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고양삼송 임대주택·주상복합용지 공급

   
 
고양삼송지구 조감도

한국토지공사는 고양삼송지구 공동주택용지 3필지와 주상복합용지 1필지를 오는 24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전용면적 85㎡가 넘는 임대주택(의무임대 10년)만 지을 수 있다. 용지 공급 대상자는 신청자 가운데 추첨으로 선정한다.

주상복합용지에도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만 지을 수 있다. 공급 대상자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결정된다.

고양삼송지구는 개발제한구역 조정가능지를 활용해 국민임대주택단지로 조성하는 지구로 서울외곽순환고속국도, 통일로 등 간선도로와 지하철 일산선이 통과하는 등 교통여건이 양호하다.

다음달 중 부지조성 공사에 들어가 내년 이후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입주시기는 오는 2011년으로 잡혔다.

분양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공사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plu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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