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속보] 코스피, 11.65p(0.37%) 오른 3141.74 마감 코스피, 11.65p(0.37%) 오른 3141.74 마감 코스닥, 0.37p(0.05%) 내린 777.24 마감 2025-08-21 15:36:46
  • 금융위, 석화업계 작심 비판…"뼈를 깎는 자구노력 선행돼야" 석유화학업계 사업재편이 공식화하면서 금융권도 지원사격을 준비하고 나섰다. 다만 석유화학업계의 강력한 자구노력·책임 이행과 타당한 사업재편 계획 수립이 선행돼야 한다는 단호한 입장이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1일 금융권과 석유화학 사업재편 관련 논의를 위해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 모인 자리에서 “자기 뼈를 깎는 자구노력, 구체적이고 타당한 계획, 신속한 실행으로 시장을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 부위원장은 ‘선 자구노력, 후 정부 지원’ 방 2025-08-21 15:24:03
  • 신한 진옥동·하나 함영주, 서클 사장 만난다…스테이블코인 논의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의 히스 타버트 총괄사장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을 계기로 주요 금융그룹 회장·은행장들이 앞장서서 스테이블코인 사업 진두지휘에 나선다. 최고위급 인사들이 전면에 나서면서 금융권 스테이블코인 관련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22일 타버트 총괄사장을 각각 만나 스테이블코인과 관련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 밖에도 KB금융그룹 디지털 부문을 총괄하는 이창권 부문장, 2025-08-21 15:17:18
  • 국내은행 상반기 순이익 '역대 최대'…비이자이익 성장 견인 올해 상반기 국내은행의 순이익이 15조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환율·금리 하락에 따른 외환·파생 관련 이익과 유가증권 이익 등 비이자이익 급증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2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4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2조6000억원) 대비 18.4%(2조3000억원)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29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 줄었다. 이자수익자산은 늘었지만 순이자마진(NIM)이 0.09%포인트 축소된 2025-08-21 14:31:31
  • '7명 사상 사고' 한문희 코레일 사장 사의 표명..."책임 통감"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경북 청도군 경부선 철로에서 발생한 열차 사상 사고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21일 코레일 등에 따르면 한문희 사장은 이날 경부선 남성현~청도 작업자 사고현장을 찾아 "철도 작업자 사고 발생에 대해 유가족과 국민께 깊은 사과를 드리고,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의를 밝혔다. 한 사장은 윤석열 정부 때인 2023년 7월 코레일 사장으로 취임했으며, 임기는 내년 7월 23일까지다. 코레일 관계자는 "유가족과 부상자에 대한 지원에 총력을 2025-08-21 14:05:30
  • 진천 풍림아이원 트리니움 입주 '탄력'...진천군, 전담 창구 개설 지원 충북지역 최대 규모의 신축 아파트 단지인 진천 풍림아이원 트리니움의 집들이가 순풍을 타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난 7월 25일 진천군으로부터 준공검사 필증과 사용승인서를 발급받은 뒤 곧바로 입주에 들어가 현재 순조롭게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자체도 원활한 입주를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진천군은 풍림아이원 트리니움 아파트 계약자들의 입주를 돕기 위해 취득세 신고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특히 장기 입주 지연으로 예상되는 입주자들의 혼선과 불만사항 해결을 위해 전담 상담창구 2025-08-21 14:01:06
  • 김윤덕 국토부장관 "청도 열차사고, 조사 결과 따라 엄중조치" 최근 7명의 사상자를 낸 경북 청도군 열차 사고와 관련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조사 결과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윤덕 장관은 21일 오전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번 사고 개요를 보고한 뒤 "현재 사고 발생 원인에 대해서 경찰과 고용노동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들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사고 원인 조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철도안전법령 위반 여부 등을 검사해 조사 결과에 따라 엄중히 조치 2025-08-21 11:43:53
  •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데이터·디지털이 핵심 경쟁력"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회사의 핵심 경쟁력으로 데이터 중심의 전략 전환과 디지털 기술 도입을 꼽았다. 향후 디지털자산을 활용해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21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최근 다각적인 창구를 통해 기술 도입과 변화가 필수적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최근 글로벌 기업 맥킨지와의 인터뷰에서도 “디지털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향후 10년간 정교함과 균형에 보다 방점을 두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과 2025-08-21 10:11:38
  • 한화투자증권, '리부트(Reboot) 구조 ELS' 금융투자업계 최초 출시 한화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리부트(Reboot) 구조의 ELS(주가연계증권) 상품을 21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새로운 형태의 파생결합증권이다. 기초자산이 낙인 배리어(Knock-in Barrier, 원금 손실 발생 구간)에 최초 도달하면 보호기간이 발동해 터치 이력을 무효화하고 해당 기간 동안 관측을 멈춘다. ELS에서 '낙인 구조'는 특정 기초자산 가격이 미리 정한 수준(낙인 수준, 보통 최초 가격의 50~60%)을 한 번이라도 밑돌 경우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말한다. 이번 상품의 경우 120영업일간 2025-08-21 09:56:50
  • 글루와, 세계적인 보안 기업 티오리와 협력…크레딧코인·스페이스코인 보안 강화 레이어1 블록체인 크레딧코인(Creditcoin·CTC)과 탈중앙화 위성 인터넷 프로젝트 스페이스코인(Spacecoin·SPACE)을 개발하고 있는 글루와(Gluwa)가 세계적인 사이버 보안 기업 티오리(Theori)와 협력해 보안 역량을 대폭 강화한다. 20일 글루와는 티오리의 서비스형 보안팀(STaaS, Security Team as a Service) 모델을 통해 티오리의 보안 전문가들을 자사 운영에 직접 통합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컨설팅을 넘어 티오리의 최고 수준 보안 전문가들이 글루와 내부 인프라와 동일한 수준에서 생태 2025-08-21 09:48:56
  • [특징주] 제이피아이헬스케어, 코스닥 상장 첫날 40%대 강세 디지털 엑스레이 이미징 솔루션 전문기업 제이피아이헬스케어가 코스닥 상장 첫날 40%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2분 기준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공모가(2만원) 대비 8450원(42.25%) 오른 2만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3만원까지 오르며 50% 넘는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지난 11일과 12일 실시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1154.5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4조5604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1일부터 7일까지 2025-08-21 09:41:10
  • [특징주] 메리츠금융지주, 주주환원 소식에 5%대↑ 자기주식 취득·소각을 결정한 메리츠금융지주가 장 초반 강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 현재 메리츠금융지주는 전장 대비 6100원(5.13%) 오른 12만51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장 마감 후 메리츠금융지주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한국투자증권과 7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와 함께 5514억원 규모 기취득 자사주 소각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메리츠금융지주는 지난 3월 26일 55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맺고 이달 20일 5514억원 상당 2025-08-21 09:39:43
  • [특징주] 엔시트론, 고동경양 인수 소식에 상한가 엔시트론이 장 초반 상한가를 달성했다. 식음료 사업 확장을 위한 브랜드 인수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엔시트론은 이날 오전 9시2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97원, 29.75%)까지 올라 상한가(423원)를 기록하고 있다. 음향 비메모리 반도체칩을 주력으로 하는 엔시트론은 지난달 외식 브랜드 ‘고동경양’을 운영하는 고동컴퍼니의 지분 73.3%를 확보했다. 전날 해당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가 자극된 것으로 보인다. 고동경양은 2021년 문래에서 본점을 2025-08-21 09:29:19
  • [개장시황] 코스피, 나흘 만에 1%대 반등… 3160선 회복 코스피가 나흘 만에 1%대 반등하며 3160선을 회복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강세가 지수를 견인하는 모습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1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8.89포인트(0.92%) 오른 3158.98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은 621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334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개장 직후 매수세를 보이다가 131억원 순매도하며 매도세로 전환했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1.70%) △삼성전자우(1.73%) △현대차(1.13%) △한화에어로스페이스(2.82%) △HD현대중공업(2 2025-08-21 09:23:02
  • iM證 "솔루엠, 업황 부진·인수 효과 미진…목표주가 21.7%↓" iM증권이 21일 솔루엠에 대해 부진한 업황과 미진한 인수 효과 등 대내외적으로 아쉽다는 평가를 내리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3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21.7%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SL(전자가격표시기) 사업은 2023년의 고점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3년 수주잔고는 약 2조2000억원 수준으로 연 평균 7000억원 수준의 매출을 예상할 수 있으나 수익성 저하 가능성이 남아 있다. 사업 확대 과정에서의 인력 충원과 관세가 원인이다. 국내 TV 세트사들의 중국과 경쟁 심화도 전자부품 사업 2025-08-21 09:13:58
  • [속보] 코스피, 10.62p(0.34%) 오른 3140.71 출발 코스피, 10.62p(0.34%) 오른 3140.71 출발 코스닥, 2.71p(0.35%) 오른 780.32 출발 2025-08-21 09:03:18
  • 서울시, 백사마을 정비계획 고시...3178가구 대단지로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노원구 백사마을이 26개 동, 3178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21일 노원구 중계본동 30-3번지 일대인 백사마을 재개발 사업 정비계획 변경안을 최종 고시했다. 백사마을은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 규모 26개 동, 3178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변신한다. 기존 정비계획 2437가구에서 741가구가 늘어 사업성이 올라갔다. 올해 하반기 착공, 2029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분양주택 2613가구와 임대주택 565가구(총 3178가구)가 공급된다. 분양주택 1260가구는 2025-08-21 08:59:08
  • 교보證 "파마리서치, 하반기도 성장 지속…목표가 80만원" 교보증권은 21일 파마리서치에 대해 올해 하반기도 성장 속도가 유지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65만원에서 8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희령 교보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9.2% 증가한 1406억원, 영업이익은 81.7% 늘어난 559억원을 기록했다"며 "리쥬란 고성장에 따른 매출총이익률(GPM) 76%를 기록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교보증권은 파마리서치의 3분기 매출액은 66.9% 증가한 1489억원, 영업이익은 85.3% 늘어난 2025-08-21 08:5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