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공항 '알몸투시' 검색 논란

   
 
 




호주 정부가 항공기 보안검색 강화를 위해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시드니 등 공항 3곳에서 여행객들의 알몸 투시가 가능한 보안검색기를 운용키로 했다.

1개월여 동안의 시범운용이지만 인권침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정부가 이후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호주 연방정부는 시드니, 멜버른, 애들레이드 등 3개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 가운데 일부는 알몸 투시가 가능한 보안검색기로 검색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고 호주 언론들이 5일 보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