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정오거리, 중소형 주택 중심 개발

인천시 연수구 '옥골'에 2000여가구가 새로 들어서고 서구 가정오거리 일대는 85㎡이하의 중·소형 주택 중심의 도시로 각각 개발된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연수구 옥련동 '옥골'일대 29만8187㎡ 중 13만39㎡는 주택용지(2124가구)로 개발하고 나머지는 공원.광장 등의 공공용지로 조성키로 했다.

단독주택(14가구)과 함께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아파트 764가구와 주상복합 429가구가 각각 들어서고 나머지 917가구는 85㎡이하 규모의 아파트다.

시는 또 서구 가정오거리 일대를 총 1만1290가구가 들어서는 신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을 650가구(5.8%)로 제한하고 나머지 1만640가구(94.2%)는 85㎡ 이하 중·소형 으로 짓기로 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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