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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주경제 건설대상-아파트 부문] 대우건설 '서면 써밋 더뉴' 대우건설 ‘서면 써밋 더뉴’가 '2025 아주경제 건설대상'에서 아파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아파트 919가구와 2만9767㎡의 대규모 상업시설로 구성된 서면 써밋 더뉴는 부산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조성된 지하 8층~지상 47층 초고층 하이엔드 주거 단지다. 부산을 대표하는 상권이자 부산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이 교차하는 유일한 지역 서면에 들어서는 만큼 각종 인프라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도보 거리에 위치하고,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도 이용하기 2025-10-28 16:10:33 -
주가 뛰자 임원도 팔았다…강세장 속 자사주 매도 행렬 국내 증시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주요 상장사 임원들의 지분 매도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반도체, 이차전지, 로봇 등 강세 업종을 중심으로 임원들이 신주인수권 행사나 장내 매도를 통해 차익 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유진테크 임원 6명은 최근 보유 자사주를 처분했다. 석종규 부사장이 지난 22일 8000주를 장내 매도해 약 7억원을 얻었다. 현준진 부사장은 역시 4억6900만원어치를 매도했다. 유진테크의 전문연구위원인 최규진 위원이 가장 높은 가격에 처분했다. 그는 자 2025-10-28 16:05:39 -
서학개미, 美 주식 1600弗 돌파… '4000피' 환호성에도 국장복귀 이르다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미국 주식시장에 쏟아붓는 자금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달(10월)에만 약 8조원이 넘는 순매수세를 보이며, 서학개미들의 미국 주식 보관액이 처음으로 16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코스피가 36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개인투자자들의 시선은 여전히 ‘AI 랠리’가 펼쳐지는 미국 시장을 향하고 있다. 역대급 매수세에 美 주식 보관액 236조원 상회 2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은 이달에만 총 60억6308만 달 2025-10-28 16:05:30 -
[2025 아주경제 건설대상-브랜드 부문] GS건설 '자이' GS건설이 ‘2025 아주경제 건설대상’에서 브랜드 부문 대상에 올랐다. GS건설은 지난해 자이(Xi)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지난해 브랜드 방향성을 공급자 중심에서 고객 중심으로 전환했다. 이를 통한 선도적 기술력과 품질 경영으로 최근 하자판정 건수 0건을 달성하는 등 전통적인 주택 명가로서의 입지를 다시 굳건히 했다는 평가다. GS건설은 고객 지향에 초점을 둔 현장 중심의 품질 경영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입주 고객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2025-10-28 16:05:23 -
'생산적 금융' 회의 정례화…커지는 금융권 압박 금융위원회가 생산적 금융을 위한 점검 회의를 정기적으로 열기로 했다. 정부가 각종 출연·출자 청구서를 내밀며 금융권의 피로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어떻게든 관련 성과를 내야 하는 금융권이 느끼는 압박감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금융위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KB·신한·하나·우리·농협·BNK·iM·JB 등 주요 금융지주사와 보험사 최고안전책임자(CSO)·최고재무책임자(CFO)를 모아 '금융업권 생산적 금융 소통회의'를 열었다. 권 2025-10-28 16:00:00 -
[2025 아주경제 건설대상– 심사위원대상] 부영주택 부영주택이 ‘2025 아주경제 건설대상’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사회 전반에 1조2000억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하는 등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헌 활동에 적극 나선 기업이라는 점을 인정받았다. 앞서 부영그룹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출산한 직원 자녀들에게 출생아 한 명 당 1억원 씩 총 98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다. 부영의 출산장려금 지원은 다른 기업에서도 장려금과 난임 지원 등 다양한 출산 지원 제도 개선을 이끄는 계기가 되기 2025-10-28 15:57:42 -
카드사 3분기 순익도 '난항' …1위 삼성 순익도 4% 감소 · 카드업계 당기순이익 ‘투톱’인 삼성카드와 신한카드 실적이 나란히 떨어지며 수익성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상위권조차 성장세가 꺾이자, 업계 전반에 영업 환경 악화에 대한 우려가 번지고 있다. 28일 각 사 공시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올해 3분기 161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1687억원)보다 4.2% 감소한 수치다. 신한카드 역시 1734억원에서 1338억원으로 22.8% 줄었다. 삼성카드 순익이 감소한 이유는 카드 이용액이 늘며 외형이 성장했음에도, 비용 부담 2025-10-28 15:55:50 -
[2025 아주경제 건설대상- 브랜드 부문] 금호건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 금호건설이 '2025 아주경제 건설대상'에서 브랜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금호건설은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A24블록에서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16층, 총 16개 동, 전용 59㎡와 84㎡, 102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민간참여 공공분양사업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며, 입주는 2028년 3월 예정이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금호건설이 지난해 론칭한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의 부산 첫 진출 2025-10-28 15:51:38 -
[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기관 '팔자'에 4000선 찍고 숨고르기 코스피가 4000선 돌파 후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이날 개인투자자가 2조원 이상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순매도가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32.42포인트(0.80%) 내린 4010.41에 장 마감했다. 지수는 32.36포인트(0.80%) 내린 4010.47에 개장해 하락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조1078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8025억원, 2076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2.45%), SK하이닉스(-2.62%), HD현대중공업(-4.81 2025-10-28 15:49:54 -
한국거래소, 다음달 4일 '2025 건전증시포럼' 개최 한국거래소가 다음달 4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2025 건전증시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AI 시대, 우리 자본시장의 진화와 도전'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첫번째 발표는 조성준 서울대학교 교수가 'AI 기술이 자본시장에 가져올 변화'를 주제로 진행한다. 강형구 한양대학교 교수는 두번째 발표를 맡아 '자산 운용과 트레이딩에서 AI 기술의 영향과 리스크'를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자본시장 관련기관, 업계, 학계, 법조계 등이다. 건전 2025-10-28 15:47:41 -
IR 열심히 하는데도 주가 상승 더뎌…상위 10개사 수익률, 코스피 5분의 1 수준 기업설명회(IR)는 투자자에게 회사의 경영 상황, 재무 상태, 성장 전망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 기업 가치를 알리고 투자 유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활동이다. 하지만 IR 횟수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단순한 소통 확대만으로는 기대한 성과를 내기 어렵고, 기업의 근본적인 실적 개선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정기·수시 IR을 20회 이상 실시한 상장사는 10개 기업에 불과했다. 한국콜마가 30회로 가장 많았고 기아(29 2025-10-28 15:47:28 -
[2025 아주경제 건설대상-국회 국토교통위원장상] 한국토지주택공사(LH) '평택고덕 A-58BL'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평택고덕 A-58BL 아파트 건설공사 14공구가 '2025 아주경제 건설대상'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평택고덕 A-58BL은 LH가 시행을 맡고, 대보건설이 시공한 단지로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5로 138에 아파트 10개 동 12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국민임대가 383가구, 영구임대가 91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1295가구가 모두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특히 영구임대 912가구 중 114가구를 고령자복지주택으로 공급한다. 고령자복지주택은 2025-10-28 15:44:11 -
[2025 아주경제 건설대상-종합대상] 두산건설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 두산건설이 단순한 주거 단지를 넘어 브랜드 철학을 구현한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가 '2025 아주경제 건설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도화4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공급되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는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에 지하 2층~지상 39층,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대인 전용 59·74·84㎡위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음성 인식 기반 스마트홈 시스템과 홈 사물인터넷(loT) 기술을 적용해 조명·온도·가전 2025-10-28 15:40:37 -
[2025 아주경제 건설대상] 건설명가 올해도 빛났다...기술혁신·브랜드 앞세워 삶의 질 개선 견인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아주경제 건설대상'이 28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토교통부 장관상(종합대상)의 영예는 두산건설의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가 차지했고,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상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심사위원대상에는 부영주택이 선정됐다. 부문대상은 GS건설(브랜드부문·자이(Xi))을 비롯해 △금호건설(브랜드·에코델타시티 아테라) △DL이앤씨(주거혁신·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현대건설(주거혁신·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 △대우건설(아파트· 2025-10-28 15:34:23 -
[속보] 코스피, 32.42포인트(0.80%) 내린 4010.41 마감 코스피, 32.42포인트(0.80%) 내린 4010.41 마감 코스닥, 0.60포인트(0.07%) 오른 903.30 마감 2025-10-28 15:34:00 -
[2025 아주경제 건설대상] 남영우 국토부 국장 "스마트 기술로 건설업 업그레이드 나서야" 남영우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은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5 아주경제 건설대상’에서 축사를 통해 건설업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남 국장은 “건설 자동화와 스마트 안전기술에 대한 연구·개발과 투자 확대를 통해 건설 현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아울러 안전관리 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제도 정비와 예산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올해 국내 기업의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이 1조 달러를 돌파 2025-10-28 15:32:42 -
[2025 아주경제 건설대상] 맹성규 국토위원장 "안전의식 다시 세우는 원년 돼야" 맹성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건설현장의 산업재해는 필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를 해결하며 올해가 건설업계의 안전의식을 다시 세우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28일 밝혔다. 맹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아주경제 건설대상'에 축사를 통해 "노동·기술인력 부족과 원가상승 문제만 아니라, 특히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는 산업 전체의 신뢰를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맹 위원장은 "수상을 진심으로 2025-10-28 15:29:25 -
[2025 아주경제 건설대상 - 심사평] "안전과 혁신의 균형, 지속 가능한 K-건설 길 열어야" '2025 아주경제 건설대상' 심사위원장을 맡은 권대중 한성대 석좌교수는 "건설산업이 국민의 삶과 국가 경제의 근간으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안전·혁신·공급의 세 축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위원장은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아주경제 건설대상' 심사평을 통해 "최근 산업재해 사고가 잇따르고, 부동산 규제 강화로 주택 공급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건설업계가 책임과 혁신의 자세로 새 전환점을 맞이해야 한다" 2025-10-28 15: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