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호영 카뱅 대표 AI 기반 UI·UX는 생존 전략…우리도 올인
    윤호영 카뱅 대표 "AI 기반 UI·UX는 생존 전략…우리도 올인" "인공지능(AI) 기반 UI·UX를 갖추는 것은 선택이 아닌 생존입니다. 카카오뱅크는 이를 갖추는 데 올인하고 있습니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글로벌 핀테크 컨퍼런스 '머니 2020 아시아(Money 2020 Asia)'에서 진행한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AI 기반 UI·UX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머니 2020 아시아는 금융과 정보기술(IT) 업계를 아우르는 세계 최대 핀테크 행사 중 하나다. 윤 대표는 유일한 한국인 연사로 이 행사에 참여했다. 2025-04-23 11:05
  • 새마을금고중앙회, MG캐피탈에 2000억원 유상증자
    새마을금고중앙회, MG캐피탈에 2000억원 유상증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MG캐피탈에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MG캐피탈은 산업·기업금융 등을 주로 영위하고 있는 여신전문금융회사로 1997년 설립됐다. 올해 2월 28일 중앙회는 M캐피탈 지분 98.37%를 인수한 후 MG캐피탈로 사명을 변경한 바 있다. 중앙회는 5월 7일 예정된 주금납입 등을 통해 MG캐피탈에 대한 유상증자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유상 증자로 MG캐피탈의 신용등급 상향 등 조달경쟁력이 제고될 것으 2025-04-23 10:59
  • 산업은행, 오픈AI 본사 방문…한미 VC 교두보
    산업은행, 오픈AI 본사 방문…한미 VC 교두보 한국산업은행이 22일(현지시간) 국내 주요 VC(벤처캐피탈) 참관단과 함께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픈AI 본사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산업은행이 개최하는 실리콘밸리 글로벌 라운드에 앞서 진행됐다. 산업은행은 국내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VC들의 글로벌 인사이트 제고와 AI 생태계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오픈AI와의 만남을 주선했다. 산업은행은 지난해 11월 오픈AI와 ‘장기적 협력관계 구축 및 국내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2월에는 서울에서 개최 2025-04-23 09:14
  • 하나은행, 소상공인 위한 정책자금 사전진단 서비스 선봬
    하나은행, 소상공인 위한 '정책자금 사전진단 서비스' 선봬 하나은행은 23일 소상공인의 정책자금 접근성 강화와 금융거래 편익 증진을 위한 ‘정책자금 사전진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하나은행의 개인사업자 전용 모바일 채널인 ‘하나더소호’에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업장 운영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저금리 정책자금대출 가능 여부, 한도 등을 온라인으로 사전진단할 수 있게 됐다. 더 나아가 △가능한 정책자금대출 종류 △대출 한도 △대출 금리 등 대출 심사 결과를 사전진단 서비스만으로 2025-04-23 08:53
  • 동양생명, 창립 36주년 맞아 어린이 정원 조성 봉사활동
    동양생명, 창립 36주년 맞아 '어린이 정원' 조성 봉사활동 동양생명이 창립 36주년을 기념해 나무 36주를 심으며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실천에 나서다. 동양생명은 서울 동작구 보라매 공원에 조성하고 있는 ‘기업 정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창립 기념일(4월 20일)을 앞둔 지난 18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와 신입사원 등이 참여해 마가목, 목수국 등 나무를 직접 심었다. 기업 정원은 동양생명이 지난 2월 서울시와 체결한 협약에 따라 보라매공원에 약 710㎡ 규모의 ‘두 번째 수호천사의 2025-04-22 14:30
  • 금감원, 보험 판매수수료 체계 손본다…유지·관리 수수료 도입
    금감원, 보험 판매수수료 체계 손본다…유지·관리 수수료 도입 금융당국이 판매수수료 개편, 보험사 관리 강화 등을 통해 보험계약 유지율 제고를 유도한다. 이에 더해 은행에서 보험상품을 파는 ‘방카슈랑스’도 판매 경쟁이 과열되지 않도록 감독을 강화한다. 금융감독원은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보험사 판매창구 감독 방향’을 22일 발표했다. 금감원은 보험계약 선지급 수수료에 한도를 설정하고 다년간 분할 지급하는 유지·관리 수수료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수수료 지급체계 개편안은 올해 상반기 중 마련될 전망이다. 보험 2025-04-22 12:08
  • 빗썸 인적분할 재추진…신설 법인 8월 출범
    빗썸 인적분할 재추진…신설 법인 8월 출범 빗썸이 중단했던 인적분할을 다시 추진한다. 가상자산거래소 사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면서 신사업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해 수익을 다각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빗썸은 인적분할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빗썸은 오는 7월 31일 신설법인 설립에 나설 예정이다. 분할을 마친 후 존속법인인 빗썸은 거래소 운영 등 기존 사업에 집중하고, 신설법인은 신사업 진출·투자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전망이다. 빗썸이 보유한 투자 관련 회사 주식은 분할신설법인으로 이전된다. 거래 2025-04-22 09:45
  • 신한금융, 日 배터리 에너지 시스템 사업 참여…국내 금융사 최초
    신한금융, 日 '배터리 에너지 시스템' 사업 참여…국내 금융사 최초 신한금융은 22일 일본 미야기현 와타리 지역에 약 20MW 규모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을 개발하는 사업의 금융 주선 겸 대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과 SBJ은행, 신한자산운용과 함께다. SBJ은행은 신한금융 산하 일본 현지 은행이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구축해 전력의 효율적 활용과 전력망 안정성을 강화하는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는 49억엔(약 500억원)에 달한다. 여기서 신한은행과 SBJ은행은 공동으로 금융 주선을 맡고, SBJ은행이 12억2500만엔(약 123억원)의 자금을 대여해 2025-04-22 09:39
  • 카카오뱅크 앱에서 코인원 서비스 이용하세요
    "카카오뱅크 앱에서 코인원 서비스 이용하세요"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와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이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양사는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상자산 가격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카카오뱅크와 코인원은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가상자산 시세조회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서비스는 이용자들에게 가상자산 시세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서비스 화면 내 ‘실시간 종목 순위’ 메뉴를 통해 △거래대금 △시가총액 △가격 상승·하락 등 순위도 확인할 수 2025-04-22 09:20
  • 수출입은행, 다문화가족 위한 지원 차량 11대 전달
    수출입은행, 다문화가족 위한 지원 차량 11대 전달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21일 여의도 소재 본점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차량 11대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3억원 상당으로 전국 11개 다문화가족 지원기관에서 쓰일 예정이다. 이러한 다문화가족 지원기관에 대한 차량 기증 사업은 2011년부터 이어져 왔다. 지난 14년간 전국 138개 기관에 총 28억6000만원 상당의 차량을 전달했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다문화가족 등의 정착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가 신뢰하는 경제협력의 핵심 파트너로서 사회 2025-04-22 08:54
  • 설계사 직접 양성…토스인슈어런스, 취업까지 연계되는 무상 교육 실시
    "설계사 직접 양성"…토스인슈어런스, 취업까지 연계되는 무상 교육 실시 국내 유일 플랫폼형 법인보험대리점(GA) 토스인슈어런스가 보험 산업을 이끌 설계사를 직접 양성한 뒤 취업까지 연계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토스인슈어런스는 지난 1일부터 3주간 서울 신도림 본사에서 진행한 '신입 인슈어런스 어드바이저(Insurance Advisor) 1기' 교육 과정을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 설계사 후보자들은 토스인슈어런스가 그동안 축적해 온 설계사 교육과 영업 지원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수료자는 직영 소속 설계사로 위촉될 수 있다. 2025-04-21 13:51
  • 신한금융, 일주일간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실시
    신한금융, 일주일간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실시 신한금융은 일주일간 ‘지구에 진심 위크(WEEK)’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그룹의 모든 임직원이 매년 에너지 절약을 위해 참여하고 있는 ‘신한 아껴요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날 전 직원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전력·종이 등 일상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아껴요 데이’를 시작으로 △기후변화 대응 위한 그룹사 주요 건물 일시 소등 △가정·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가전기기 수거해 재활용 등을 진행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22일 지구의 날 2025-04-21 09:10
  • 수은, 해진공과 손잡고 해양 산업 공급망 안정화 지원
    수은, 해진공과 손잡고 해양 산업 공급망 안정화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이 해운·항만물류 관련 산업의 공급망 안정을 위해 해양진흥공사(해진공)와 힘을 모은다. 수은은 지난 18일 부산 해운대구 해진공에서 ‘해양 산업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해운·항만물류 산업금융 △‘K-물류’ 태스크 포스(TF)를 통한 협력 사업 발굴·추진 △해양 공급망 관련 연구·분석 등에 협력한다.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해운·물류, 2025-04-20 14:08
  • 우리금융, 울산에 발달장애인 일자리 위한 굿윌스토어 개점
    우리금융, 울산에 발달장애인 일자리 위한 '굿윌스토어' 개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18일 밀알복지재단과 울산에 ‘굿윌스토어 밀알울산무거점’을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이자 기부 물품 판매 매장이다. 현재 전국에 37개 매장을 운영하며 발달장애인 450여 명이 일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10년간 300억원을 지원해 굿윌스토어 매장을 건립하고, 장애인 1500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방에 거주하는 발 2025-04-20 13:57
  • 제주은행, 국내 은행 최초 ERP 뱅킹 추진…더존비즈온과 맞손
    제주은행, 국내 은행 최초 'ERP 뱅킹' 추진…더존비즈온과 맞손 제주은행은 국내 은행 가운데 최초로 'ERP 뱅킹'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은행은 이날 임시 이사회를 열고 국내 ERP 1위 기업 더존비즈온을 대상으로 한 제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 결의안을 승인했다. 이번 발행한 신주 560만주는 더존비즈온이 전량(14.99%) 매입했다. ERP 뱅킹은 기업 자원 통합관리 프로그램인 ERP 시스템에 금융을 접목하는 임베디드 금융이다. 금융서비스를 원하는 기업의 동의를 거쳐 실시간 자금흐름과 거래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금융제안이 가능해진다. 제주은행은 이 2025-04-18 13:43
  • 우리은행, 알뜰폰 우리WON모바일 출시…청소년도 셀프 개통
    우리은행, 알뜰폰 '우리WON모바일' 출시…청소년도 셀프 개통 우리은행은 알뜰폰 서비스 '우리WON모바일'을 정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WON모바일은 우리WON뱅킹 앱과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100% 비대면으로 개통할 수 있다. 알뜰폰 업계 최초로 18세 이하 청소년도 비대면으로 셀프 개통이 가능하다. 요금제는 고객의 니즈를 고려해 월 5000원부터 3만원대까지 총 34종으로 준비됐다. 우리은행의 급여이체, 연금상품 보유, 카드 사용 등 주거래 고객이거나 예적금 상품을 보유할 경우 금융실적과 요금제에 따라 월 최대 33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개통 후 2개 2025-04-18 13:32
  • 캠코,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평가서 최고 등급
    캠코,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평가서 최고 등급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캠코는 기획재정부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기업·준정부기관·기타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결과에 따라 우수·보통·미흡 3단계로 평가된다. 이번 조사에서 캠코는 전년 대비 5.1점 상승한 92.2점의 종합 만족도 점수를 획득했다. 서비스 품질, 전반적 고객만족, 사회적 책임 등 모든 부분에서 높은 2025-04-17 16:50
  • 1분기 혁신금융서비스 199건 신청…금융회사 90% 달해
    1분기 혁신금융서비스 199건 신청…금융회사 90% 달해 금융위원회가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1분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정기신청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199건의 신규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청기업은 △금융회사 174건(87.4%) △핀테크사 15건(7.5%) △빅테크사 6건(3.0%) △기타 4건(2.0%) 등이었다. 신청 금융서비스 종류는 △전자금융·보안(131건, 65.8%) △보험(47건, 23.6%) △자본시장(8건, 4.0%) △여신전문(6건, 3.0%) 순이었다. 이번 신청에는 금융당국 주도로 추진하는 기획형 샌드박스 신청이 두드러졌다. '내부망에서 SaaS(Software-a 2025-04-17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