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렌탈용 PC 공급으로 매출 확대 나서

  • 한국오릭스렌텍과 전략적 제휴로 기업용 PC 경쟁력 강화

   
 
렌탈용 데스크톱 PC '드림시스 WT'
삼보컴퓨터(대표 김영민)는 IT 장비 렌탈 전문회사 한국오릭스렌텍(www.orixrentec.co.kr)과 전략적 제휴(MOU)를 맺고 PC 렌탈 사업용 데스크톱 및 노트북을 공급, 매출 확대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삼보는 고객상담, 견적 제시, PC 생산, 설치, 서비스를 담당하고 한국오릭스렌텍은 제품 대여, PC 대금 입금, 고객 사후 관리 등 전반적인 렌탈 절차를 맡는다.

기존 대기업 중심으로 기업용 PC 시장 매출을 달성했던 삼보는 중소기업, 소호몰 뿐만 아니라 렌탈 PC(사진)를 원하는 대학, 관공서 등까지 영업망을 넓혀 매출확대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오릭스렌텍은 자산 규모 70조 상당의 일본 오릭스 본사에서 전액 출자한 IT 기기 대여 전문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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