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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최민환, 성매매·강제추행 혐의 불송치…"증거 불충분"경찰이 성매매 업소 출입 의혹과 아내 강제추행 혐의로 고발당한 FT아일랜드의 드러머 최민환씨(32)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리고 사건을 종결했다. 2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씨의 성매매처벌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를 인정할 증거가 충분치 않다며 증거불충분에 따른 무혐의로 판단해 검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경찰은 국민신문고 민원을 접수하고 최씨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당시 고발인은 "가족들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아내 율희의 가슴이나 주요 부위를 만진 것은
- 2024-11-29
- 11: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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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KT◇임원 승진(12월 1일자) ◆전무(7명) ▲KT(5명) 김병균, 유용규, 이원준, 이종식, 정재욱 ▲그룹사(2명) 박성열, 조일 ◆상무(29명) ▲KT(23명) 권갑석, 김유태, 박세근, 박철호, 박태호, 방대혁, 손정엽, 송영태, 송창석, 신영운, 오성민, 윤영균, 이경채, 이정수, 이진권, 임혜진, 정찬호, 지승훈, 지영근, 최영, 최광철, 최동렬, 함형민 ▲그룹사(6명) 나도현, 서대석, 박복이, 박현배, 배한철, 한수경 ◆상무보 승진(KT 40명, 2025년 1월 1일자) ◇ 상무보(40명) 김거종, 김민석, 김선욱, 김
- 2024-11-29
- 10: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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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창원시청 압수수색...'명태균 창원산단 개입 의혹' 관련검찰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 수사와 관련해 29일 창원시청 압수수색에 나섰다. 창원지검은 이날 오전 9시 40분께부터 창원시청 3층 감사관실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검찰은 명씨 개입 의혹이 불거진 창원국가산업단지에 관한 자료를 확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이 같은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창원시 공무원 3명을 불러 조사한 바 있다.
- 2024-11-29
- 10: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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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다" vs "이해돼"…폭설에 차 막히자 컵라면 먹은 버스기사 사연폭설로 도로가 꽉 막히자 버스 안에서 운전기사가 컵라면을 먹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28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전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눈길에 갇혀서 라면 먹는 중'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목격했다는 A씨의 사연이 보도됐다. A씨에 따르면 해당 글 작성자는 폭설로 인해 꽉 막힌 경기도 수원의 한 고가도로 위에서 자신이 몰고 있던 버스 운전석에 앉아 '컵라면'을 먹는 모습을 찍어 업도르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이 해당 행위에 대해 지적하자, 작성자는 "손
- 2024-11-29
- 10: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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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월드 20m서 페인트칠하던 노동자 추락···1명 사망·1명 부상롯데호텔월드 외벽을 페인트칠하던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했다. 2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28일 오후 11시 48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월드 리모델링 작업 현장에서 60대 작업자 A씨가 약 20m 높이에서 떨어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페인트칠을 하다가 타고 있던 작업대에 연결된 한쪽 와이어가 끊어지며 추락했으며, 함께 작업하던 B씨도 와이어에 매달려 있다가 소방에 구조됐다. B씨는 골절상을 입고 이송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롯데호텔 측이 안전 관리를
- 2024-11-29
- 07: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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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향하는 AJP] 도안 튀르키예 공보참사관 "AJP, 아시아 다양한 시각 담아...韓·튀르키예 가교 역할 기대""아주프레스(AJU PRESS·이하 AJP)의 아시아를 바라보는 시각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베트남이나 일본, 중국 등 여러 시각을 다양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에요. 튀르키예 독자들도 AJP를 통해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의 소식을 접할 좋은 기회입니다. 앞으로 AJP와 협력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세르잔 도안 주한 튀르키예 공보참사관은 지난 22일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AJP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처럼 말했다. 그는 "국영통신사 등 미디어 그룹과 연결해서 AJP가 시
- 2024-11-29
-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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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곳곳 눈과 비...수도권 예상적설량 1~5cm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권과 전라권, 경북권,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경남 서부 내륙은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는 오후부터 밤 사이 가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충청권과 전북, 경북권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인천·경기 1∼5㎝, 강원 내륙·산지 1∼5㎝, 대전·세종·충남 1∼3cm, 충북 1∼3cm, 전북 내륙 1∼5㎝, 경북 북부 내륙 및 경북 북동 산지 1∼5㎝, 서
- 2024-11-28
- 17: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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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대검 "탄핵 정치적 남용 안돼"…검찰총장, 중앙지검장 만나 "흔들림 없이 업무"더불어민주당이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탄핵을 추진 중인 것에 대해 대검찰청이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대검은 28일 오후 발표한 '서울중앙지검장 등 탄핵 관련 대검 입장'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에서 "헌법수호라는 사명 아래 국민의 대표인 국회에 부여된 막중한 권한인 탄핵제도가 다수당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남용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탄핵은 정당한 사유가 없고 민생과 직결된 검찰의 형사사법 기능에 중대한 공백을 초래할 것"이라며 "합리
- 2024-11-28
- 17: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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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대장동 50억 클럽' 박영수 前특검 징역 12년 구형검찰이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으로 기소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게 1심에서 징역 12년과 벌금 16억원, 추징금 17억50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 전 특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수재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재판부에 이같이 요청했다. 박 전 특검과 함께 기소된 양재식 전 특검보에게는 징역 6년과 벌금 6억원 및 추징금 1억5000만원을 구형했다. 박 전 특검은 지난 2014년 11월 3일∼2015년 4월 7일
- 2024-11-28
- 17: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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