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 피서지로 '안성맞춤'…고령군, 8월 17일까지 물놀이장 무료 개방

  • 고령 대가야 바캉스, 참여형 물놀이 이벤트 풍성

  • 대가야생활촌 '가족형 물놀이장' 체질 개선

고령 대가야 바캉스 포스터고령군
고령 대가야 바캉스 포스터.[고령군]
경북 고령군이 여름철 피서객을 위해 대가야생활촌 물놀이장을 무료 개장하고 특별 피서 행사에 나섰다.

고령군은 지난 2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대가야생활촌 내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는 '2026 대가야 바캉스'라는 타이틀로 다채로운 피서 행사가 열린다.

기존 물놀이터에 더해 에어바운스와 슬라이드 풀이 추가로 설치돼 가족 단위 방문객을 맞이한다.

행사 기간 중에는 DJ MINGKI의 대가야 음악다방, 댄스 퍼포먼스팀 브리온의 공연, 물총싸움 이벤트, 워터캐논 및 버블 폼 머신을 활용한 체험형 물놀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시간 45분 운영 후 15분 휴식 체계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8월 17일 제외)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대가야읍에 거주하는 주민 조 모(49) 씨는 "무더운 여름철에 아이들과 멀리 가지 않고도 무료로 다양한 물놀이와 이벤트를 즐길 수 있어 너무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휴식 공간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올해 무더위를 잊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만큼 대가야생활촌에서 시원한 여름을 만끽하고 즐거운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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