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환율 1,450원대 급등

역외 원.달러 환율이 1,450원대로 급등했다.

28일 역외선물환(NDF) 시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27일(현지 시각) 뉴욕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 물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52.50원 상승한 1,457.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의 원.달러 환율 종가 1,442.50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역외시장에서 환율은 1,450.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매수세 폭주로 1,480.00원으로 급등한 뒤 매물이 유입되면서 1,457원 선으로 밀렸다.

마감 호가는 1,455.00원에 달러 `사자', 1,460.00원에 달러 `팔자'였다. /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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