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가 본 아시아

전체 뉴스

  • [NNA] 필리핀 PNB, 日 핀테크와 송금업무 맞손
    [NNA] 필리핀 PNB, 日 핀테크와 송금업무 맞손 필리핀 상업은행 필리핀내셔널뱅크(PNB)는 일본의 핀테크(IT 기반 금융서비스) 기업 디지털월렛과 국제 송금 서비스 분야에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디지털월렛이 보유한 전 세계 200개국·지역 대상 송금 서비스를 통해, 해외에서 일하는 필리핀 노동자(OFW) 등의 송금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이달 3일 제휴관계를 체결했다. 디지털월렛의 송금 서비스 ‘스마일즈(Smiles)’를 통해 해외에서 일하는 필리핀인의 본국 송금 수단을 확대한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 등록부터 송금까지 모든 절차 2025-07-24 12:47
  • [NNA] 캄보디아 은행부문 안정 위해 M&A 필요… 유안타증권
    [NNA] 캄보디아 은행부문 안정 위해 M&A 필요… 유안타증권 대만계 증권사 유안타증권(캄보디아)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캄보디아 은행 부문의 효율성과 안정성,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해 인수합병(M&A)을 통한 규모 확대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캄보디아 은행 부문은 빠르게 성장해 2024년 말 기준 상업은행 59개가 운영 중이다. 은행 수의 증가는 금융 접근성 개선에 기여했지만, 시장 세분화와 사업 효율 저하, 금융 리스크 확대라는 부작용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소규모 은행이 늘고 있으나, 이들 상당수가 높은 예대율, 외부 자금 의존, 부 2025-07-24 12:16
  • [NNA] 기아, 印 생산 EV 첫 출시
    [NNA] 기아, 印 생산 EV 첫 출시 기아의 인도 법인인 기아 인디아가 인도 생산 전기차(EV) ‘카렌스 클라비스 EV’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기아가 인도에서 생산한 전기차를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아에 따르면, 배터리 용량은 51.4kWh(주행거리 490km)와 42kWh(404km) 두 가지 모델이 있으며, 액체 냉각식 열관리 시스템을 채택해 인도의 다양한 기후 조건에 대응한다. 100kW급 직류(DC) 급속 충전기로는 39분 만에 최대 80%까지 충전 가능하다. 51.4kWh 모델은 시속 100km까지 8.4초 만에 도달한다. 그레이드는 4종이며, 가격은 179만 90 2025-07-24 12:08
  • [NNA] 印尼 상반기 탄소배출권 거래, 전년의 6배↑
    [NNA] 印尼 상반기 탄소배출권 거래, 전년의 6배↑ 인도네시아의 탄소배출권 거래시장 ‘IDX 카본’을 운영하는 인도네시아증권거래소(BEI)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1~6월) 이 시장의 탄소크레딧 거래량은 이산화탄소 환산 기준 69만 1304t으로 전년 동기 대비 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액도 4.6배 늘어난 273억 1296만 루피아(약 2억 5000만 엔)에 달했다. 다만 분기별로는 변동이 컸다. 2분기(4~6월) 거래량은 629t, 거래액은 3757만 루피아에 그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0% 이상 감소했다. 현재 시장 참여자는 111개 기관이며, 등록된 프로젝트는 8건. 이 2025-07-24 11:43
  • [NNA] 비엣텔, 2030년까지 6G 장비 제조・시험
    [NNA] 비엣텔, 2030년까지 6G 장비 제조・시험 베트남 최대 통신기업 비엣텔의 따오 득 탕 회장은 5세대(5G) 이동통신의 고도화 버전인 ‘5G 어드밴스트’와 6G 기술 개발에 투자해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비엣텔은 2027년까지 5G 어드밴스트 장비를 상용화하고, 2030년까지 6G 장비를 제조해 시험 운용할 계획이다. 베트남넷이 보도했다. 비엣텔은 이미 인도와 아랍에미리트(UAE)와 수백만 달러(100만 달러=약 1억4900만 엔) 규모의 5G 통신 장비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베트남 국방부로부터 군 전용 5G 네트워크 구축을 맡고 있다. 2025-07-23 14:38
  • [NNA] 마카오 입법회 출마 자격, 12명 박탈 당해
    [NNA] 마카오 입법회 출마 자격, 12명 박탈 당해 오는 9월 14일 실시되는 마카오 입법회(의회) 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 12명의 선거 출마 자격을 박탈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마카오 기본법(헌법에 해당)을 옹호하지 않고, 마카오에 대한 충성을 맹세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선관위 관계자는 “마카오 정부 행정수반인 삼호우파이(岑浩輝) 행정장관이 이끄는 국가안전유지위원회의 심사 결과에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자격을 박탈당한 12명은 ‘마카오창건민생역량(創建民生力量)’의 후보 6명과 ‘전신역량(伝新力 2025-07-23 14:29
  • [NNA] 日 도호, 고질라 중국 IP 사업 나서
    [NNA] 日 도호, '고질라' 중국 IP 사업 나서 일본의 영화 제작 및 배급사 도호(東宝)는 ‘고질라’ 시리즈의 중국 내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사업 추진을 위해 IP 라이선스 전문기업 상하이신창화문화발전(上海新創華文化発展, SCLA)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도호는 중국을 주요 거점으로 삼아 고질라 IP의 글로벌 전개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SCLA는 중국 시장에서 고질라 시리즈 캐릭터의 인지도 제고, 상품화, 전시 이벤트, 마케팅 캠페인 등 라이선스 관련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도호는 2024년 싱가포르에 아시아 지역의 IP 및 영상작 2025-07-23 13:42
  • [NNA] 야게오, 시바우라전자 TOB 재차 연장
    [NNA] 야게오, 시바우라전자 TOB 재차 연장 대만의 전자부품 제조사 궈쥐(國巨, 야게오)는 일본 센서 대기업 시바우라(芝浦)전자에 대한 주식공개매수(TOB) 기간을 8월 1일까지 재차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외환 및 외국무역법에 따른 당국의 심사가 아직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야게오는 5월 9일 TOB를 시작했으며, 이달 1일 외국무역법에 따른 심사 대기 기간이 8월 1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당초 7월 9일까지였던 TOB 기한을 7월 15일로 한 차례 연장한 바 있다. 야게오와 시바우라전자는 17~18일 타이베이에서 세 번째 협의를 진행했다. 2025-07-23 13:21
  • [NNA] 日 이토추, 싱가포르서 선박용 암모니아 공급 시범사업
    [NNA] 日 이토추, 싱가포르서 선박용 암모니아 공급 시범사업 이토추(伊藤忠)상사는 100% 자회사인 싱가포르의 특수목적회사(SPC) ‘클린 암모니아 벙커링 쉬핑(Clean Ammonia Bunkering Shipping, CABS)’을 통해 사사키(佐々木)조선, 이즈미(泉)강업과 암모니아 벙커링선 건조 및 해당 선박에 탑재될 암모니아 탱크 플랜트 제조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암모니아 벙커링선은 암모니아 연료 추진선에 연료를 공급하는 선박이다. 사사키조선에 5000㎥급 암모니아 벙커링선을, 이즈미강업에는 암모니아 저장·공급용 탱크 플랜트를 발주 2025-07-23 13:14
  • [NNA] 이온크래딧 말레이시아, 1.5억 링깃 이슬람식 CP 발행
    [NNA] 이온크래딧 말레이시아, 1.5억 링깃 이슬람식 CP 발행 이온파이낸셜서비스의 말레이시아 자회사인 이온크레딧서비스(말레이시아)는 1억 5000만 링깃(약 52억 엔) 규모의 이슬람식 커머셜페이퍼(ICP, 이슬람 채권)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상환 기간은 179일이다. 조달한 자금은 이슬람법(샤리아)에 부합하는 소비자 금융상품의 재원과 이슬람식 커머셜페이퍼 관련 비용, 기존 및 향후 이슬람 금융의 리파이낸싱(차환)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발행한 이슬람 채권은 2022년 11월 발표한 이슬람식 커머셜페이퍼 발행 한도에 따른 것으로, 10번째 발행이다. 2025-07-23 12:25
  • [NNA] 난치병 아기, 클라우드펀딩 지원 일본 이송
    [NNA] 난치병 아기, 클라우드펀딩 지원 일본 이송 희귀 심장병을 앓는 일본인 아기를 돕기 위해 국경을 초월한 크라우드펀딩이 진행되고 있다. 15일까지 목표액을 초과하는 기부가 모여 일본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의료용 전세기 이송이 가능해졌으며, 많은 이들이 무사히 일본에 도착해 건강을 되찾기를 기원하고 있다. 신생아 이름은 이누이 신(犬井信). 지난달 27일 미얀마 북동부 샨주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이누이 지로(智朗) 씨는 유기 비료 제조·판매 등으로 농가와 빈곤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가이며, 현지에서 사회적 기업가를 양성하는 활동도 이어오 2025-07-23 11:11
  • [NNA] 테슬라 印 상륙… 뭄바이에 전시장 개설
    [NNA] 테슬라 印 상륙… 뭄바이에 전시장 개설 미국 전기차(EV) 제조사 테슬라가 인도 서부 뭄바이에 전시장을 열고 공식 온라인 사이트를 개설하는 등 인도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테슬라는 뭄바이에 전시장을 개설하고 주문 및 시승 예약을 받을 수 있는 공식 사이트 운영을 개시하는 등 인도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현재 공식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차량은 주력 모델인 ‘모델 Y’이며, 가격은 ▲후륜구동(RWD) 모델이 598만 9000루피(약 1030만 엔) ▲롱레인지 RWD가 678만 9000루피로 책정됐다. 차량 인도는 뭄바이와 델리, 하리야나주 구르가온 등 3개 도시에 2025-07-23 10:44
  • [NNA] 호치민 메트로 2호선, 연내 착공
    [NNA] 호치민 메트로 2호선, 연내 착공 베트남 호찌민시 메트로(도시철도) 2호선이 연내 착공될 전망이다. 호찌민시 도시철도관리위원회(MAUR)에 따르면, 1구 벤탄 시장에서 12구 탐르옹까지 연결되는 메트로 2호선의 부지 확보가 100% 완료됐으며, 전기·상하수도관·교통 표지판·가로등·신호등·가로수·통신 설비 등 공공시설 이전 작업도 60%가 진행됐다. VN 익스프레스는 이 같은 진척으로 연내 착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도시철도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지하 인프라의 설계도와 실제 상황 간 차이 등으로 공사가 복잡 2025-07-22 16:51
  • [NNA] 홍콩-선전 서부철도, 3개 도시서 설명회
    [NNA] 홍콩-선전 서부철도, 3개 도시서 설명회 홍콩 정부가 추진 중인 ‘홍콩-선전 서부철도(港深西部鉄路)’ 홍콩 구간과 관련해 3개 도시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홍콩정부 노정서(路政署, 도로교통국)는 홍콩 신제(新界) 지구 위안랑(元朗) 헝슈에이키우(洪水橋)와 중국 광둥(広東)성 선전(深圳) 첸하이(前海) 지역을 연결하는 서부철도 홍콩구간 건설 계획에 대한 세부 정보 제공 및 관심 업체 모집을 위해 설명회를 연다고 발표했다. 설명회는 △7월 25일 선전 △8월 1일 광저우(広州) △8월 7일 홍콩에서 각각 진행된다. 본 사업에 관심 있는 시공사, 운영사, 컨 2025-07-22 16:41
  • [NNA] 中 상반기 평균가처분 소득 5.3%↑ 2.2만 위안
    [NNA] 中 상반기 평균가처분 소득 5.3%↑ 2.2만 위안 올해 상반기 중국의 1인당 평균 가처분소득이 2만 1840위안(약 45만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중국국가통계국은 2025년 1~6월 전국 1인당 평균 가처분소득이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물가 변동을 제외한 실질 증가율은 5.4%로, 1분기(5.6%)보다는 소폭 둔화됐다. 수입원별로는 임금소득이 1만 2628위안으로 5.7% 증가하며 전체의 57.8%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도시 지역이 2만 8844위안으로 4.7% 증가했으며, 농촌 지역이 1만 1936위안으로 5.9% 증가했다. 실질 증가율은 각각 4.7%, 6.2%였다. 도 2025-07-22 16:02
  • [NNA] NEC, 통화 시스템 신기종 출하 개시
    [NNA] NEC, 통화 시스템 신기종 출하 개시 NEC 산하 정보기기 제조업체인 NEC플랫폼즈 태국이 중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신규 통화 시스템 ‘유니버지 아스파이어(UNIVERGE Aspire) 6’의 출하를 시작했다. NEC플랫폼즈 태국은 태국 파툼타니주에서 ‘아스파이어6’ 출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온프레미스(자체 보유) 시장에서 갱신 수요가 있는 고객을 겨냥해 부가가치를 높인 모델로, 품질과 확장성이 높으며 스팸 전화 차단과 보안 기능을 갖춘 음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NEC의 클라우드 서비스 ‘유니버지 블루(UNIVE 2025-07-22 15:42
  • [NNA] 캄보디아 對中교역 93억 달러… 78억 달러 적자
    [NNA] 캄보디아 對中교역 93억 달러… 78억 달러 적자 올해 상반기 캄보디아와 중국 간 교역액이 93억 달러에 달했으나, 캄보디아의 무역수지는 78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캄보디아 관세소비세총국(GDCE)에 따르면, 2025년 1~6월 양국 간 교역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9% 증가한 92억 8000만 달러(약 1조 3600억 엔)였다. 무역수지는 캄보디아가 77억 7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 적자 축소를 위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고 프놈펜포스트(온라인)가 보도했다. 세부적으로 캄보디아의 대중국 수출액은 7억 5062만 달러로 전년 대비 7.9% 증가하는 데 그친 반면, 수입액은 31.2% 늘어난 85 2025-07-22 15:19
  • [NNA] 코스타커피 지난 연도 印 시장 두 자릿 수 성장
    [NNA] 코스타커피 지난 연도 印 시장 두 자릿 수 성장 영국 커피 체인 코스타커피의 인도 사업이 2024/25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 실적에서 두 자릿수 매출과 순이익 성장을 기록했다. 인도에서 외국계 패스트푸드점을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운영하는 데비야니 인터내셔널(DIL)은 연차보고서를 통해 코스타커피 인도 사업의 2024/25회계연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8% 증가한 19억 8500만 루피(약 34억 엔), 순이익이 28.4% 늘어난 14억 9700만 루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실적 호조는 점포 확대가 주도했다. 같은 기간 매장 수는 전년 대비 22.9% 증가한 220곳으로 늘었다. 2025-07-22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