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김장도 담그고 사랑도 나눠요

사회복지법인 GM대우한마음재단은 지난 22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M대우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을 비롯한 외국인 임직원과 직원부인 홍보사절단, GM대우 사회봉사단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려, 김치 8t 가량을 경인지역 저소득층 250세대와 사회복지기관 29곳에 전달했다.

작년과 올해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하며 한국문화에 깊은 애정을 보인 그리말디 사장은 “김장담그기 행사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주위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이웃사랑의 의지를 밝혔다.

<사진설명: GM대우는 22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지엠대우 홍보관 앞에서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행사를 가졌다.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과 부인, 박윤배 부평구청장을 비롯 GM대우 임직원 사회봉사단이 함께 만든 김장김치는 저소득층 가정 및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됐다. >

김영리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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