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 현주소 한미 FTA 비준 동의안을 놓고 여야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 한나라당은 18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서 단독으로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상정시키기 위해 야당의 회의장 진입을 원천 차단했다. 이에 야당 의원들과 당직자들이 쇠망치로 외통위 회의장 문을 부쉈고, 여당의원들 역시 이를 강력 저지하면서 거친 몸싸움과 고성이 오가는 등 아수라장이 됐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