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美 금리인상 우려 완화…비트코인 6만4000달러대 회복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사진=아주경제 DB]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나면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 가격이 일제히 반등했다. 미국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되고, 뉴욕증시가 반등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5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4.70% 상승한 6만4823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7.09% 급증한 1881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코인(BNB)과 솔라나도 전일 대비 각각 2.87%, 4.32% 오른 581달러, 77달러로 집계됐다. 리플(XRP)은 4.94% 상승한 1.11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완화 기대감으로 달러 강세가 주춤하면서 가상자산 가격이 반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금리가 낮아질 경우 유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면서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또 최근 가상자산 가격 조정 과정에서 과도했던 투자 포지션이 일부 정리되면서 매도 압력이 완화됐고, 이후 유입된 매수세가 반등을 이끌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국내 원화 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약 9531만8000원(6만4858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전날 대비 0.80% 상승한 수치다. '김치 프리미엄'은 -1.321%로 국내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보다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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