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계 커플 김재우ㆍ백보람이 예비 신혼여행(?)을 떠난다.
두 사람은 채널동아의 허니문 버라이어티쇼 '로맨틱 아일랜드(www.romanticisland.net)'의 MC를 맡아 5월7일부터 매주 100쌍의 신혼부부와 함께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촬영 여행을 떠난다.
제작사 컬투엔터테인먼트는 21일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올해 결혼할 것 같은 연예인 커플' 1위로 뽑힌 김재우와 백보람이 신혼부부들과 함께 매주 여행을 떠나게 됐다. 진행자와 참가 신혼부부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로맨틱 아일랜드'는 새벽에 호텔 룸서비스맨으로 가장한 컬투 정찬우와 김태균이 불시에 신혼방을 찾아가는 '신혼방 습격사건', 커플 100쌍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돌리는 '아찔한 앙케이트 토크' 등의 코너로 꾸며진다. 또 여행 중 미션과 게임을 통해 선발된 최고의 커플 10쌍에게는 '결혼 1주년 기념' 해외여행의 기회도 주어진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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