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NA] 토요타 EV 예약 쇄도… 개시 다음날 접수마감
    [NNA] 토요타 EV 예약 쇄도… 개시 다음날 접수마감
    토요타가 9일 태국에 출시한 중형 SUV 전기차(EV) ‘bZ4X’에 대한 태국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예약판매가 개시되자마자 예약이 쇄도해 접수는 다음날 바로 마감됐다. 토요타는 9일 ‘bZ4X’의 예약판매 접수를 개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접수개시 1시간 만에 1064대분이 접수됐으며, 10일 오후 8시에 마감했다. 총 3356대의 사전예약이 접수됐다. 예약재개는 추후 검토한다는 입장. 납차는 예정대로 내년 초부터 개시된다. 예약이 쇄도한데 따른 영향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bZ4X&
    • 2022-11-17
    • 12:04:08
  • [NNA] 필리핀 하원, 일회용 비닐봉투 과세 법안 등 가결
    [NNA] 필리핀 하원, 일회용 비닐봉투 과세 법안 등 가결
    필리핀 하원은 14일, 일회용 비닐봉투에 대한 과세 법안과 해외 디지털 서비스 사업자에 대한 부가가치세(VAT) 도입 법안을 통과시켰다. 일회용 비닐봉투에는 시행 초기 1kg당 100페소(약 244엔)의 물품세를 부과한다. 이후 매년 4%의 증세도 규정하고 있다. 이번 법안 내용대로 최종 통과되면, 2026년 1월에 시행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세수는 연 93억 페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고형폐기물 관리 관련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해외사업자의 온라인 광고 및 컨텐츠 배송 등의 디지털 서비스에는 세율 12
    • 2022-11-17
    • 10:38:58
  • [NNA] 현대車, 印尼 AAM 사업 참여
    [NNA] 현대車, 印尼 AAM 사업 참여
    현대자동차그룹은 14일, 인도네시아 동칼리만탄주에 정비되고 있는 신 수도의 행정기관 ‘누산타라 수도청’과 미래항공모빌리티(Advanced Air Mobility, AAM)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수도 이전을 계기로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현대차그룹과 수도청이 AAM 도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신 수도에 적용되는 AAM 계획을 수립한 이후, AAM 시범비행 등 실증사업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도네시아에는 약 1만 8000개
    • 2022-11-16
    • 17:00:15
  • [NNA] 크래프톤, 연말까지 印에 1.5억 달러 투입
    [NNA] 크래프톤, 연말까지 印에 1.5억 달러 투입
    게임 개발사 크래프톤은 인도 게임시장에 올해 말까지 총 1억 5000만 달러(약 210억 엔)의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인도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보여진다.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법인장은 10일, 인도공업연맹(CII)과 한국무역협회(KITA)가 개최한 행사에 참석해, “지금까지 인도에 거점을 둔 게임관련 신흥기업 11개사에 총 1억 4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올해 말까지 1억 5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의 게임시장은 휴대폰 게임이 주류를 이룬다.
    • 2022-11-16
    • 16:38:03
  • [NNA] 印尼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15GW 결정
    [NNA] 印尼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15GW 결정
    스리 물랴니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은 14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주도하는 ‘에너지 이행 메카니즘(ETM)’을 활용한 석탄화력발전소 조기폐지와 관련해, 대상이 되는 발전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총 용량 15GW(기가와트)의 발전소를 조기 폐쇄한다. 인도네시아 정부와 ADB는 지난해 10~11월 영국에서 개최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ETM의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스리 장관에 따르면, 많은 관계자들이 참여한 기술적 평가와 이해관계자와의 논의를 통해 조기폐쇄 대상이 되는 발전소를 결정했
    • 2022-11-16
    • 16:08:40
  • [NNA] 홍콩 행정장관, 앞으로 0+0 표현 안한다
    [NNA] 홍콩 행정장관, "앞으로 '0+0' 표현 안한다"
    홍콩 정부 행정수반 존 리(李家超) 행정장관은 15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홍콩의 입국규제와 관련해, 전면적인 규제해제를 의미하는 ‘0+0’ 방식과 같은 표현을 앞으로 사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콩의 입국규제 정책이 중국 중앙정부의 ‘제로 코로나’ 정책과 괴리가 있다는 인상을 주지 않기 위한 의도로 보여진다. 홍콩 정부는 9월 26일 입경자에 대한 강제격리 조치 폐지와 함께 입경 후 3일간의 행동만 제한하는 ‘0+3’ 방식의 입국규제 정책을 도입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 2022-11-16
    • 15:31:59
  • [NNA] 中 지방정부, 대규모 PCR검사 중단… 검사소도 폐쇄
    [NNA] 中 지방정부, 대규모 PCR검사 중단… 검사소도 폐쇄
    중국 지방정부가 시민들에 대한 대규모 PCR검사를 잇달아 중단하고 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11일 신종 코로나 규제를 일부 완화함에 따라 일부 지역은 거리에 설치된 검사소를 차례로 폐쇄하고 있다. 허베이(河北)성 스자좡(石家荘)시는 13일, 감염위험이 높은 지역 외에는 ‘’정상적인 생산, 생활을 전력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스자좡시에서는 14일에도 무증상을 포함해 신규 역내감염자가 440명 확인됐으나, 15일부터 지하철 등의 이용 시 반드시 필요했던 72시간 이내 음성증명을 제시하지 않아도
    • 2022-11-16
    • 10:52:39
  • [NNA] 대만, 마스크 의무착용 이르면 내주부터 완화
    [NNA] 대만, 마스크 의무착용 이르면 내주부터 완화
    대만 위생복리부 중앙유행전염병지휘센터 왕비성(王必勝) 지휘관은 14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마스크 의무착용 조치를 이르면 다음주부터 완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왕 지휘관은 신규감염자 수가 이미 낮은 수준까지 감소하는 등 현재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있으며, 의료체계에도 문제가 없기 때문에 “(마스크 의무착용 완화의) 조건은 달성됐다”고 밝혔다. 다만, 마스크는 방역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으며, 향후 1주일 상황을
    • 2022-11-15
    • 18:09:00
  • [NNA] 동남아 5개국 중앙은행, QR결제 시스템 도입 추진
    [NNA] 동남아 5개국 중앙은행, QR결제 시스템 도입 추진
    동남아시아 5개국(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의 각 중앙은행은 14일, 국제적인 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QR코드를 통해 국경을 넘나드는 결제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페리 와르지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총재는 “각국의 현지통화로 결제할 수 있게 되면 미국 달러로 환전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와 태국은 올해 QR코드를 활용한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이와 같은 시스템을 5개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 이에 앞서 페리 총재는 국경을 넘나
    • 2022-11-15
    • 17:12:00
  • [NNA] 필리핀 LRT 1호선 연장구간, 2024년 9월 개통
    [NNA] 필리핀 LRT 1호선 연장구간, 2024년 9월 개통
    필리핀 교통부는 14일, 메트로마닐라의 경량궤도교통(LRT) 1호선의 카비테 연장구간이 2024년 9월에 개통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근교의 접근성 향상으로 교통정체 완화 및 통근시간 단축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제이미 바티스타 교통부 장관은 14일, 파라냐케시 공사현장을 시찰하며,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024년 9월 개통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역사 건설에 관한 진척률은 닥터산토스역이 48.03%, 니노이 아키노역이 34.06%. 교통부는 2024년 운행개시를 위해 LRT 1호선을 운영하는 라이트 레일
    • 2022-11-15
    • 16:20:00
  • [NNA] 日 기시다 총리, 미얀마 정세에 심각한 우려
    [NNA] 日 기시다 총리, 미얀마 정세에 "심각한 우려"
    일본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는 13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개최된 동아시아정상회의에 참석해 미얀마 정세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아울러 지난해 4월 미얀마와 동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간에 합의한 폭력의 즉각 중단 등 ‘5개 항목’ 실현을 위한 아세안의 노력을 계속해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기시다 총리는 미얀마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계속해서 실시하겠다고 언급하며, 폭력행위의 즉각 중단 등을 강하게 촉구했다. 외무성이 이날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다른 참가국도
    • 2022-11-15
    • 15:22:00
  • [NNA] 현대車, 印尼 알루미늄 조달 나서
    [NNA] 현대車, 印尼 알루미늄 조달 나서
    현대자동차는 13일, 인도네시아의 석탄회사 아다로에너지의 자회사 아다로미네랄과 알루미늄 공급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전기차(EV)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는 아다로미네랄과 협력해 알루미늄의 수요증가에 대응, 안정적인 공급확보에 나선다. 우선 양사는 알루미늄의 사양, 공정 등에 대해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 소재, 친환경 분야에서도 협력 모색 아울러 현대차는 아다로미네랄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생산하는 저탄소 알루미늄을 현대차에 우선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력한다
    • 2022-11-15
    • 14:44:00
  • [NNA] 印 AM/NS그룹, UGS 인수
    [NNA] 印 AM/NS그룹, UGS 인수
    일본제철과 아르세롤미탈의 합작법인 아르셀로미탈 일본제철 인디아(ArcelorMittal Nippon Steel India, AM/NS India)의 계열사인 AM마이닝 인디아는 10일, 도산한 인도의 철강회사 UGS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인도 뭄바이의 회사법 법원도 재건계획을 승인했다. UGS는 앞으로 AM마이닝의 자회사로 편입돼 경영정상화를 도모한다. AM/NS그룹은 UGS의 부채 중 약 650억 루피(약 1115억 엔)를 이미 변제했으며, 현재 남아있는 부채는 약 80억 루피. 따라서 AM/NS그룹의 이번 인수액은 약 650억 루피와 약 80억 루피를 합친 약 730억 루
    • 2022-11-15
    • 13:37:00
  • [NNA] 日, 印尼 MRT 공사 등에 1300억 엔 차관 제공
    [NNA] 日, 印尼 MRT 공사 등에 1300억 엔 차관 제공
    일본 외무성은 14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수도 자카르타특별주의 도시고속철도(MRT) 연장공사와 서자바주 수방 빠띰반항 접근로 건설공사에 한도액 1300억 3800만 엔의 엔차관 공여를 사전에 통지했다고 밝혔다. MRT자카르타의 2단계 연장공사에 대한 공여한도액은 879억 1800만 엔. 엔차관의 금리는 연 0.1%. 상환기간은 10년 거치기간 포함 40년.
    • 2022-11-15
    • 12:47:00
  • [NNA] 스마트폰 OLED패널, 중국 점유율 30% 돌파
    [NNA] 스마트폰 OLED패널, 중국 점유율 30% 돌파
    중국의 시장조사회사 CINNO(上海群輝華商光電科技)는 14일 스마트폰 능동형 유기발광 다이오드(AMOLED) 패널의 올해 3분기 세계출하량에 관한 보고에서, 중국 기업의 점유율이 30.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CINNO에 따르면, 중국의 점유율이 3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중국제 패널을 채택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스마트폰 AMOLED의 지난해 3분기 세계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약 1억 3700만장. 국가별 점유율은 한국이 69.6%이며, 중국은 전년 동기의 20.4%에서 크게 확대됐다.
    • 2022-11-15
    • 11: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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