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속보] 코스피 2.74p(0.08%) 오른 3,233.31 개장 코스피 2.74p(0.08%) 오른 3,233.31 개장 코스닥 0.31p(0.04%) 오른 804.76 개장 2025-07-30 09:03:41
  • 광장투자그룹, 8월부터 개인 투자자 대상 투자 컨설팅 상담 개시 광장투자그룹에서 오는 8월 1일부터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투자 컨설팅 상담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기존 일부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운영되던 프라이빗(Private) 상담 방식을 일반 투자자에게 확대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광장투자그룹은 부동산, 주식, 펀드, 채권 등 전통적 투자 자산부터 최근 시장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다양한 투자 상품에 대해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안할 계획이다. 개별 투자자의 재무 상태와 투자 성향 등을 반영해 자산 배분 전략을 구체화하며, 투자자들이 2025-07-30 09:00:00
  • 교보證 "크래프톤, 2분기 실적 부진…콜라보 강화·넵튠 효과로 하반기 반등 전망" 교보증권은 30일 크래프톤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밑돌았지만, 하반기부터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만원을 유지했다. 크래프톤의 2분기 매출은 6620억원, 영업이익은 246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6.4%, 25.9% 감소했다. 컨센서스와 비교하면 매출은 3.2%, 영업이익은 8.6% 낮았다. 모바일 부문에서 전년 인센티브 효과 제거가 영향을 미쳤다. 모바일 매출은 4276억원으로 14.5% 줄었고, PC 매출은 블랙마켓 등 인게임 콘텐츠 효과로 2197억원을 2025-07-30 08:40:16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미중 무역협상 교착에 약세…11만7000달러서 거래 미중 간 무역협상이 최종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고 다시 교착 상태에 빠지며 비트코인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11만7863달러)보다 0.04% 내린 11만781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1만9083달러까지 올랐던 비트코인은 이날 새벽 한때 11만7060달러까지 밀려났다.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화폐)도 전반적인 약세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이날 새벽 3722달러까지 내려간 뒤 오전 8시 기준 3791달러로 소폭 회복했다 2025-07-30 08:31:08
  • 하나證 "대덕전자, 하반기 실적 개선 가속화… 목표가↑" 하나증권은 30일 대덕전자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2만원에서 3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대덕전자의 2분기 매출액은 2459억원,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매출액은 하나증권 추정치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63% 하회했다"며 "이는 이는 1분기에 매입했던 원재료가 2분기에 투입되며 환율 영향이 크게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패키지 기판 매출은 2079억원을 기록했는데 D 2025-07-30 08:19:07
  • NH證 "강원랜드, 영업환경 개선·주주환원 매력 부각…목표가↑" NH투자증권은 30일 강원랜드에 대해 영업환경 개선에 따른 성장동력과 주주환원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기존 2만2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강원랜드는 올해 2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36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79억원으로 21% 감소했다. 경영평가 상향에 따른 성과급 확대가 영향을 미쳤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장 레노베이션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테이 2025-07-30 08:05:24
  • 하나證 "한화오션 목표가 12만원으로 상향…상선 수익성 빠르게 개선" 하나증권이 30일 한화오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12만원으로 33.3% 상향 조정했다. 상선 부문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되며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유재선 연구원은 “2027년 예상 주당순자산(BPS)에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 3.7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며 “2분기 영업이익 371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3.7% 늘었고,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한 수치”라고 분석했다. 특히 2025-07-30 08:00:02
  • [아주증시포커스] 1년간 국장 수익률 톱5 종목은? 압도적 1등은 950% '제닉' 外 ▷1년간 국장 수익률 톱5 종목은? 압도적 1등은 950% '제닉' -‘아마존 수혜주’로 불리는 제닉은 2024년 7월 29일부터 이날까지 1000%에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하며 코스닥 급등 랠리의 정점에 섰음. -1년 사이 코스피·코스닥을 통틀어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제닉으로, 950.15%의 수익률을 기록. 2위는 캐릭터 콘텐츠 IP 기업 SAMG엔터로 566.67%. -다음으로 AI 데이터센터 설비 기업 지엔씨에너지(432.57%), 공공 시스템 통합(SI) 업체 SGA(408.39%), 바이오벤처 젬백스(400.93%) 등이 40 2025-07-30 06:22:29
  • 상장 철회 기업 손잡은 알파녹스 AI 테마 변신…우회상장 지적도 코스닥 상장사 알파녹스(옛 솔고바이오메디칼)가 인공지능(AI) 사업에 뛰어든다. 최근 상장을 자진 철회한 AI 기업 에이모와 손잡고 새 이사진을 꾸리는 한편, 사명도 '알파AI'로 바꿀 계획이다. 헬스케어에서 AI로 방향을 틀며 주가는 급등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또 다른 테마 장사'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알파녹스 주가는 올 들어 236.65% 상승했다. 4월 9일 기록했던 최저점(1160원)과 비교하면 322.84% 올랐다. 인공지능 테마주로 분류돼 투자자 관심이 쏠린 영향이다. 알 2025-07-29 19:02:20
  • "지역 밀착 전략으로 대비"…초고령사회 준비 나서는 상호금융권 지난해 말 한국 사회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금융권에서도 '시니어 사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상호금융권도 지역 밀착형 서민금융기관이라는 특성을 살려 은퇴 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은행들이 점포 수를 줄이는 것과 달리 상호금융권은 점포 수를 꾸준히 늘리며 대면 서비스 강화 전략을 택하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협중앙회는 이달부터 만 50세 이상 은퇴자를 대상으로 '정원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세종 지역 2025-07-29 19:00:00
  • 1년간 국장 수익률 톱5 종목은? 압도적 1등은 950% '제닉' 바야흐로 '국장'(국내증시)의 시대다. 코스피를 중심으로 상승랠리를 이어가면서 주가가 급등한 종목이 많다. 최근 1년간 국내 증시에서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무엇일까. 답은 코스닥 상장사 '제닉'이다. ‘아마존 수혜주’로 불리는 제닉은 2024년 7월 29일부터 이날까지 1000%에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하며 코스닥 급등 랠리의 정점에 섰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년 사이 코스피·코스닥을 통틀어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제닉으로, 950.15%의 수익률을 기록 2025-07-29 19:00:00
  • [실손개편의 늪] 선택형 특약 vs 5세대 실손?…"비급여 구조 손봐야" 정부가 실손의료보험의 손해율 개선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5세대 실손'과 '선택형 특약'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업계 안팎에선 구조 개편만으로는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근본 원인인 현재 '비급여 구조'를 그대로 둔 채 보험 설계만 바꿔선 실손 문제의 본질을 해결하기 어렵다는 이유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5세대 실손을 연말 출시 목표로 준비 중이다. 5세대 실손은 비급여 항목을 중증·비중증으로 나눠 보장을 차등화하는 것이 핵심이 2025-07-29 18:05:00
  • [실손개편의 늪] 12년간 손해율은 그대로…'비급여 남용'의 벽 2013년 표준형 단독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상품이 나오고, 이후 수차례 세대교체가 이뤄졌지만 실손보험 손해율은 여전히 110%를 상회하고 있다. 의료 현장에서 이뤄지는 비중증·비급여 진료 남용이 손해율 고공행진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정부는 5세대 실손보험 출시로 손해율을 낮춰보겠다는 방침이지만 소비자, 의료계, 보험업계의 이해 충돌로 문제 해결이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실손보험 손해율이 단독상품 도입 이후 지난해까지 12년 연속 110%를 넘어선 것으로 보 2025-07-29 18:00:00
  •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강행군…금융당국 개편도 '시계제로'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취임 직후부터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더해 최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운명을 좌우할 금융감독체계 개편 논의 분위기도 바뀌었다. 금융감독체계 개편이 ‘시계 제로’ 상태에 놓이자 금융권은 권 부위원장 행보를 통해 금융당국 조직개편 방향성을 추론하는 등 동향 파악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권 부위원장은 29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개인 연체채권 관리 관련 현장 간담회’를 주재했다. 전날 금융권 협회장을 소집해 생산적 금융으 2025-07-29 17:30:00
  • 여름휴가 떠나는 은행장들…재충전 후 하반기 절치부심 시중은행장 대부분이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다. 새 정부가 들어선 후 금융감독체계 개편 등 아직 정국이 어수선하지만 직원들에게 휴식을 독려하기 위해 여름휴가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하반기 대출 관리와 영업 전략 수립에 휴가 시간을 할애하는 행장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부분 은행장은 7월 말~8월 초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다. 늦어도 8월 중순까지 휴가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다만 아직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한 은행장도 있다. 2025-07-29 17:30:00
  • 잇단 사망사고에 고개 숙인 포스코이앤씨..."회사 명운걸고 안전체계 전환"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28일 경남 함양~창녕 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와 관련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포스코이앤씨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와 관련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사망"이라고 질책한 데에 따른 조치로 해석된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날 정희민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지난 28일 함양~창녕 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께 깊은 애도의 뜻 2025-07-29 17:09:46
  • 산업은행, 첨단산업 육성 최전선에...100조 규모 펀드 컨트롤타워 설립 산업은행이 새 정부의 핵심 정책 과제인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이를 전담하는 위원회급 조직을 만들었다. 위원회는 구체적인 펀드 운용 방식과 출자 비율, 지원 기준 등을 세부적으로 마련해, 정부의 정책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시중은행들도 경영진 회의를 이어가며 펀드 투자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이날 '첨단전략산업기금 설립준비위원회'를 신설했다. 정부가 100조원 규모 기금 조성을 본격화하자, 기존 팀 단위 조직을 위원회로 확대한 것이다. 기금은 정 2025-07-29 17:00:00
  • 거래소 만난 코스피5000 특위 "'코리아 프리미엄' 위한 제도 개선 추진 이상無…불공정거래 원금까지 몰수" 더불어민주당 코스피5000 특별위원회가 한국거래소를 찾았다.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 직후인 지난 6월 11일 거래소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 데에 이어 여당 의원들이 거래소 임원들을 만나 정부의 증시 부양 의지를 재차 알리고 불공정거래 근절을 통한 투자시장의 신뢰 회복 필요성을 강조했다.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민주당 코스피 5000특위 거래소 현장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는 한국거래소가 국내 주식시장 현황과 불공정거래 근절 방안을 브리핑한 후 의원 2025-07-29 16: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