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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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민의힘 권성동 체포동의안, 국회 본회의 보고 국민의힘 권성동 체포동의안, 국회 본회의 보고 2025-09-09 10: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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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내란 청산·3대 개혁으로 李 정부 국민주권시대 열어가야"[전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이재명 정부와 함께 국민주권시대를 열어가자"고 밝혔다. 특히 '내란 청산'과 '검찰·사법·언론 3대 개혁'을 거듭 강조하며 국민의힘의 진정한 사과와 개혁 완수 의지를 천명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 정부의 첫 정기국회를 맞아 큰 책임감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섰다"며 "이번 정기국회가 국민주권시대의 새로운 목표를 설계하고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는 국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2025-09-09 10: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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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李정부 무능 외교 직격탄...700조 퍼주고 국민들 수갑"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미국 조지아주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에 대해 "이재명 정부의 외교적 무능함"이라며 "대미투자 700조원을 퍼주고 돌아온 것은 국민의 수갑"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송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미 제조업 동맹의 상징적 현장에서 동맹국 근로자 수백명이 군사작전식으로 체포되는 초유의 사태"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또 지난 8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한 크리스티 놈 미 국토안보부 장관의 발언을 거론했다. 2025-09-09 1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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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회, 원민경 여가부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국회, 원민경 여가부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2025-09-09 09: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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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李대통령-여야 지도부 오찬 "만남 자체가 의미"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이 9일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대표 오찬 회동에 대해 "만난 것 자체가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경색 국면인데 대통령, 여야 대표가 만난 것 자체가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결과를 보면 아쉽게도 손에 잡히는 건 없다. 첫 만남에 뭐가 나오겠나"라며 "근데 대통령도 그렇고 여야 대표도 그렇고 만난 것 자체로 국민한테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 2025-09-09 09: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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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하 육군총장, 첫 현장방문 "미래전 양상 변화, 선도" 지난 3일 취임한 김규하(대장) 육군참모총장은 8일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육군 제5보병사단을 방문해 인공지능(AI)기반 GOP과학화경계작전 시범부대와, 드론을 제작·정비·교육하는 ‘드론공작소’를 점검하고, 창끝부대 장병들과 소통했다. 9일 육군에 따르면 김 총장은 육군 인공지능센터가 자체 개발한 군 AI 모델을 활용해 AI기반 과학화경계작전 체계를 시범 적용하고 있는 GOP대대를 방문했다. 손영주(중령) GOP대대장은 “AI기반 객체 인식 덕분에 경계효율성이 높아져 장병 2025-09-09 09: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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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12일 강원도 타운홀미팅 개최..도민 200명 모집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2일 강원도를 찾아 지역 현안과 관련해 타운홀미팅을 진행한다. 이 대통령은 9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강원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토론에 참여할 강원도민을 모집한다는 글을 게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통령과 함께 토론할 200명의 강원특별자치도민을 모신다"면서 "K-문화관광벨트 개발과 글로벌 관광허브 구축, 그리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혁신 정책까지 도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지속가능한 해법을 만들어 가겠다"고 타 2025-09-09 09: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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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민수, 오찬 회동 후일담…"실제로도 많이 웃어"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이 지난 8일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대표 오찬 회동에 대해 "실제로도 오찬장에서도 정말 많이 웃었다"며 "공통 대선 공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고 후일담을 밝혔다. 한 비서실장은 9일 오전 YTN 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에 나와 오찬 회동이 기존 60분에서 80분으로 연장된 것을 언급하며 "2시에 중요한 행사가 없었다면 분위기상 더 길어질 수도 있었을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비서실장은 "정치인들의 평소 개 2025-09-09 09: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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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김주애, 김정은 후계자 아냐… 아들 서방에 숨겨져 있을 것"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와 관련해 김정은의 후계자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8일 박 의원은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정은의 딸 주애가 지도자감으로 적합한 인물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 의원은 "김주애가 중국까지 온 것은 사실인데 열병식이나 만찬장 등 공식 행사에는 나타나지 않았다"며 "공직을 맡고 있지 않아 직책이 없기 때문에 중국의 공식적인 행사에 초청받는 대상이 안됐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대개 서방 세계, 2025-09-09 08: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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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검찰청 폐지안에 "개혁 목적 아닌 국민 안전 핵심"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검찰청 폐지를 담은 정부 조직개편안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8일 정 장관은 취재진을 만나 "조직개편안은 당과 정부와 대통령실이 합의한 사항"이라며 "중요한 것은 중대범죄수사청이 어디로 가는지가 아니라 수사권이 남용되지 않게 제도적 장치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선 검찰청 형사부 검사들의 반발 여론과 관련 "검찰이 그동안 수사·기소권을 독점하고 권한을 남용하려 했다는 국민적 불만이 많다"며 "검찰 내부에서도 특정인에 2025-09-09 08: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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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외무차관 "북·러 정상회담, 국제적 도전 공동대처 의지 보여줘" 미하일 갈루진 러시아 외무차관은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을 계기로 지난 3일 베이징에서 열린 북·러 정상회담에 대해 "새로운 국제적 도전들에 공동으로 대처해 나가려는 쌍방의 의지를 확증했다"고 평가했다. 9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갈루진 차관은 북한 정권 수립 77주년 기념일(9·9절)을 앞두고 5일 모스크바 주러 북한대사관에서 열린 연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 북·러 관계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사이에 맺어진 최고의 2025-09-09 08: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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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김정은에 축전…"북·중 관계 수호는 확고부동한 전략적 방침"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 정권 수립 77주년 기념일(9·9절)을 맞아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냈다. 9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축전에서 "중·조(북·중) 두 나라는 산과 강이 잇닿아 있는 전통적이며 친선적인 인방"이라며 "중·조 관계를 훌륭하게 수호하고 훌륭하게 공고히 하며 훌륭하게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일관하고도 확고부동한 전략적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김 위원장의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언급 2025-09-09 08: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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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탄소섬유 고체엔진시험 참관…"핵 전략무력 중대 변화"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탑재될 탄소섬유 고체 엔진시험을 진행했다. 조선중앙통신은 9일 미사일총국이 화학재료연구원과 함께 전날 "탄소 섬유 복합재료를 이용한 대출력 고체 발동기(엔진) 지상분출 시험을 또다시 진행했다"고 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대출력 탄소 섬유 고체 발동기 개발이라는 경이적인 결실은 최근 우리가 진행한 국방기술현대화사업에서 가장 전략적인 성격을 띠는 성과"라며 "핵 전략 무력을 확대강화 2025-09-09 08: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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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대 차명 주식' 이춘석 "출판기념회·경조사비로 투자"...경찰, 자금 출처 추적 경찰이 무소속 이춘석 의원이 차명으로 10억 원대 차명 주식을 매입한 정황을 포착하고 자금 출처와 불법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 의원이 지난 4년간 공직자윤리위원회에 신고한 재산은 4억 2000만∼4억 7000만원대로, 차명으로 투자한 주식 규모가 신고 재산의 두 배를 웃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 의원이 약 3년간 차모 보좌관 명의의 계좌로 십수억원 규모의 주식을 사들인 사실을 파악했다. 이 금액이 같은 기간 이 의원의 알려진 2025-09-08 21: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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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北, 전승절 참석조건으로 '비핵화 거론말라' 요구 추정"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전승절 80주년 행사에 참석하는 조건으로 비핵화 문제를 거론하지 않을 것을 중국 측에 강력히 요구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인요한 국민의힘 의원이 김 위원장의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에 대한 견해를 묻자 "핵 보유 국가라는 스스로의 자신감 속에서 전승절 행사에 참석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관측했다. 아울러 그는 "국력에 비하면 북한 외교력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quo 2025-09-08 17: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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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정 "中, 양국 관계 회복 의지 커…신산업 분야 협력 공감대" "지난 2월 우원식 국회의장이 시진핑 중국 주석을 만났을 때 시 주석이 '내 안에 너 있고, 너 안에 나 있다'(我中有你·你中有我)라는 표현을 썼다. 드라마에나 나올 법한 말이 아닌가. 세계 무역질서나 공급망 네트워크에서 한국과 중국이 밀접한 관계에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발언이었다."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7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일화를 전하며 "중국이 윤석열 정부 3년간 소원해진 한중 관계를 발전시키려는 마음이 크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 2025-09-08 17: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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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방장관, 서울서 양자회담…"북 위협 대응 한·미·일 공조 지속"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이 한·일 국방장관 회담을 통해 지속적인 한·미·일 공조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강조했다. 안 장관과 나카타니 방위상은 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한·일 국방장관 회담을 한 후 공동 언론보도문을 발표했다. 일본 방위상의 방한은 2015년 이후 10년 만이다. 지난달 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도 양국 간 전략적 소통 강화가 논의됐듯, 두 국방 장관은 정례 협의와 인적교류 활성화 등 소통 강화에 의견 2025-09-08 16: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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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회동에..."협치 발판" vs "소통부터"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여야 대표와 오찬 회동을 재개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각각 "협치가 시작되길 바란다" "야당 의견을 제대로 들어 달라"는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먼저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회동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향후 건설적인 여야 간 대화가 복원되고 덕담도 나눌 수 있는 관계가 하루빨리 복원되었으면 좋겠다"며 자리를 마련한 이 대통령에게 감사 인사를 보냈다. 전현희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정권에서 2년이 지나 2025-09-08 16:5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