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투자證 효성, 안정적인 수익 흐름 지속으로 목표가↑
    BNK투자證 "효성, 안정적인 수익 흐름 지속으로 목표가↑"
    BNK투자증권은 17일 효성에 대해 안정적인 수익 흐름의 지속으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기존 6만2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장원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4.5% 증가했다"며 "가장 큰 주역은 효성티앤에스로 두드러진 성과를 이룬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전년동기 대비 매출 성장과 수익 개선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효성중공업은 전력장비 수주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와
    • 2024-12-17
    • 09:01:20
  • 다올證 SK하이닉스, 주가 단기 실적 부진 반영…내년 하반기 기대
    다올證 "SK하이닉스, 주가 단기 실적 부진 반영…내년 하반기 기대"
    다올투자증권은 17일 SK하이닉스에 대해 내년 실적 추정치 하향으로 목표주가를 29만원으로 하향 조정하면서도 경쟁력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고영민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025년 영업이익은 38조2000억원으로 직전 대비 하향한다"며 "D램과 낸드(NAND)의 연간 평균판매단가(ASP) 가정치를 하향 조정한 영향"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보장된 2025년 고대역폭메모리(HBM) 실적과 eSSD를 통한 수익성 방어 효과, 2025년 하반기는 온디바이스
    • 2024-12-17
    • 08:52:32
  • 임추위, 최원석 BC카드 대표 단독후보 추천…3연임 9부 능선 넘어
    임추위, 최원석 BC카드 대표 단독후보 추천…3연임 9부 능선 넘어
    BC카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최원석 대표이사를 단독 후보로 추천하며 3번째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17일 여신금융협회 공시에 따르면 BC카드는 전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대표에 최 대표를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BC카드 임추위는 최 대표에 대해 금융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보유했으며 공익성‧건전 경영에 노력할 수 있고 리더십과 경영혁신 마인드를 보유했다고 평가했다. 임추위는 "BC카드의 경영 승계규정에서 규정하는 최고경영자로서의 자격요건을 충족한다"고 전했다.
    • 2024-12-17
    • 08:44:26
  • 교보證 현대건설, 4분기 원가부담 지속… 이익개선 내년 시작
    교보證 "현대건설, 4분기 원가부담 지속… 이익개선 내년 시작"
    교보증권은 17일 분석 보고서를 통해 현대건설의 4분기 실적에 원가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보나 내년 이익 개선이 시작된다며 목표 주가 3만8000원을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속된 부동산 시장 불황과 원자재가·노무비 상승 요인에도 3분기 이후 주요 현장 입주 스케줄 도래에 4분기 이후 영업현금흐름 개선세가 시작될 전망"이라며 "이라크, 사우디 등 해외 대형공사 매출액 본격화, 국내 주택 마진 회복에 힘입어 내년부터 높은 수준의 이익
    • 2024-12-17
    • 08:40:49
  •  BNK證 솔루엠, 실적 바닥 확인…매수 전략 유효
    BNK證 "솔루엠, 실적 바닥 확인…매수 전략 유효"
    BNK투자증권은 17일 솔루엠에 대해 최근 신규 수주가 회복되면서 향후 분기 실적이 올해 4분기를 저점으로 내년 3분기까지 매 분기마다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9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솔루엠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254억원과 9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31%, 65% 감소할 것"이라며 "에프앤가이드가 제시한 전망치인 매출액 3513억원, 영업이익 165억원과 비교해 낮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전자식
    • 2024-12-17
    • 08:29:07
  • 유진투자證 한섬, 기온 상승에 아우터 판매 부진
    유진투자證 "한섬, 기온 상승에 아우터 판매 부진"
    유진투자증권은 17일 한섬에 대해 올해 높은 기온 영향으로 가을겨울(FW) 시즌 아우터 판매는 부진으로 실적이 악화를 예상했다. 목표주가를 2만 8000원에서 2만 4000원으로 14.3% 하향 조정했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섬의 올해 매출액은 1조 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8% 줄고, 영업이익은 724억원으로 같은 기간 28% 감소할 것으로 유진투자증권은 전망했다. 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FW 패션 제품 잘 팔려야 하는 시기이나 높은 기온 영향으로 다소 부진한 흐름”
    • 2024-12-17
    • 08:28:55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연일 최고가···한때 10만7800달러대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연일 최고가···한때 10만7800달러대
    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 시세가 연일 가파르게 뛰고 있다. 친(親) 가상자산 성향의 미국 트럼프 정권은 물론, 금리인하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간밤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17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를 기준으로 비트코인 시세는 하루 전보다 2.4% 상승한 10만5890달러를 기록했다. 상승폭이 다소 꺾이기는 했지만, 간밤 중에는 한때 1만7800달러 선까지 올라서면서 전날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인 1만6500달러를 하루 만에 경신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마찬가지로 24시간 전
    • 2024-12-17
    • 08:16:14
  • 한화투자證 삼성전자, 반도체 영업익 추정치 낮아져… 목표주가 ↓
    한화투자證 "삼성전자, 반도체 영업익 추정치 낮아져… 목표주가 ↓"
    한화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7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단,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8조4000억 원으로, 기존 전망치 대비 낮아졌다. 반도체(DS) 부문의 영업이익 추정치가 기존 5조8000억원에서 3조6000억원으로 조정된 영향이다. 디램과 낸드 출하 증가율이 각각 -8%, 0%로 예상되며, 전통 수요처의 수요 부진이 심화된 점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2025년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는 46조 원에서 35조1000억 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DS와 모바일(MX) 부문의
    • 2024-12-17
    • 08:05:19
  • [아주증시포커스] 3개월 간 역성장한 밸류업 지수, 새롭게 변화한다… 정치적 변수는 부담으로 작용 外
    [아주증시포커스] 3개월 간 역성장한 밸류업 지수, 새롭게 변화한다… 정치적 변수는 부담으로 작용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3개월 간 역성장한 밸류업 지수, 새롭게 변화한다… 정치적 변수는 부담으로 작용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밸류업 지수는 시행 초기 3개월간 2.18% 손실을 기록. 시총 규모는 929조8941억원으로 같은 기간 40조8545억원(-4.21%)이 공중분해. 최고점을 기록했던 10월 15일(1023.83, 991조74억원)과 비교하면 지수는 5.21% 하락했고 시총은 61조1133억원(-6.17%) 감소. -최근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 등 국내외 정치적 불확실성이 지수 편입 종목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해석. 밸
    • 2024-12-17
    • 08:00:00
  • 생보업계, AI 경쟁 심화…미래 먹거리 선점 나선다
    생보업계, AI 경쟁 심화…미래 먹거리 선점 나선다
    주요 생명보험사들이 업무 담당자로 무게감 있는 인물을 내세우거나 연구조직을 확대하는 등 인공지능(AI)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AI를 미래 먹거리로 키워 사업 전방위에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최근 임원인사를 통해 그룹 경영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오너 3세’ 신중하 상무에게 AI활용·고객의소리(VOC)데이터담당 역할을 추가로 맡겼다. 신 상무가 교보생명에 입사한 뒤 디지털전환(DT)이나 데이터 관련 업무를 주로 담당했다. 이 때문에 업계는 신 상
    • 2024-12-17
    • 07:00:00
  • 5대은행·인뱅에서 3.5%대 예금도 사라져…장단기 금리 역전도
    5대은행·인뱅에서 '3.5%대 예금'도 사라져…"장단기 금리 역전도"
    최근 은행권에서 연 3.5%대 예금도 찾아보기 어려워지고 있다. 금리 하락기에 접어들며 단기 예금 금리가 장기 만기 예금보다 더 높은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 ·하나·우리·NH농협)과 인터넷은행(케이·카카오·토스뱅크)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모두 3.5%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NH농협은행의 NH고향사랑기부예금이 3.45%를 기록하며 가장 높았고, 나머지는 대체로 3.1~3.2%대에 그쳤다.
    • 2024-12-17
    • 06:00:00
  • 조선·방산株, 계엄에 급락-탄핵에 반등… 헌재 심리 변수 리스크 적다
    조선·방산株, 계엄에 급락-탄핵에 반등… "'헌재 심리' 변수 리스크 적다"
    정치 불확실성이 고조되며 급락했던 조선·방산 업종이 대통령 탄핵안 가결을 계기로 상승 동력을 얻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이들 업종이 수출 상승 국면에 있어 정치적 불확실성과 관계 없이 투자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대형 조선주들이 최근 1주간 일제히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지난 9일 대비 HD한국조선해양은 45%, HD현대마린엔진은 26%,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은 각각 12%, 13% 상승했다. 이 기간 코스피는 5.44% 올랐다.
    • 2024-12-16
    • 18:39:13
  • 3개월 간 역성장한 밸류업 지수, 새롭게 변화한다… 정치적 변수는 부담으로 작용
    3개월 간 역성장한 밸류업 지수, 새롭게 변화한다… 정치적 변수는 부담으로 작용
    한국거래소(KRX)가 ‘밸류업 지수’ 추가 조성과 특별변경을 추진한다. 해당 지수는 상장 기업들의 가치를 재평가하고 중장기적으로 시장의 신뢰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밸류업 지수는 도입 보름 만에 수익률 3%대(시가총액 20조2587억원 증가)를 웃돌며 시장의 관심을 끌었지만 이후 손실로 전환돼 계염 사태 영향을 크게 받았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밸류업 지수는 시행 초기 3개월간 2.18% 손실을 기록했다. 시총 규모는 929조8941억원으로 같은 기간 40조8545억원(-4.21%)이 공중분해됐다. 최고
    • 2024-12-16
    • 18:30:00
  • KB·하나금융, 밸류업 지수 신규 편입
    KB·하나금융, 밸류업 지수 신규 편입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지수 종목 조정 과정에서 KB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가 새로 편입됐다. KB금융과 하나금융은 최근 한국거래소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통해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합류했다고 16일 각각 밝혔다. KB금융은 지난 10년간 자사주 매입·소각, 분기 배당 도입, 중장기 자본관리 계획 발표, 배당 총액 기준 분기 균등 배당 도입 등 주주환원을 강화했다. 이에 더해 지난 10월에는 보통주자본(CET1)비율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밸류업 방안’을 공시했다. 밸류업 계
    • 2024-12-16
    • 18:25:55
  •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밸류업 정책…금융당국은 자본시장법 vs 야당은 상법 개정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밸류업 정책…금융당국은 '자본시장법' vs 야당은 '상법' 개정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밸류업 프로그램 등 자본시장 정책이 멈춰섰다. 자본시장법 개정이냐, 상법 개정이냐를 놓고 정부와 야당 간 의견 차이가 커 금융당국 의지와 관계 없이 밸류업 정책이 표류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증시 불확실성으로 순매도세를 유지하던 개인투자자가 479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하지만 외국인은 이날에도 614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비상계엄 직후부터 2조10억원어치를 팔
    • 2024-12-16
    • 1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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