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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반도체 업황 불확실성에…코스피 5500선 깨져 국내 증시가 반도체 업황을 둘러싼 불확실성의 여파로 26일 하락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코스피 181.81포인트(3.22%) 내린 5460.40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15포인트(0.85%) 내린 5594.06에 출발해 장 중 5448.12까지 낙폭을 키우기도 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 증시에서 메모리 관련주가 하락하며 국내 증시에도 관련 우려가 반영됐다"며 "특히 외국인 투자자가 메모리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순매도하며 지수 하방 압력으로 2026-03-26 16:13:44 -
'중복상장' 공감하지만 시장 위축도 우려…가이드라인이 핵심 관건 정부가 주주가치 훼손 등을 이유로 이른바 '중복상장'을 원칙적으로 금지키로 한 가운데, 이에 따른 예외 조항과 조건들이 어디까지 허용되는지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26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거래소의 중복상장 관련 세부기준이 2분기에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 18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 간담회'에서 앞으로 중복상장을 금지한다는 향후 원칙을 공개했다. 구체적으로 중복상장의 범위는 △상장회사의 외부감사법상 종속회사 △상장회 2026-03-26 15:57:44 -
'슈퍼 주총 위크' 건설사, 배당 늘리고 자사주 소각하고…주주환원 집중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강화에 나서고 있다. 건설 경기 둔화와 수익성 방어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상장 건설사들이 주주가치 제고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이날 각각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 정관 변경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주총 시즌에는 주요 건설사들이 배당을 늘리거나 자사주 소각에 나서면서 주주환원 정책이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현대건설은 이날 2026-03-26 15:43:50 -
두산건설, 위브 25주년 맞아 브랜드북 3종 발간 두산건설이 주거브랜드 ‘위브(We’ve)’ 론칭 25주년을 맞아 브랜드 철학과 향후 지향점을 담은 브랜드북 3종을 발간했다. 이번 브랜드북은 기업 PR북과 위브 브랜드북, 더제니스 브랜드북으로 구성됐다. 두산건설에 따르면 위브는 2001년 출범 이후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고객 일상에 필요한 주거 가치를 중심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발전시켜 왔다. 회사는 이번 25주년을 계기로 축적된 브랜드 자산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현장과 영업, 고객 커뮤니케이션 전반에서 일관되게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브랜 2026-03-26 15:35:18 -
[속보] 코스피 181.81p(3.22%) 내린 5460.40 마감 코스피 181.81p(3.22%) 내린 5460.40 마감 코스닥 23.01p(1.98%) 내린 1136.54 마감 2026-03-26 15:32:21 -
'6억 대출선'에 재편된 청약시장…15억 이하·소형서 최고 경쟁률 주택담보대출 규제로 최대 6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15억원 이하 아파트로 수요가 쏠리면서 청약 시장이 소형 평형 중심으로 재편되는 모습이다. 고분양가와 대출 규제가 겹치면서 청약 통장 이탈도 이어지고 있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영등포구 문래동 더샵프리엘라는 지난 24일 1순위 청약 집계 결과 59㎡A타입(24평)이 8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전용 44㎡ 145.8대 1 △전용 59㎡C 142.4대 1 △전용 59㎡B 130.4대 1 순으로 중소형 타입이 모두 세 자릿수 경쟁률 2026-03-26 15:23:51 -
'누적 대출 20조' 규모로 성장한 온투업…"투자 규제 완화 필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이하 온투업)이 수익성 개선과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개인투자자 투자 한도 확대 등 규제 완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누적 대출 20조원 돌파를 앞두며 '대안금융'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규제 완화 논의가 본격화할지 주목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온투업은 이날 국회에서 '온라인투자연계금융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와 차입자를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로, 투자자가 대출에 참여하고 원리금수취권을 통 2026-03-26 15:21:43 -
한국투자증권, 주주총회서 김성환 대표이사 3연임 확정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세 번째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한국투자증권은 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 사장의 연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1일 김 사장을 최고경영자(CEO)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투자금융지주 100% 자회사다. 앞서 업계는 한국투자증권이 순이익 2조원을 증권업계 최초로 달성한 점 등을 고려, 김 사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실하다고 예상해 왔다. 2026-03-26 15:18:34 -
250만 기업 데이터 한눈에...알스퀘어, 오피스 수요 분석 고도화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기업 데이터를 결합한 분석 기능을 도입하며 오피스 수요를 보다 정밀하게 읽을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을 강화했다. 알스퀘어는 25일 자사 데이터 솔루션 RA(알스퀘어 애널리틱스)에 ‘기업 분석’ 메뉴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능으로 투자자와 자산운용사가 기업의 입지 이동, 매출 성장, 업종 분포 등 수요 데이터를 부동산 시세, 공실률, 거래 이력 등과 별도로 수집해 비교해야 했던 비효율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수요와 자산 정보를 하나의 2026-03-26 15:17:46 -
금융위 "신종 보이스피싱도 즉시 지급정지"…대포계좌 공동탐지 체계 구축 금융당국이 투자리딩방·로맨스스캠 등 신종 보이스피싱에 대해서도 계좌 지급정지와 자금환수 조치를 적극 적용하기로 했다. 기존 법 적용이 어려웠던 사각지대를 보완해 선제 차단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관계기관·금융권과 ‘보이스피싱 대응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금융·수사당국 간 정보공유를 강화해 신종 사기 수법에 대한 탐지 체계를 고도화한다. 투자리딩방, 로맨스스캠 등 유형별 범 2026-03-26 15:07:11 -
서울 임대차 '갱신 47%'…임대사업자 "팔고 싶어도 못 판다" 서울 아파트 임대차 시장에서 갱신계약 비중이 절반에 육박하면서 임대사업자들의 딜레마가 깊어지고 있다. 세입자들이 계약갱신청구권을 적극 행사하면서 매물을 내놓고 싶어도 팔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날까지 서울 아파트 전·월세 실거래 5만1230건 중 갱신 계약은 2만4067건으로 47.0%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35.2%)과 비교하면 1년 새 11.8%포인트 급등한 수치다. 전체 거래량은 6만6666건에서 5만1230건으로 줄었지만, 갱신 2026-03-26 15:01:40 -
이찬진 금감원장 "금융사 지배구조 개편 내달 결론…금융위 갈등 없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회사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이 내달 중 결론 날 것"이라고 예상하며 "법 개정 사항들은 늦어도 하반기, 아마 10월까지는 시행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공개 지적한 사업자 대출 용도 외 사용과 관련해서는 형사 처벌까지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 원장은 2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배구조개선 태스크포스(TF) 논의는 일정 부분 정리가 된 상황이며 정부 차원에서 추가로 점검해야 할 부분들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2026-03-26 15:01:00 -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 4연임…임기 2028년 3월까지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이사가 4연임에 성공했다. 교보증권은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의 재선임 안건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오는 2028년 3월까지 임기를 이어가며 이석기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끌게 된다. 박 대표는 2020년 대표이사 취임 이후 2022년과 2024년 연임에 이어 이번 재선임까지 성공했다. 좋은 실적이 연임의 배경으로 꼽힌다. 교보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1904억원과 당기순이익 1429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각각 67.2%, 21.4% 증가한 수치다. 2026-03-26 15:00:14 -
[2026 APFF·인터뷰] 카르스텐스 전 BIS 사무총장 "韓금융 선진화, AI가 해법" 글로벌 금융정책의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아구스틴 카르스텐스 전 국제결제은행(BIS) 사무총장이 한국 금융 시스템에 대해 "산업 발전을 뒷받침하며 성장해 온 강점이 있다"면서도 "글로벌 확장은 시간이 필요한 장기 과제"라고 진단했다. 인공지능(AI)에 대해서는 금융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핵심 도구로 평가했다. 카르스텐스 전 사무총장은 '2026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APFF)' 행사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국 금융 시스템은 매우 강력하고 세 2026-03-26 15:00:00 -
이찬진 금감원장 "특사경 직권남용 우려는 기우...해야 할 수사 제한되는게 문제" 금융감독원이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의 인지수사 권한 발동을 앞두고 수사 과정에서 제기될 수 있는 직권남용 우려에 대해 “걱정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오히려 수사해야 할 사안을 막는 것이 더 큰 문제라는 입장을 강조했다. 26일 이찬진 금감원장은 이날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 질의응답에서 특사경 수사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 “(금융위가) 수사를 해야 할 사안을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이지 무리한 수사를 걱정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2026-03-26 15:00:00 -
이찬진 "좋은 장세에도 '빚투' 2030은 한푼도 못 벌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증시 상승 국면에도 불구하고 20~30대 청년층 투자자들이 수익을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다며 ‘빚투’(빚내서 투자) 구조에 따른 투자 위험을 우려했다. 이 원장은 26일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신용융자 등 차입 자금을 활용한 투자 리스크를 설명하며 “안타까운 것은 신용융자와 관련해 가장 큰 피해가 20대와 30대 초반에서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장이 좋은 시기인데도 2030세대는 수익이 없고 반매매매도 많이 당했다”며 빚투를 2026-03-26 15:00:00 -
[특징주] SK오션플랜트, 해상풍력특별법 수혜 기대감에 12%대 급등 SK오션플랜트가 해상풍력특별법 시행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12% 넘게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23분 기준 SK오션플랜트는 전 거래일 대비 3150원(12.57%) 오른 2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해상풍력특별법)’ 시행에 따른 사업 기회 확대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시행령의 핵심은 정부 주도의 계획입지 체계 전환이다. 계획입지 지정과 원스톱 인허가 체계를 통해 대규모 프로젝 2026-03-26 14:35:06 -
서울 집값 59주 상승…강남·한강벨트는 하락 '디커플링'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다시 확대됐지만 강남권과 한강벨트 주요 지역은 하락세를 이어가며 시장 내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고가 지역을 중심으로 조정이 나타나는 ‘디커플링(탈동조화)’ 양상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이 26일 발표한 2026년 3월 넷째 주(23일 기준) 주간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상승했고 전세가격은 0.10%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 아파트값은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59주 연속 상승했다. 이는 2020년 6월 둘째 주부터 2022년 1월 셋째 주까지 2026-03-26 14:3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