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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한강' 미참여한 인뱅들…'수익성·상호 운용성 부재' 발목 잡았나 한국은행이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활용 실험인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사업을 전격 추진하는 가운데 인터넷전문은행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은 배경을 두고 관심이 쏠린다. 업계에서는 CBDC의 낮은 수익성과 상호운용성 부족 등이 인터넷은행들의 참여 유인을 떨어뜨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인터넷은행 3사는 이번 한은의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프로젝트 한강은 한은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기관용 디지털 화폐'를 2026-03-19 17:00:00 -
격변의 시기 맞이한 '예탁원'…결제 전면 개편에 새로운 경쟁자도 국내 증권 결제 인프라를 사실상 독점해온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이 자본시장 구조 변화 속에서 대대적인 변화 국면에 들어섰다. 결제 주기 단축과 제도 개편, 새로운 경쟁자의 등장까지 겹치며 예탁원의 역할과 구조 전반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예탁원은 최근 증권 결제 시스템 전면 개편을 포함한 중장기 인프라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1974년 출범한 예탁원은 약 50년 동안 국내 유가증권 예탁과 결제 인프라를 사실상 독점적으로 운영해온 핵심 금융 2026-03-19 17:00:00 -
[2026 부동산입법포럼] "공급절벽 현실화…규제 혁신·신기술로 돌파구 찾아야" 건설경기 침체와 공사비 상승, 금융비용 부담까지 겹치며 주택 공급 기반이 흔들리는 가운데 공급절벽 해소를 위해 규제 완화와 구조적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단순한 물량 확대를 넘어 제도 혁신과 기술 도입을 병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9일 아주경제신문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서울클럽에서 열린 ‘2026 부동산입법포럼’에서는 ‘공급절벽 위기, 주택공급 활성화 해법’을 주제로 주택 공급 위축의 원인을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공급 확대 방안 2026-03-19 16:53:54 -
[2026 부동산 입법포럼] 임석호 연구위원 "신속·고품질 모듈러로 주택공급 활로 넓혀야" "주택도 자동차처럼 만들어야 합니다. 도요타 자동차 공장 바로 옆에 주택을 생산하는 쌍둥이 공장이 있는 것처럼, 컨베이어 벨트 위에 자동차 바디 대신 집(모듈)이 올라가는 시대가 머지 않았습니다." 1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부동산 입법포럼'의 세 번째 발제자로 나선 임석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모듈러를 통한 주택 건설 기술의 패러다임 전환과 이를 통한 주택 공급의 선택지를 넓히자고 강조했다. 특히 임 연구위원은 최근 건설업계의 최대 화두인 공 2026-03-19 16:43:59 -
우미건설, 동탄 종합병원 건립 MOU 체결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 대형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한 의료복합단지 조성이 추진된다. 우미건설이 참여한 고려대학교병원 컨소시엄이 화성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다. 우미건설은 ‘화성동탄2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8일 화성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지자체와 의료기관 공공기관 건설사가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 사업은 의료시설과 도시지원시설 용 2026-03-19 16:40:23 -
세제 혜택 등에 업은 코넥스, 전략적 요충지 되나 정부가 코넥스 상장 수수료 전액 지원과 투자자 세제 혜택이라는 수요·공급 '쌍끌이' 카드를 꺼내 들었다. 시장에서는 상장 문턱과 유동성이 동시에 확보될 경우 코넥스가 코스닥 직행보다 실속 있는 전략이 될 수 있다는 기대와 함께 종목에 따른 신중론도 동시에 제기된다. 1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코넥스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규 상장 수수료 지원 △기관 대상 2000억원 규모 전용 펀드 조성 △개인 투자자 세제 혜택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인큐베이팅 대책을 추진한다. 상장 문턱을 낮추는 동 2026-03-19 16:26:16 -
김윤덕 국토장관, 건설사 CEO 간담회서 "안전한 현장 최우선" 강조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가 곧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밝히며 업계의 자율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19일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건설사 CEO 간담회에서 작업중지권을 비롯한 건설안전 전반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근로자의 작업중지권 행사를 독려하고 자체적인 안전관리 정책을 추진해 온 건설사들의 노고를 살피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 안전 확보 사례가 공유됐고 제도 개선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김 장관은 “지난해가 건 2026-03-19 16:21:34 -
BDC 도입, 벤처투자 회수시장 해법 될까…세컨더리 시장 활성화 주목 벤처투자에 고질적 문제인 '회수시장 부진'의 타개책으로 세컨더리 시장의 활성화가 거론된다. 특히 지난 17일부터 시행된 BDC(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가 대안으로 꼽힌다. BDC는 비상장사와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상장형 공모 펀드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벤처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회수시장 정상화에 나설 방침이다. 벤처투자 회수시장 내 병목 현상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의원실이 한국벤처캐피탈협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벤처투자 잔액은 2022년 25조500 2026-03-19 16:20:57 -
'낙인 찍히면 퇴출' … 저PBR 리스트에 긴장하는 상장기업들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상장기업 리스트가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공개된다. 기업가치가 현저하게 낮은 기업들을 대중(大衆)에 알려, 주가관리를 하도록 압박하는 이른바 '네이밍 앤드 셰이밍(Naming and Shaming)' 전략이다. 금융당국이 저(低)PBR 기업의 기준을 어떻게 정할 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18일 '자본시장 체질개선 방안'을 통해 저PBR 기업 리스트를 공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오는 7월 이후 리스트 공개가 이뤄질 전 2026-03-19 16:18:46 -
LG화학·카카오…'중복상장 금지'를 초래한 사례들은? 정부가 '중복상장'을 원칙적으로 제한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편에 나서면서 그동안 관행처럼 이어져 온 대기업 자회사 상장 전략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조치를 단순한 규제 강화가 아닌 일반 주주 권익 보호를 위한 구조 개편의 신호탄으로 해석하고 있다. 19일 증권가 등에 따르면 중복상장은 이미 상장된 모회사와 그 자회사가 동시에 증시에 상장되는 구조를 의미한다. 겉으로는 기업의 성장성과 투자 기회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포장돼 왔지만, 실제로는 모회사 주주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2026-03-19 16:13:37 -
한화생명,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중립·안정투자형 수익률 1위 한화생명은 지난해 말 기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상품 중 중립투자형과 안정투자형 유형에서 전체 사업자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은행, 증권사 등 41개 금융회사가 총 319개의 디폴트옵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상품 유형별로는 △안정형(초저위험) 41개 △안정투자형(저위험) 93개 △중립투자형(중위험) 95개 △적극투자형(고위험) 90개로 구성돼 있다. '한화생명 디폴트옵션 중립투자형 BF1'은 3년 누적 수 2026-03-19 16:12:55 -
[2026 부동산입법포럼] "서울 공급절벽 5년간 25만가구"…민간 정비·공공임대 '이원화' 해법 부상 서울 주택 공급 부족이 구조화된 상황에서 민간 정비사업과 공공임대를 분리하는 '이원화 공급 모델'이 대안으로 제시됐다. 양지영 신한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은 19일 아주경제신문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서울클럽에서 열린 '2026 부동산입법포럼'에서 "서울은 더 이상 개발할 땅이 없는 구조"라며 "정비사업이 사실상 유일한 도심 공급 수단"이라고 밝혔다. 서울은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주택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실제 지난 10년 2026-03-19 15:59:30 -
우리은행, 서울 소상공인에 2000억 규모 비대면 대출 우리은행이 서울특별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울형 소상공인 안심통장 3호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총 2000억원 규모의 마이너스통장 보증서 대출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경영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에게 최대 1000만원 한도의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비대면으로 신속하게 지원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자금 조달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돕는 한편 금융 접근성이 낮은 영세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통 2026-03-19 15:48:18 -
[2026 부동산 입법포럼] 전성제 센터장 "집값 잡는 필승법은 결국 공급...지역별 '디테일'이 성패 갈라" "주택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수도권의 주거 안정을 이룰 수 있는 근본적 해법은 결국 '지속적이고 충분한 공급'뿐입니다.“ 19일 아주경제신문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서울클럽에서 열린 '2026 부동산입법포럼'에서 전성제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정책연구센터장은 주택시장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별로 차별화된 공급 전략'을 제언으로 내놓았다. 전 센터장은 특히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여건이 판이한 만큼, 천편일률적인 정책에서 2026-03-19 15:47:52 -
[마감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팔자'에 2%대 하락 마감…코스닥도 약세 국내 증시가 국제 유가 급등과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세에 밀리며 19일 하락 마감했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대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1.81포인트(2.73%) 내린 5763.2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63.63포인트(2.76%) 내린 5761.40에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6019억원, 1조50억원을 순매도한 한편 개인은 3조4447억원을 순매수했다. 주가는 장중 외국 2026-03-19 15:47:14 -
중복상장 제한에 IPO 급제동?…"SK·HD현대·한화·CJ 등 직격탄" 정부가 모회사와 자회사의 중복상장을 제한하기로 하면서 향후 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장 알짜 비상장 계열사를 둔 계열사들의 기업공개(IPO) 전략에 차질이 예상된다. 19일 증권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중복상장 원칙적 금지에 관해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6월까지 관련 규정을 개정할 예정이다. 중복상장은 모회사가 상장된 가운데 비상장 계열사를 상장하거나, 알짜 사업부를 떼어낸 뒤 상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정부는 이같은 중복상장이 모회사 일반주주의 이익을 침해한다는 점에서, 2026-03-19 15:41:04 -
[속보] 코스피, 161.81포인트(2.73%) 내린 5763.22 마감 코스피, 161.81포인트(2.73%) 내린 5763.22 마감 코스닥, 20.90포인트(1.79%) 내린 1143.48 마감 2026-03-19 15:33:45 -
삼성생명, 삼성전자 지분 축소 압박…대체 투자처 확보 과제 삼성생명이 삼성전자 주식 일부를 매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면서 장기적 투자 전략과 대체 투자처 발굴이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계열사 삼성전자가 최근 발표한 자사주 소각 일정에 맞춰 보유 중인 삼성전자 주식 일부를 매각할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발행주식을 줄이면 기존 주주들의 지분율이 상승해 삼성생명(8.51%)과 삼성화재(1.49%)가 보유한 지분이 법적 허용치인 비금융계열사 10% 미만을 넘어서기 때문이다.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까지 소각하기로 한 2026-03-19 15:2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