장중 5%대 올라 아모텍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사업 성장 기대감에 힘입어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가 인공지능(AI)향 광 네트워크 시장 확대와 MLCC 매출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모텍은 코스닥시장에서 오후 2시 37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550원(5.24%) 오른 3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3만4800원에 거래를 시작한 아모텍은 장중 한때 3만5950원까지 오르며 강한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주가 상승은 핵심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MLCC 사업 2026-05-27 14:47:29 -
여신협회장 숏리스트 박경훈·윤창환·이동철…'1강 없는' 3파전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숏리스트가 박경훈 전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윤창환 여신금융산업 3.0 AI·AX 전략센터장, 이동철 전 KB국민카드 대표이사 등 3명으로 확정됐다. 정통 금융 관료 출신 후보가 없는 데다 뚜렷한 ‘1강’ 구도도 형성되지 않으면서 최종 후보 선출까지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27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오전 1차 회의를 열고 입후보자 5명에 대한 서류 심사를 거쳐 박 전 대표와 윤 센터장, 이 전 대표를 면접후보군으로 선정했다. 김상봉 한 2026-05-27 14:43:43 -
[특징주] '황제주' 등극한 LG이노텍, 하락세 전환…목표주가는 상향 '황제주' 반열에 오른 LG이노텍이 장 초반 강세를 보였으나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8분 기준 LG이노텍은 전거래일 대비 0.19% 내린 106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에는 23.61% 급등한 106만8000원으로 장을 마쳐 이른바 '황제주'(주가 100만원)에 등극했다. LG이노텍은 인공지능(AI) 기판 공급 부족 수혜 기대감 속에 증권가에서 목표주가를 줄상향하고 있다. KB증권은 이날 LG이노텍 목표주가를 기존 120만원에서 16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동원 2026-05-27 14:32:56 -
[단독]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증권가는 '임직원 투자제한'…공무원은 '무제한' 투자 가능 국내 최초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등장하면서 공직자 투자 규제의 사각지대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금융투자업계는 해당 상품을 사실상 개별 주식과 유사한 위험상품으로 보고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있지만 공무원에 대해서는 아직 별도 제한 규정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정부 등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앞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대한 공직자 규제 필요성을 검토하고 내부 논의를 진행했지만 해당 ETF가 신규 상장한 현재까지 별도 제도 개선안은 내놓지 않은 상태다. 공직자는 현행 공직 2026-05-27 14:29:25 -
국토부 "이르면 29일까지 철도 복구…사고조사위도 출범"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 붕괴 사고로 수도권 철도 운행이 이틀째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르면 오는 29일 밤까지 시설 복구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고용노동부의 작업 재개 승인 여부와 노후 구조물의 가변성 때문에 정상 운행 시점이 주말 이후로 밀릴 가능성도 점쳐진다. 김태병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은 27일 오전 사고 현장 브리핑을 통해 "철도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두고 구조물 안전성 점검, 강관 비계 및 거더 제거, 전차선 복구 순으로 단계적 수습을 추진하고 있다"며 2026-05-27 14: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