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NA] 日 정부-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LNG 공급 양해각서 체결
    [NNA] 日 정부-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LNG 공급 양해각서 체결
    일본 경제산업성과 말레이시아 국영석유회사 페트로나스는 지난달 29일, 액화천연가스(LNG) 안전공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일본에 있어 말레이시아는 호주 다음의 LNG 공급국가. 수요가 높아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전 세계적으로 LNG 쟁탈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본은 기술분야에서 LNG 부문에 투자하는 한편, 조달에 차질이 빚어지는 등 예측불가 사태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원활한 협력관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 2022-10-03
    • 15:35:00
  • [NNA] UNHRC, 자가인 학교 공격은 전쟁범죄
    [NNA] UNHRC, 자가인 학교 공격은 '전쟁범죄'
    유엔인권이사회(UNHRC)가 설치한 ‘미얀마에 관한 독립조사메카니즘(IIMM)’은 지난달 27일, 북서부 자가인 지역에서 16일에 발생한 미얀마군의 학교 공격에 관한 성명을 발표했다. 민간인을 노린 무력공격은 국제법에 금지되어 있으며, 전쟁범죄나 인도주의에 반하는 죄에 해당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성명은 자가인의 승려학교가 16일 수시간에 걸쳐 헬기 로켓포와 기관총 공격, 보병에 의한 공격을 받아 최소 1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학교 내에 숨어있는 카친독립군(KIA)과 국민방위대(PDF) 병사를 표적으로
    • 2022-10-03
    • 14:16:00
  • [NNA] 캄보디아 전자통화 바콩, 이용자 40만명 돌파
    [NNA] 캄보디아 전자통화 '바콩', 이용자 40만명 돌파
    캄보디아국립은행(중앙은행)의 디지털 통화 ‘바콩’의 이용자가 7월 말 기준 44만 5000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횟수는 1270만회, 거래총액은 72억달러(약 1조 420억엔). 프놈펜 포스트(인터넷판)가 9월 29일에 전했다. 국립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용자 수는 2021년 말의 28만 8000명에서 50% 이상, 2020년의 4만 5000명에서 약 10배 이상 증가했다. 거래횟수와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4.3배, 6.5배 증가했다. 바콩은 일본 기업과 협력해 2017년에 개발됐다.
    • 2022-10-03
    • 13:27:00
  • [NNA] 토요타 베트남, 하이브리드차 시승식 첫 개최
    [NNA] 토요타 베트남, 하이브리드차 시승식 첫 개최
    토요타 베트남(TMV)은 지난달 29일, 토요타가 판매하는 하이브리드차(HV) 3개 모델의 시승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가솔린차보다 환경성능이 높은 토요타의 HV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행사다. 시승식은 ‘하이브리드로 녹색 여행을’이라는 주제로 9월 15~16일 개최됐으며, 현지 언론사 기자들이 수도 하노이에서 북부 호아빈성까지 드라이브를 체험했다. 투입된 HV차는 세단 ‘캠리’와 ‘코롤라 알티스’, 그리고 SUV ‘코롤라 크로스’의 3개 모델. TMV에 의하면, HV차
    • 2022-10-03
    • 11:48:00
  • [NNA] 홍콩, 무기항 크루즈 투어 규제완화… 재개시기는 불투명
    [NNA] 홍콩, 무기항 크루즈 투어 규제완화… 재개시기는 불투명
    홍콩 정부는 지난달 30일, 크루즈선의 무기항 투어 규제를 완화한다고 밝혔다. 승객의 1% 또는 10명 이상 감염자가 발생한 배에 대해 3일간 운항을 금지하는 규제가 앞으로 폐지된다. 연초부터 중단되고 있는 무기항 투어는 향후 개최되기 용이한 조건이 갖춰졌으나, 홍콩을 모항으로 한 크루즈선은 이미 홍콩을 떠난 상태라 조기재개 전망은 매우 불투명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을 위한 규제 완화 조치의 일환이다. 10월 6일부터 적용된다. 1일자 명보에 의하면, 여행업계는 규제완화를 환영하면서도 정부의 늦은 결정에
    • 2022-10-03
    • 10:27:12
  • [NNA] 올해 반도체 펩 장치 투자, 대만이 1위 전망
    [NNA] 올해 반도체 펩 장치 투자, 대만이 1위 전망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28일, 대만의 2022년 반도체 전공정 제조장치(펩 장치)에 대한 투자액이 전년 대비 47% 증가한 300억달러(약 4조 3332억엔)를 기록, 지역별 최대규모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역별 2위는 한국(5.5% 감소한 222억달러), 3위는 중국(11.7% 감소한 200억달러)로 전망. 유럽・중동은 역대 최대인 66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고성능컴퓨팅(HPC) 수요가 동 지역 투자를 견인, 전년의 약 2.4배로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세계 전체 투자액은 약 9% 증가한 990억달러로, 역대 최다를 갱
    • 2022-09-30
    • 18:41:00
  • [NNA] 태국 총리 현재 결정 30일에 나와… 쿠데타는 부인
    [NNA] 태국 총리 현재 결정 30일에 나와… 쿠데타는 부인
    직무 일시정지 상태인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의 임기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최종결론이 30일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태국 국방부는 군이 쿠데타를 획책하고 있다는 소문에 대해 부인했다. 아울러 이날 실시될 것으로 보이는 총리 반대 시위도 대규모로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방부 대변인은 28일, ‘총선은 실시되지 않으며, 쿠데타가 일어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군이 그렇게 행동할 상황이 아니다. 또한 국방위원회 회의에서 쁘라윳 국방부 장관은 그와 관련된 어떠한 발언을 하지 않았
    • 2022-09-30
    • 18:18:00
  • [NNA] 세계기술혁신지수, 한국 2년 연속 아시아 수위
    [NNA] 세계기술혁신지수, 한국 2년 연속 아시아 수위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가 29일 발표한 ‘2022년 세계기술혁신지수(GII)’에서 한국은 전체 6위를 기록, 2년 연속 싱가포르를 누르고 아시아 1위 자리에 올랐다. 싱가포르는 전체 7위. 세계기술혁신지수는 세계 132개국・지역을 대상으로 WIPO 등이 조사. 기술혁신 가능성과 성과를 81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한국은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및 보유하고 있는 지적재산권 수 등에서 세계 1위로 평가됐다. 싱가포르는 정치환경, 규제환경이 1위였으며, 지식획득(지적재산권에 대한 지불 및 기술수입), 벤처투자 등에
    • 2022-09-30
    • 17:57:00
  • [NNA] 미얀마 기업정보 열람불가… 군부 압력?
    [NNA] 미얀마 기업정보 열람불가… 군부 압력?
    미얀마에서 기업정보가 게재되어 있는 군사정권 당국의 데이터베이스를 더 이상 열람할 수 없게 됐다. 인권단체 등의 기업정보 조사를 저지하기 위해 군부가 열람할 수 없도록 당국에 압력을 가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열람할 수 없게 된 것은 미얀마투자위원회(MIC) 사무국의 투자기업관리국(DICA)이 운영하는 온라인 기업등기 시스템 ‘MyCO’의 데이터베이스. 미얀마 나우가 29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DICA의 관계자는 28일, “새로운 규제가 도입됐다”고 말했다. 현재는 기업의 등기등록일, 소재지,
    • 2022-09-30
    • 17:24:00
  • [NNA] 2030년에 EV 330만대 생산… 세계시장 점유율 12%
    [NNA] 2030년에 EV 330만대 생산… 세계시장 점유율 12%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국내 완성차 제조사의 전기차(EV) 생산규모를 2030년까지 330만대로 확대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 산업 글로벌 3강 전략’을 발표했다. EV의 세계 시장 점유율을 현재의 5%에서 12%까지 확대한다. 이를 위해 2026년까지 제조사들이 계획하고 있는 95조원(약 9조 6200억엔) 이상의 투자에 대해 세제면에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자동차 산업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4대전략으로, ◇전동화 글로벌 탑티어(top-tier) 도약 ◇생태계 전반의 유연한 전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
    • 2022-09-30
    • 16:53:55
  • [NNA] 캄보디아 프춤번 기간 여행자 126만명… 90%↑
    [NNA] 캄보디아 '프춤번' 기간 여행자 126만명… 90%↑
    캄보디아 관광부는 24~26일 캄보디아 추석에 해당하는 ‘프춤번(Pchum Ben)’ 기간 중 여행자 수가 125만 9121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약 90% 증가했다. 프놈펜 포스트(인터넷판) 등이 28일 전했다. 관광부에 의하면, 국내여행자 중 124만 4642명이 캄보디아인, 1만 4479명이 외국인이었다. 24일에는 33만 9459명, 25일에는 51만 2126명, 26일에는 40만 7536명. 가장 많은 여행자가 방문한 곳은 바탐방주로 21만 122명이 이곳을 찾았다. 시엠레아프주(14만 3470명), 케프주(11만 6776명), 푸르사트주(9만
    • 2022-09-30
    • 15:32:27
  • [NNA] 印尼 IIMS 2023, 자카르타에서 내년 2월 개최
    [NNA] 印尼 IIMS 2023, 자카르타에서 내년 2월 개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자동차 전시・판매행사인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IIMS) 2023’이 내년 2월 16~26일에 개최된다. IIMS 주최측이 29일 밝혔다. 중앙자카르타 크마요란의 국제전시장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에서 열린다. 행사에 참여하는 제조사 등 상세한 사항은 추후 발표된다. 3월 31일~4월 10일에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IIMS 하이브리드 2022에는 사륜차 제조사 15개사, 이륜차 14개사가 참가했다. 동 기간 중 계약대수는 9634대, 계약액은 3조 4356억루피아(약 328억엔)에 달했다. 37만 8227명이 행사
    • 2022-09-30
    • 14:34:19
  • [NNA] 빈패스트, Evo 200 고객인도 개시
    [NNA] 빈패스트, 'Evo 200' 고객인도 개시
    베트남 자동차 제조사 빈패스트는 29일, 하이퐁시에서 신형 전동이륜차 ‘에보(Evo) 200’의 고객 인도를 개시했다. 하이퐁시 생산공장에서 기념행사가 개최되었으며, 행사에는 예약구매자 등이 초대됐다. 에보 200은 스쿠터형으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탑재됐다. 풀 충전 시 최대주행거리는 205km, 최고시속은 70km. 운전면허가 없어도 되는 저출력형 ‘에보 200 라이트’의 최고시속은 49km. 두 모델의 소매가격은 2200만동(약 926달러, 약 13만 4000엔. VAT포함). 빈패스트에 따르면, 21일부터 예약
    • 2022-09-30
    • 11:20:11
  • [NNA] 지난해 말레이시아 외국인여행자, 13.4만명
    [NNA] 지난해 말레이시아 외국인여행자, 13.4만명
    말레이시아 통계국은 경제지표에서 관광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관광위성계정 2021(Tourism Satellite Account=TSA))을 28일 발표했다. 지난해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 수는 전년 대비 96.9% 감소한 13만 4728명.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2년 연속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통계국은 세계관광기구(UNWTO) 기준에 따라 TSA를 실시했다. 외국인 여행자의 소비액은 96.6% 감소한 4억 7000만링깃(약 147억엔). 교통비가 37.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식비(17.2%), 관광관련 서비스비(16.9%)가 그 뒤를
    • 2022-09-29
    • 17:38:00
  • [NNA] 홍콩, 백신패스 강화로 앱에 신기능 추가
    [NNA] 홍콩, 백신패스 강화로 앱에 신기능 추가
    홍콩 정부는 음식점, 상업시설 등을 이용할 때, 신종 코로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백신패스’ 제도를 30일부터 강화하는 것과 관련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리브 홈 세이프(安心出行)’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보호자・가족이 본인의 리브 홈 세이프 앱에 15세 이하의 자녀와 65세 이상의 고령자 등의 백신패스(접종기록 QR코드)를 휴대할 수 있게 된다. 백신패스 제도는 접종기록을 QR코드로 변환, 리브 홈 세이프와 연동시키는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다. 정부는 30일부터 백신패스
    • 2022-09-29
    •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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