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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첫 여성 CEO' 이민경 농협은행 부행장 취임NH농협카드는 신임 시장으로 이민경 농협은행 부행장이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장은 NH농협은행 WM사업부장, 금융소비자보호부문 부행장 등을 역임했으며,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와 자산관리 업무 역량을 인정받아 농협카드 최초의 여성 최고경영자(CEO)로 발탁됐다. 이 사장은 △ 고객 중심 리워드 체계 구축 △ 신규고객 발굴 및 기반 확대 △ '뉴(New) NH페이' 플랫폼 강화 △ 지속 성장 위한 상품 경쟁력 제고 등 고객을 위한 혁신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불확실성이 증대된 경제 환경
- 2025-01-06
- 10: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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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규제철폐 1호'로 주상복합 용도비율 대폭 완화서울시가 상업·준주거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의 용도비율을 완화하고 사업기간 단축을 위한 환경평가 제도를 개선한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규제 철폐안 1·2호를 5일 발표했다. 지난달 오세훈 서울시장이 비상경제회의에서 규제철폐를 핵심 안건으로 논의한 지 20여일 만이다. 시는 올해 시정 화두를 '규제 철폐'로 정하고 민생 숨통 틔우기와 경제 살리기를 위해 규제 철폐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철폐 1호 과제는 ‘상업·준주거지역 내 비주거시설 비율 폐지
- 2025-01-05
- 12: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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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공매도 중앙점검시스템 개발 완료…연계 테스트 개시한국거래소는 '공매도 중앙점검시스템(NSDS)'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6일부터 주요 기관투자자와 연계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NSDS는 잔고관리시스템과 연계해 보고 받은 투자자의 잔고 정보를 모든 매매내역과 비교해 불법 공매도를 자동 적출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연계 테스트에는 잔고관리시스템을 구축한 국내외 기관투자자 30개사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공매도 거래 비중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거래소는 다음 달까지 NSDS와의 인터페이스 연결 및 데이터 정합성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 2025-01-05
-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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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우 현대건설 대표, 취임 첫 일정으로 한남4구역 방문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취임 후 새해 첫 외부 일정으로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 합동설명회 현장을 찾았다. 5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한우 대표는 전날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교회에서 진행된 2차 합동홍보 설명회에 참석했다. 한남4구역은 서울 용산구 보광동 360번지 일대 16만258㎡ 지역이다. 재개발을 통해 총 2331가구 규모 단지를 신축하는 사업으로, 예정 공사비만 1조5723억원에 달한다. 현재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 수주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 2025-01-05
-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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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한일은행 동우회, 합병 26년 만에 통합…"계파문화 청산"우리은행 전신인 상업·한일은행의 퇴직 직원 모임(동우회)이 두 은행 합병 이후 26년 만에 단일 조직을 형성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상업·한일은행 동우회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동우회는 퇴직 직원들이 친목 도모와 상호 부조를 위해 자율적으로 결성한 모임이다. 1970년대에 설립된 상업은행과 한일은행 동우회는 1999년 두 은행이 합병된 이후에도 각각 독립적으로 운영돼 왔다. 따라서 우리은행에서 함께 근무했던 직원들이 퇴직 후에는 출신 은
- 2025-01-05
- 10: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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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영 NH농협은행장 취임…"금융, 오직 고객성장 수단"NH농협은행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강태영 신임 행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강 신임 행장은 ‘금융, 품격을 담다’를 경영 목표로 세우고, 임직원이 늘 살펴야 할 고려 사항으로 △고객 신뢰와 동반성장 △원리원칙 재정립과 내부통제 혁신 △디지털 리딩뱅크 도약 △미래금융 선도 등을 꼽았다. 특히 그는 “금융은 목적이 될 수 없으며 오직 고객성장 수단으로서만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이를 중심에 두고 농협은행의 방향과 역할을 재정의하겠다”고 말했다
- 2025-01-05
- 10: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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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신한은행장 "변화 잘 읽어야…질적 성장 중요"신한은행이 올해 상반기 ‘밸류업을 위한 새로운 경로(New Route for Value-up)’를 키워드로 성장방식의 전환을 도모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3일 경기 용인시 블루캠퍼스에서 ‘202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변화의 방향을 잘 읽고 이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기업가치 제고라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자산 성장 중심의 영업에 더해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질적 성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
- 2025-01-05
- 09: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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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체포 '불발' 공수처, 주말 집행 재시도 할까 外尹체포 '불발' 공수처, 주말 집행 재시도 할까 外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는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
- 2025-01-03
- 21: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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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한남4 조경, 프랑스 조각가와 협업"현대건설이 한남4구역에 프랑스 조각와 협업을 통한 조경을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프랑스의 대표 조각가 자비에 베이앙(Xavier Veilhan)과 협업해 물 위를 달리는 황금마차라는 뜻의 '골든 캐리지'를 한남4구역 단지 중심부에 위치한 중앙광장에 설치할 예정이라 3일 밝혔다. 자비에 베이방은 베르사유 궁전, 영국 하트필드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한 현대 미술가로 국내에서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더 그레이트 모빌스’로 잘 알려져 있다. 한남 4구역 조경에 예술품뿐 아니라 다양한 태
- 2025-01-03
- 16: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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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IBK證 대표 "디지털 혁신, ESG경영 확대해 밸류업"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는 올해 경영 목표를 '디지털·ESG경영 확대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로 제시했다. 서 대표는 신년사에서 "최근 어려운 시장상황에 정치적 격변과 사회적 이슈가 더해져 2025년은 더욱 어려운 금융환경이 예상된다"며 "국내·외 투자자들이 우리 증시를 떠나가고 있고, 증권업계에선 대형사와 중소형사의 실적 양극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짚었다. 서 대표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
- 2025-01-03
- 15: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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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 "고객 최우선...철도 적기 개통 추진"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2일 "고객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국민 교통편의를 위해 철도의 적기 개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성해 이사장은 이날 철도공단 대전본부에서 열린 2025년 시무식에서 "철도사업의 고질적인 지연으로 국민 신뢰와 기대를 저버리는 행태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2월 우리 공동체에 기여하겠다는 신념으로 국가철도공단의 이사장으로 부임한 지 10개월의 시간이 흘렀다”며 “2025년 새해에는 철도건설 기관의
- 2025-01-02
- 16: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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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선물, 강필규 신임 대표이사 취임NH투자증권 자회사인 NH선물은 2일 강필규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1966년 충남 출신으로, 1993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언론국장, 인사노무국장,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장, NH농협손해보험의 위험관리책임자, 경영기획부문장(부사장) 등을 맡았다. 강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고객 신뢰도 회복을 위한 제도 개편, 핵심 사업의 시장 지배력 증가를 통한 수익성 확보, 우수 인력 기반 마련 등을 강조했다.
- 2025-01-02
- 15: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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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금융보안원장에 박상원 前 금감원 부원장보 선임금융보안원은 지난달 31일 대의원회를 개최해 제5대 원장으로 박상원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박 원장은 이날 취임해 향후 3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박 신임 원장은 앞서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의 12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에서 취업 승인 결정을 받았다. 박 신임 원장은 1970년생으로 세광고,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아이오와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졸업했다. 지난 1991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2000년 금융감독원 조사연구국에 입사했다. 이후 금감원에서 금융그룹감독
- 2025-01-02
- 1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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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코리아 디스카운트 여전…올해도 밸류업 지속 추진"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밸류업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고, 부실 상장기업 퇴출 등 철저한 시장 관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린 '2025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지난해 우리 자본시장은 내수경기 위축, 수출 둔화 등으로 우리 기업의 성장 잠재력이 약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분쟁과 국내 정치 상황 등으로 주요국에 비해 상당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도 시장 위험 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것
- 2025-01-02
- 11: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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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 "지속 성장에 모든 역량 집중"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경기 불확실성에도 지속 성장하는 회사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윤 사장은 "2025년 경영 환경은 국내외 정치적 변수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보다 경기 불확실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금융그룹들이 올해 사업계획을 전면 조정하는 등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의 위기의식이 팽배한 상황"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우리 회사 또한 이러한 경기 불확실성을 벗어날 수 없지만 우리가 목표로 하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를 만드는 데
- 2025-01-02
-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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