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 차 영 선대위 대변인은 9일 제18대 총선 패배와 관련,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 뜻으로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민주당이 더 변해야 한다는 따끔한 질책으로 여기겠다"고 밝혔다. 차 대변인은 "작년 대선 직후에는 50석도 얻지 못할 것이란 얘기가 많았는데, 오늘과 같은 지지를 해준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단합해서 좌절하지 않고 이 위기를 반드시 돌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