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시보레 신형 소형차 내년 초 판매

자동차 판매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미국 GM이 올해 가을 오토쇼에 선 보일 소형차를 내년부터 생산할 계획이다.

GM코리아는 GM 시보레 브랜드의 소형차 신모델은 GM의 델타 플랫폼에 터보차저 기능을 가진 4기통 1.4ℓ 엔진을 탑재해 120~140hp의 성능을 지녔다며 25일 이같이 전했다.

이 차량의 연비는 40mpg(갤런당 1마일)에 이를 전망이다.

GM은 이 차량의 수출도 검토할 전망이며, GM은 신형 엔진을 시보레, 폰티악, 새턴, 오펠, 대우 브랜드에도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GM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시보레 코발트를 2009년형으로 2010년 6월까지 생산할 예정이라 소형차 신모델이 코발트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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