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특징주] 공모가 2배 돌파…달바글로벌, 상장 3거래일째 '상승'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 달바글로벌이 연일 강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다르면 오전 9시 19분 현재 달바글로벌은 전장 대비 1만1900원(9.88%) 오른 13만2400원에 거래 중이다. 달바글로벌은 상장 첫날인 지난 22일 66.06% 상승 마감했고 이튿날인 23일에는 12.35% 올랐다. 이날까지 상승하면서 공모가(6만6300원) 2배에 가까운 수익률을 내고 있다. 2016년 설립된 달바글로벌은 스킨케어 브랜드 '달바(d’Alba)'를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승무원 미스트'로 불리는 퍼스트 스프레 2025-05-26 09:35:02
  • [특징주] 에코프로에이치엔, 3세대 촉매 개발 성공 소식에 9%대↑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장 초반 강세다.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3세대 촉매 개발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4분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전 거래일 대비 9.84%(2200원) 오른 2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 측은 전날 온실가스 감축 시스템의 핵심 소재인 허니컴(Honeycomb) 촉매 개발에 성공하고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허니컴 촉매에 대한 고객사 현장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르면 2026년 하반기 중 산업현장에 적용될 것으 2025-05-26 09:30:17
  • [특징주] 현대로템, 호실적 전망에 8% 넘는 강세…52주 신고가 기록 현대로템이 호실적 전망에 투자심리가 유입되며 장초반 급등하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8분 기준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 대비 1만700원(8.53%) 오른 13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로템은 장 초반 14만500원까지 오르며 25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발간한 리포트를 통해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현대로템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2029억원으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며 "앞으로는 분기 영업이익이 2000억원 아래로 떨어지는 일이 2025-05-26 09:21:36
  • [특징주]코로나19 재확산 우려…그린생명과학 다시 상한가 아시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확산하면서 그린생명과학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 13분 현재 화이자 공급업체로 알려진 그린생명과학은 전 거래일 대비 29.84%(855원)오른 372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종목은 지난주에만 두번의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는 중국과 홍콩, 태국 등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나오면서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보인다. 최근 중국 본토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이달 말 최고 정점에 이를 것이란 분 2025-05-26 09:14:14
  • [개장시황]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상승세…2600대 다시 탈환 코스피가 개인투자자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83포인트(0.38%) 오른 2601.92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6.36포인트(0.25%) 오른 2598.45에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482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0억원, 13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 속에서 하락 종목이 우세한 흐름을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2.43%), KB금융(1.01%), 삼성바이오로직스(0.39%), 현대차(0.22%) 2025-05-26 09:10:43
  • [속보] 코스피, 6.36p(0.25%) 오른 2598.45 출발 코스피, 6.36p(0.25%) 오른 2598.45 출발 코스닥, 2.50p(0.35%)오른 718.48 출발 2025-05-26 09:02:44
  • BNK證 "LS,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 및 주력 자회사 실적 개선…목표주가 37.9%↑" BNK투자증권이 26일 LS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수혜가 예상되는 가운데 주력 자회사 실적이 모두 개선됐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5000원에서 20만원으로 37.9%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장원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주력 자회사 실적이 모두 개선됐다"며 "해외 여러 나라에 생산과 판매 거점을 확보하는 LS는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전력 인프라 구축으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LS전선은 해저사업이 호조를 보이는 가운 2025-05-26 08:37:33
  • iM證 "삼성물산, 그룹 지배구조 혁신 수혜…목표가 18.8만" iM증권은 26일 삼성물산에 대해 지배구조 혁신으로 재평가 기반을 마련했다고 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8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인 신약 R&D 사업가치가 보다 직접으로 삼성물산에 반영되면서 수혜가 예상된다"며 "삼성에피스홀딩스는 100%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기반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므로 동사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에 기반을 마련할 것" 2025-05-26 08:34:42
  • LS證 "솔브레인, 삼성전자 감산 지속 전망에 목표가↓" LS증권은 26일 솔브레인에 대해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감산 영향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32만원에서 2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차용호 LS증권 연구원은 "솔브레인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2095억원, 영업이익은 22% 줄어든 360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적 부진의 주요 요인은 삼성전자의 시안 1공장 낸드 전환 투자가 진행되면서 자연 감산에 따른 웨이퍼 투입량이 줄었고, 삼성전자의 1분기 HBM 생산량 2025-05-26 08:34:13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차익 실현 매물 증가…비트코인 11만 달러 하회 차익 실현 매물이 늘어나고 트럼프 행정부의 유럽 관세 부과 발언이 이어지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11만 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26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보다 0.71% 오른 10만91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23일 11만1970달러까지 치솟아 4개월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중 무역 긴장 완화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 △코인베이스의 S&P500 편입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하향이 가격 상승 요인이다. 이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 2025-05-26 08:17:04
  • KB證 "현대로템, 지금이라도 사라"…방산 탑픽 선정에 목표가도↑" KB증권은 26일 현대로템의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방산 업종 최선호주로 꼽았다.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이유 때문이다. 현대로템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1761억원, 영업이익 202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7.3%, 354% 개선된 수치다. 수익성이 높은 방산 부문 매출액이 지난해 1분기 3180억원에서 올해 1분기 6580억원으로 106.9% 급증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특히 분기 영업이익이 2000억원을 돌파한 건 창사 이래 처음이다. 정동익 KB증 2025-05-26 08:15:17
  • [아주증시포커스] '올 들어 7조' 美 채권 베팅…변동성 확대에 속타는 서학개미 ◆아주경제 주요뉴스 ▷올 들어 7조' 美 채권 베팅…변동성 확대에 속타는 서학개미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 채권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가운데 금리 변동성이 커지며 차익 실현 시점이 지연 -2024년 들어 5월까지 국내 투자자는 51억 달러 이상 미국 채권을 순매수하며 작년 연간 규모를 이미 초과 개인투자자 중심으로 미국 장기채 ETF 투자 수요가 크게 증가한 반면 한국 국채에 대한 투자 수요는 감소 ◆주요 리포트 ▷한국투자證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분할 영향 중립적…목표가 132만원&quo 2025-05-26 07:30:00
  • 서울 모아타운 시공에 15개사 몰려...소규모 정비사업 공략하는 중견·중소 건설사 최근 서울 내 소규모 정비사업에 관심을 보이는 중견 건설사들이 늘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이 출혈 경쟁을 피하기 위해 단독 입찰·수의계약이 잇따르는 대규모 정비사업장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업황 악화로 일감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중견사들이 서울 내 정비사업 틈새시장 확보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는 관측이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고척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홍진은성우정연립) 조합이 시공사 선정을 위해 지난 19일 개최한 현장 설명회에는 건설사 15곳이 참여했다. 호반건설·두산건설&mi 2025-05-25 18:00:26
  • "AI야 보호한도 알려줘"…전직원 업무에 '예보GPT' 도입 예금보험공사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예보GPT'를 도입해 내부 업무 혁신에 돌입한다. 그간 변화에 보수적이었던 금융 공공기관의 기조를 깨고 직원 업무 효율성, 대고객 혁신 서비스 강화를 위한 디지털 대전환에 나서겠다는 의도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보는 내년 자체 개발한 '예보GPT'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예보가 쌓아온 업무 데이터베이스, 거래 내역 등 정보를 학습화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며칠 걸리던 리포트 작성을 수 분이면 마 2025-05-25 18:00:00
  • 숨죽인 주택시장, 대선 이후 집값 향방은...과거 사례 보니 오는 6월 3일 조기 대선 이후 집값 향방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요 후보들이 모두 친시장적 부동산 공약을 내세운 가운데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시장이 움직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대선 이슈보다는 금리 등 거시 경제 상황에 따라 집값이 좌우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나온다. 과거 사례를 볼 때 대선 공약보다는 당시 금리, 글로벌 경제 이슈 등에 시장이 더 큰 영향을 받았던 만큼 대선 자체가 집값 호재로 바로 연결되기는 어렵다는 시각이다. 25일 아주경제신문이 한국부동산 2025-05-25 17:58:44
  • 개인은 삼성전자 외국인은 SK하이닉스…韓반도체 투심 정반대 행보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은 SK하이닉스 주식을 대거 사들인 반면 삼성전자 주식은 대규모로 팔아치웠다. 같은 기간 개인투자자들은 정반대의 행보를 보였다. 금융투자업계는 SK하이닉스가 HBM(고대역폭 메모리) 독점 공급과 우수한 수익성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보다 더 큰 주가 상승 여력을 갖췄다고 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 1위 종목은 삼성전자로 1조915억원어치 순매수했다. 반대로 순매도 1위 종목은 SK하이닉스로 1조442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외 2025-05-25 17:16:27
  • 대출 조이고 갭투자 막고...'규제의 역설'에 다시 출렁이는 서울 집값 오는 7월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시행으로 대출 한도가 더욱 줄어들 예정인 가운데 서울 내 매수심리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거래 절벽에도 강남 3구와 용산구 등 주요 규제 지역의 매수 대기 수요가 여전히 높은 데다, 수요자들이 대출 감소 전 매매 시점을 앞당기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최근 정부가 최근 추가 규제 가능성을 시사함에 따라 역설적으로 막판 매수세도 붙기 시작했다는 관측이다. 25일 KB부동산의 주간 전국아파트시장동향에 따르면 5월 셋째 주(12일 기준) 2025-05-25 17:09:32
  • 대출 관리 지금도 힘든데…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은행들 '한숨' 이번 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제기되자, 은행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현재도 가계대출 수요는 늘고 있지만, 금융당국이 그 증가세를 강하게 억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은행의 대출 심사도 더욱 강화될 수 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29일 예정된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연 2.50%로 0.25%포인트 인하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지난달에는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금리가 동결됐지만, 최근 환율이 안정되며 금리 인하 여력이 생겼기 때문이다. 2025-05-25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